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을 비롯해 외교공관에서 사용하는 자동차 유류에 대한 ‘자동차 유류구매전용카드’제가 도입·시행된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사업자 선정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거쳐 이달말 최종선정하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8일 “외교관 및 외교공관 등의 자동차에 사용되는 유류에 대한 유류세 등의 면제를 위한 유류구매카드제를 도입키로 했다”면서 “외교공관 등은 유류구매카드로 자동차 연료를 주유소에서 구매한다”고 전했다. 카드 사업자는 외교공관 등에게 유류구매대금 청구(세금제외)하고 주유소가 청구한 유류대금(세금포함) 지급하게 된다. 주유소에 지급한 유류대금 가운데 유류세 면제액(국세)을 관할 세무서장에게 환급신청해야 한다. 카드사업자는 유류 구매즉시 그 내역을 카드사용자 및 국세청장이 직접 확인할 수있도록 송부하는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야 한다. 카드사업자는 외교공관 등 환급대상자 정보관리 DB를 구축해 운영해야 한다. 국세청 소비세과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 협약체결 이후 오는 5월1일까지 관련사업의 전산구축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드 대상 사업자에 대해 “국내에서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한 신용카드업자이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대전지역 부동산중개업소 10곳 중 1곳이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15일 지난해 2600여개 중개업소 가운데 90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펼친 결과 105개소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등록증 양도대여 등 등록취소(10곳)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교부 등 업무정지(34곳) △부동산거래 미신고 및 허위신고 등 과태료부과(61곳)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시는 올해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 부동산 중개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와 구 홈페이지에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중개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영호 지적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중개업소에서 부동산 거래 시 신분증 위조 및 이중계약을 통한 부동산 사기에 대비해 자격증과 등록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만약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 부동산업소에 대해서는 시나 구 중개업 담당부서 등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대전시 부동산 중개업자수는 2578명(공인중개사 2385명, 중개인 183,
청주시는 체납자들의 재산 은닉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자산으로 체납징수 영역을 넓히기로 하고, 증권사에 금융자산 조회를 통하여 체납자 44명(체납액 1억1천800만원)에 대해 증권 계좌를 압류했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역점 징수활동으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과년도 체납액 및 결손액 1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 28개 증권사에 금융자산 조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증권사에서 회신된 체납자 44명(체납액 1억1천800만원)의 금융자산(증권)을 압류해 23명에 대한 체납액 4,000만원 징수했으며, 자진납부 하지 않은 체납자는 압류된 증권을 추심할 예정이다. 시 체납관리담당은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법적으로 적용 가능한 체납처분을 다각적으로 시행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압류된 증권계좌는 매매제한으로 적기 매도가 불가능해 체납자의 재산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추심전 사전 예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달말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승용차요일제 참여 자동차의 경우에는 최대 14.5%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서울시는 15일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자와 금년 신규 선납 신청자 112만명에게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2번 과세기준일(매년 6.1 및 12.1)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6월과 12월에 부과되지만, 1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원래 납부할 세금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은 1월31일(목)까지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선납 할 수 없다. 또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차량이라면, 선납 할인된 금액에 추가로 5%의 세금을 더 감면받을 수 있어 최대 14.5%의 세금을 절감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이자율(약 4%) 보다 3배 가량 높은 편이다. 자동차세 선납은 인테넷을 통해 ETAX시스템(http://etax.seoul.go.kr) 또는 거래하는 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하거나 시중은행을 방문하여 CD/ATM기기와 무인공과금수납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사 과반수는 올해 금융산업 실적이 작년보다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금융기업 205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금융업 경영여건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금융 산업 실적 전망에 대해 응답기업의 55.6%가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작년 수준’이나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각각 31.7%, 12.7%로 집계됐다. 금융 산업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한 이유로 응답 기업들은 ‘한국경제의 저성장, 저금리 기조 확산’(37.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가계부채 급증’(26.3%), ‘유럽발 재정위기 지속’(20.2%), ‘국내 금융시장 경쟁심화’(11.4%), ‘금융규제 강화’(4.4%) 등을 차례로 들었다. 업종별 실적 전망을 살펴보면, ‘은행업’(71.2%)이 가장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어 ‘카드업’(66.7%), ‘증권업’(52.9%), ‘보험업’(45.3%) 등의 순으로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많았다. 실적 부진을 예상한 은행사들은 그 이유로 ‘가계대출 연체율 및 예금 중도해약 증가’(32.7%), ‘수수료 인하 등 수익감소’(32.7%),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
국세청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연초 세수관리 대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올해 세입예산은 216조원 규모이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공약 실현을 위한 상당규모의 추가재원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14일 청사 14층 회의실에서 ‘전국 6개 지방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무엇보다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것을 밑바탕으로 한 세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징세과장, 지방청 징세법무국장, 징세과장, 숨긴재산무한추적팀장 등 이른바 ‘징세행정의 브레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됐던 ▶고소득자영업자 및 대기업 탈루소득 과세강화 방안 ▶국세체납 축소방안 ▶지하경제 축소를 위한 세원인프라 구축 및 조사강화 방안 ▶금융정보 활용 범위 확대방안 ▶올해 목표세수 달성 방안 등 징세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국세청은 고액 상습체납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부동산은 물론, 고가의 동산 등에 대해서도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체납자 생활실태를 심도있게 파악, 고의적인 재산은닉 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소송을
“6월말과 12월말에 재고자산 등을 대량으로 매입하게 되면 부가가치세의 환급세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현지 확인조사 대상이 될 수 있어 받지 않아도 될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비록 부가세 환급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현저히 낮은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게 되기 때문에 불성실신고자로 분류되어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참 세무법인 세금절세연구소(소장·채상병)는 ‘부가세 절세 10계명’에 대해 이밖에 9가지도 소개했다. 매출대금을 못 받았을 경우 반드시 대손세액공제를 받아라 사업자가 공급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외상매출금을 거래 상대방의 부도·파산 등으로 받지 못해 부가가치세를 회수할 수 없는 경우에 징수하지 못한 부가가치세 상당액을 매출세액에서 공제한다. 이를 대손세액공제라고 하는데, 대손세액공제 사유는 공급받는자의 파산, 강제집행, 행방불명, 사망, 해당 채권의 소멸시효 완성, 부도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수표 등이 있다. 거래 상대방이 정상 사업자인지 확인하라 거래 상대방이 면세업자나 휴폐업자 또는 간이과세자인 경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 등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거래 상대방과 최초거래시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상대방의 과세유형과 휴폐업
등심·갈비 등을 판매하는 음식용역을 제공하면서 고기(식육)를 그대로 판매하면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는 점을 악용, 음식점내에 식육점을 겸업하는 것으로 등록해 신용카드 결재시 음식 용역제공 대가의 상당 부분을 식육점 매출로 변칙처리하는 방법으로 부가가치세를 신고 누락한 사실이 확인됐다. 금천세무서(서장·이은재)는 '부가세 신고'를 앞두고 “과·면세 겸업자의 과세매출분을 면세매출분으로 신고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과·면세사업을 겸영하는 사업자가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재화나 용역의 제공과 관련한 매출액을 면세사업 매출로 신고해 부가가치세를 적게 신고하면 않된다. 또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발행금액이 신고매출액에 반영됐는지 여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매·음식점 등 주로 소비자를 상대하는 사업자들이 정확한 판매현황을 집계하지 않고, 종전의 신고수준을 기준으로 당해 과세기간의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발생금액 보다도 적게 신고해 덜미가 잡혀 세금을 추징당했다. 대형약국을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처방전 없는 일반약품의 판매가 많은 것으로 탐문되는 데도 불구하고 신고내용분석결과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일반약품의 판매는
중부지방세무사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내 세정가에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중부회를 비롯해 현재 이천지역세무사회, 의정부지역세무사회, 고양지역세무사회, 춘천지역세무사회가 바로 그곳. 우선 이천지역세무사회는 지난 9일 이천세무서 강당에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관내인 이천, 광주, 하남시청 등 관공서에서 추천을 받아 지역별로 각각 1명씩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부분 가정형편이 진학하기도 힘들 정도의 어려운 환경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모범생. [사진2] 이희균 이천회장은 “회계·조세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벌이는 한편,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는 멘토와 멘티로서 계속 유대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지역세무사회는 경민고등학교, 경민대학교 학생과 신흥대학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윤구 의정부회장은 “학생들에게 5년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면서 “신흥대학은 산학협력을 체결한 상태이고, 경민대학도 산학협력을 추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상반기 프랜차이즈산업이 대부분 침체분위기로 예상되는 가운데 ‘커피’와 ‘문구와 사무용품’은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교육업’은 불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00곳을 대상으로 ‘2013년 상반기 프랜차이즈 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100을 기준으로 할 때 ‘커피’(118)가 원두가격 하락과 원두커피 애호가 증가세에 힘입어 최고치인 118을 기록하며 호황이 예상됐다. ‘문구·사무’(104)도 신학년도 특수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상반기 경기가 다소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PC방’(100)과 ‘화장품’(100)은 각각 신규 온라인게임 출시와 중저가 화장품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여 전분기 수준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교육’(66)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불황이 전망됐으며, ‘치킨’(67)과 ‘주류’(76)도 각각 신규 가맹점 모집 부진과 불황에 따른 유흥비 지출감소로 상반기 전망이 어둡게 나타났다. 이밖에 ‘제빵·제과’(95), ‘편의점’(90), ‘피자’(90), ‘자동차관련 서비스’(86)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세계적인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와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 설계를 위해 7일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타이어의 신축 중앙연구소는 노먼 포스터 경의 공간 설계관을 반영, 최첨단 설비와 감성적 디자인의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 연구소’로 설계된다. 새롭게 설립되는 신축 중앙연구소는 7층 규모의 자동화 타이어 저장 시스템 및 스마트 정보 시스템 등 차별화된 미래 지향적인 연구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대덕연구개발단지에 연면적 99,174㎡(약 3만평) 규모의 신축 중앙연구소는 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국내 최초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신축 중앙연구소 건립을 통해 연구원들의 최적화된 연구 환경 및 인재 확보를 통해 2014년 글로벌 5대 타이어 기업의 진입 및 기술력과 품질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터 앤 파트너스는 밀레니엄 브릿지(Millennium Bridge), 런던 시청(London City Hall), 스위스재보험(Swiss Reinsurance), 대영 박물관 그레이트홀(The British Museum
충청남도는 새해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3법이 국회에서 의결·공포됨에 따라 개정된 지방세 3법을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세 기본법은 10% 또는 20%인 지방세 가산세를 의무불이행 정도에 따라 10∼40%로 차등 세분화 했다. 또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2년 이상 3000만원에서 1년 이상 3000만원 이상으로 체납경과연수를 단축하는 한편, 체납자의 관허사업제한 기준액을 100만원 이상에서 30만원 이상으로 강화했다. 지방세법 일부 개정안은 ▲공동주택 개수에 따른 취득세 비과세 범위 확대(공동주택 개수에 따른 취득세 면제대상 요건에서 면적부분 85㎡이하는 삭제하고, 개수 당시 시가표준액 9억원 이하만 규정)를 담았다. 이와함께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면세점 기준이 50명 이하인 사업소가 추가고용으로 50명을 초과하는 경우 일정금액 과세표준에서 공제(공제액=[신고 월 종업원수-직전사업년도 월평균 종업원수]×월 적용급여액)하도록 했다. 주택분 재산세를 한번에 납부할 수 있는 기준을 5만원에서 10만원 범위 내로 조례를 통해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이상은 2회 분할납부할 수 있다. 개정 지방세
국세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닮고 싶은 관리자 상’ 선정시 ‘3년 연속 선발’이라는 기록을 세워 세정가에 색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반포세무서 이호규<사진> 업무지원팀장. 국세청 직원대표위원회는 ‘닮고 싶은 관리자 상’을 2010년 처음 도입한 뒤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이호규 팀장이 3년 연속 영예를 차지한 것이다. 이호규 팀장은 어떤 일이든 솔선수범해 대내외적으로 공정세정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숨은 공헌을 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문세금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문예작품 수집, 관학 협력협약 체결, 관서 과별토론과 관리자 워크샵 실시 등 중간관리자로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정세정 구현’과 ‘에너지 절약’ 관련 멘트를 CD로 자체제작, 매일 방송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국세공무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긍지를 자연스럽게 정립시키고 있다. 관내 백석예술대학과 관학 협력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세행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일과후 야외 휴게실을 마련해 직원멘토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른바 ‘청렴텃밭’을 조성해 텃밭에서 재배한 상
“해당 과세기간 종료일 10년 전부터 국내에 거주한 기간이 5년이 넘는 외국인은 1년 동안의 모든 근로소득에 대해 합산해 연말정산 해야 한다.” 남판우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사진>은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 지급받은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합산해 연말정산해야 하는지'여부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나, 남 담당관은 “국내거주기간이 5년 이하인 경우에는 국내로 송금된 근로소득에 대해서만 합산해 연말정산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국세청에 자주묻는 외국인 연말정산 질문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외국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의료비의 공제가 가능한지? “외국 의료기관은 의료법 제3조에서 규정하는 의료기관에 해당되지 않아 공제가 불가능하다.”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지출금액이 본인이 지출한 병원비보다 적을 경우 실제 지출한 의료비에 대해 공제를 받으려면?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www.yesone.go.kr)에 근로자의 의료비 지출액이 모두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소득공제신고서의 ‘기타자료’란에 추가금액을 적고 병원이나 약국에서 증빙자료를 요구해 제출하면 공제 가능하다.” ▶국외에서 취학전 자녀를 위해 지출한 학원비 등의 공제
구 분 소득공제 가능여부 근거 또는 참고사항 거주자 비거주자 총급여 국외근로소득 포함 국내원천소득 소법§119[국내원천소득]. 7. 근로소득공제 ◯ ◯ 인적 공제 기본공제 (본인,처,부양가족) ◯ 본인만 가능 소법§122 추가공제(경로우대, 장애인, 부녀자) ◯ 본인만 가능 소법§122 다자녀 추가공제 ◯ X 소법§122 연금보험료 공제 등 ◯ ◯ 특별 공제 보험료공제 ◯ X 교육비공제 ◯ X 의료비공제 ◯ X 주택자금공제 X X 외국인은 '세대주'가 아님 기부금공제 ◯ X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이자상환액공제 X X 외국인은 '세대주'가 아님 표준공제 ◯ X 그밖의 소득 공제 연금저축 등 공제 ◯ X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공제 ◯ X 주택마련저축공제 X X 외국인은 '세대주'가 아님 투자조합출자공제 ◯ X 신용카드소득공제 ◯ X 장기주식형저축공제 ◯ X 고용유지중소기업 근로자 소득공제 ◯ X 우리사주조합출연금공제 ◯ ◯ 거주자 제한없이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