STX조선해양(대표ㆍ홍경진)은 ‘2010년 상반기 STX Happy Volunteer Week’라고 명명된 자원봉사대축제 기간 중 각 사업장이 있는 진해, 창원, 부산, 서울에서 총 2,000명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경남지역 및 부산, 서울에서 동시에 실시한 STX Happy Volunteer Week에는 인근지역 등산로 및 관광지 환경정화활동과 노인 및 아동 복지시설을 방문 해빙기를 맞아 시설 점검과 보수작업을 돕고 겨우내 묵어있던 이불 빨래와 대청소 그리고 노인들에겐 일일 손주 역할을 맡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같은 날 STX조선해양 경영지원본부 임직원들은 진해지역 재가 장애인 가정 5가구를 직접 찾아 불편한 몸으로 하기 힘들었던 울타리 정리, 집안 가구 재 배치 등 봄맞이 대청소와 텃밭의 농사일을 도와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STX조선해양 강쌍원 전무는 “STX조선해양의 2010년 상반기 STX Happy Volunteer Week는 각 본부별 또는 팀별로 봉사 지역과 실천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복지 부분, 환경보전 부분, 의료보건 부분 등의 파트를 나누어 매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기간이 지난 후에도 관계를 맺은 장애인 가정과 복지단체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