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은 오는 22일부터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순천-동래-해운대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여수-해운대까지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금호고속은 장거리 이용 고객들의 안락한 여행을 위해 전 횟수를 우등버스로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여수 출발 08:30, 11:30, 14:30, 17:30이며, 해운대 출발 09:00, 12:00, 14:30, 17:00이다. 운행요금은 여수-해운대 27,800원, 순천-해운대 21,400원, 여수-동래 25,900원, 순천-동래 19,400원 이며 ‘티머니 Go’ 어플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전라남도와 부산광역시 지역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노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남구 무등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양동구 청장과 간부들은 무등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주청은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홈택스 및 손택스 등으로 부가세,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절차를 그림으로 도식화한 책자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동구 청장은 “최근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 청장은 간부·직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쌀,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양암 무등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무등시장을 찾아주신 광주국세청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 대한 내실있는 세정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현장소통 강화로
광주본부세관은 2023년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8일 세관에 따르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42억9천900만달러, 무역수지는 4억5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3년 8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감소해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15억6천만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6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4천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8.2%)․타이어(2.1%)․기계류(2.2%)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4.9%)․가전제품(0.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9%).고무(44.4%)․기계류(28.1%).가전제품(42.2%).화공품(28.3%)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0.9%)․EU(31.9%)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12.0%)․중국(15.0%).중남미(3.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3.7%)․중국(58.5%)․EU(2.2%)․미국(39.9%)․일본(40.2%)
맥주박 업사이클링한 핸드크림, 샴푸, 비누 등 판매 오비맥주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2023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에 홍보관을 열고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우리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를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오비맥주 홍보관은 1층 전시홀에 위치한다. 오비맥주는 라피끄와 손잡고 맥주 생산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보리 부산물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화장품들을 소개·판매한다. 맥주박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유통과 활용이 어려워 폐기되거나 가축의 사료로 활용돼 왔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하며 다양한 맥주박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비맥주와 라피끄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비어 샴푸’, ‘브루버드 그레인 스크럽 바’ 및 라피끄 자사 클린뷰티 브랜드 플렌티 플랜트의 ‘멜팅 리프 스프라우트 진생 토너·앰플’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장
제주세관, '면세점 운영협의회' 개최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은 코로나 이후 6년만에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는 등 국내 면세산업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제주지역 면세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 신라, JDC, JTO면세점과 함께 '면세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지역 면세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주문화·관광산업과 연계한 품목다변화 등 새로운 트랜드를 반영한 마켓팅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 관광객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제주항·강정항 크루즈터미널 내 인도장 시설 개선과 제주공항 출국장면세점 정식매장이 조기 개장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규진 제주세관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제주세관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세화물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통해 적극행정·규제개혁 사안에 대해서도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관은 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0월3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시개청은 세관 공무원이 민원인의 신청에 의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수출입 통관, 입출항, 보세운송 신고 수리(승인)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단 민원인의 임시개청 신청은 원칙적으로 세관 업무시간 내에만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내 미 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수출기업의 환급 신청시 환급금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특별
보해양조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마다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던 보해는 올해는 해남 매실로 빚은 △매취순 세트 6종 △매실 식품 2종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및 보해소주까지 총 15종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과실주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매취순 선물세트를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1982년부터 41년간 매실주를 생산해 온 매실주 명가 보해양조의 매취순은 매실 원액을 최소 5년 이상 숙성해 매실의 깊고 진한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보해는 약 14만평 규모를 자랑하는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매취순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취순 선물세트는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 입점 후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트렌드 확산과 더불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해 프리미엄 주류 애호가인 앱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매취순 12년 3L’는 지난해 MD가 꼽은 우리 술 부문 판매량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매
오비맥주는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11일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나무심기 봉사활동에는 오비맥주 법무정책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 아시아 본사(버드와이저 APAC) 법무정책부문 크렉 부사장, 영업총괄 최상범 부사장, 푸른아시아 서울본부 이재원 국장, 푸른아시아 몽골지부 신기호 지부장, 조림사업장 주민대표 냠수렝, 몽골 대학생과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4년째 지속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팀을 나눠 벌판에 포플러 묘목들을 심는 식수작업과 직접 판 우물에서 양동이로 물을 길어 나무에 뿌리는 관수작업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몽골 환경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도 수행한다. 환경난민 주민들이 스스로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
금호타이어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시스템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전개해 참여도를 높이고 실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플라스틱 프리 등)에도 확장해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위치한 12개 초등학교 52개 학급에 재학 중인 1천3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토론, 실습과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 등 참여 유도형 활동을 함께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교육내용 이해도를 높였다. 내용은 △기후위기의 이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준비하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로 이뤄져 있다. 학생들은 지구환경의 변화 내용을 파악하고 활동지를 통해 생각 정리하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알아보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준비 활동하기, 캠페인 목적과 주제, 슬로건 정하기, 캠페인 준비활동 등을 통해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
서울·인천·광주·부산에 열어…이달 중 서울에 추가 확대 오비맥주는 한맥이 자랑하는 부드러운 거품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인 ‘스무스 하우스’를 전국의 주요 도시 4곳에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한맥은 지난 3월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한 데 이어 최근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모델로 선정하고 한맥의 ‘환상거품’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무스 하우스’는 첫 모금의 부드러운 맛을 끝까지 가게 하는 한맥의 ‘환상거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다. 전국 주요 도시의 인기 업장과 협업해 한맥의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 생맥주를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선보인다. 새롭게 문을 연 스무스 하우스 매장은 △서울 강남구 ‘심야식당모모’ △인천 연수구 ‘신쥬’ △광주 동구 ‘물결’ △부산 부산진구 ‘요서무라’ 4곳이다. 한맥은 스무스 하우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한맥 생맥주를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 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 전문성을 강화했다. 스무스 하우스 매장에서는 교육을 완료한 ‘스무스 마스터’가 전용잔에 한맥의 전용 리추얼
오비맥주는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열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미래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많은 예비 마케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대비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7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7주간 열린 이번 2기에는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2기 프로그램은 각 주별로 오비맥주의 마케팅 혁신과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의 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및 솔루션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 캠페인 실행 △캠페인 기획 개발 순서로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날 최종 발표에서는 총 13개팀 중 대상 1팀과 금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의 ‘세이브 더 데이트’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AB인베브 동아시아 CMO(최고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는 전기차 충전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대표.오세영, 이하 KEVIT)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KEVIT은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보급사업자로 전국에 초급속 충전기 및 완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KEVI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KEVIT 회원 전용 금호타이어 온라인몰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마제스티9 EV SOULS TA91’과 ‘크루젠 EV HP71’ 등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전기차 전용 타이어 2개 구매 시 KEVIT 포인트 20,000P, 4개 구매 시 포인트 40,000P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로 증정되는 KEVIT 충전포인트는 전기차 충전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하는 포인트로 전국 환경부, 한국전력, 서울시 등 공공충전소와 KEVIT 충전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충전기 제조 및 운영, 충전서비스 등 전기차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오는 18일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쇼와 전시회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을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센터장.김신우), 한국패션디자인학회(회장.서울대 하지수 교수)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이란 제목으로 주류와 패션 산업간 이색적인 산학협력을 시작했다. 패션 전공 대학생과 서울패션허브,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소속 디자이너, 작가들은 맥주의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포장 패키지, 폐기물 등을 업사이클링해 패션 아이템과 패션아트로 제작했다. 총 93점의 결과물을 이번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패션쇼와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맥아포대로 만든 블루종 점퍼와 점프수트, 맥주 캔뚜껑으로 만든 가방과 캔맥주 포장 종이로 만든 탱크톱, 맥주박 염색천으로 제작한 의상 등 실용적인 패션부터 예술적 디자인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동대문 DDP 패션몰 5층에서 열리는 ‘맥주의 실험적 컬렉션’ 전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패션쇼는 5시에 시작한다. 패션쇼가 끝나면
금호타이어는 한국 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2023 팀 차붐 독일 원정대’를 후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팀 차붐 독일원정대는 한국 유소년 축구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축구 꿈나무 16명의 선수들이 독일로 원정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들은 현지에서 분데스리그 유소년팀들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경험하고 선진 축구 문화와 유소년 정서 교류를 통해 특별한 축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팀 차붐 선수들은 금호타이어의 공식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독일의 명문 축구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팀 차붐 선수들은 레버쿠젠의 홈 경기장인 바이아레나를 투어하고 버쿠젠U14팀과도 친선경기를 치뤘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팀 차붐 독일 원정대 선수들의 유니폼, 유튜브 등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홍보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기’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혔던 차범근과 현재
보해양조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역별 특산품과 해당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 종목을 엮은 픽토그램 포스터를 종목 수에 맞춰 49종을 제작, 광주·전남 22개 시군 2만여개 업소에 배포한다. 경기 종목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하고 도민들에게 친숙한 목포 갈치, 완도 전복, 고흥 유자 등의 지역 특산물을 함께 넣어 재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의미하는 ‘픽처’와 문자나 문서를 의미하는 ‘그램’의 합성어다. 누구나 그림 속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기호로 올림픽이나 공공시설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보해양조는 제품을 활용해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전남을 대표하는 소주인 ‘잎새주’ 300만병의 후면 라벨에 전국체전 홍보 문구와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에 접속하면 클릭 한 번에 손쉽게 전국체전 대회 개요와 픽토그램 포스터를 통한 ▲대회 정보 및 일자 ▲경기 종목 ▲개최 지역별 특산물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 최하단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버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