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살림연구소, 6월 국세수입에 따른 보통교부세 추정 세수 부족으로 나라곳간에 빨간 불이 들어온 가운데, 올해 지방자치단체 보통교부세가 지난해보다 3조2천억원(5.4%)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라살림연구소는 7일 브리핑에서 6월 국세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0조원 감소하면서 국세·내국세 진도율 격차가 계속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올해 국세 예산 367조3천억원에 대한 누계 국세 수입현황에 따르면, 6월말 누적 기준 국세 수입은 168조6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178조5천억원보다 10조원 가량 적게 걷혔다. 지방교부세 재원인 내국세 또한 9조6천억원이 적었다. 6월까지의 국세 수입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0조원 감소했는데, 5월까지의 누적분 8조9천억원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약 9천억원 증가했다. 전년 대비 월별 감소액은 3월말 기준 2조2천억원, 4월말 기준 8조4천억원, 5월말 기준 9조1천억원, 6월말 기준 10조원으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와 직결되는 내국세는 전년 동월보다 5월 누계에서는 8조9천억원, 6월 누계에서는 9조6천억원이 감소해 지속적으로 세수 결손이 발생하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카발란은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는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제품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BTS 멤버 RM, 다비치 강민경 등 다양한 셀럽들이 즐겨찾는 위스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대만편과 이종원 편에도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타이완의 고온다습한 기후는 캐스크(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 특징이 있다. 카발란은 이를 활용해 차별화된 숙성방식을 완성시켜 신생 증류소임에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0년 위스키 종주국인 스코틀랜드의 번즈 나이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등 수상을 시작으로 IWSC, SFWSC 등 세계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700여개 이상의 메달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최근 주류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제3세계 위스키 등 차별화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1세대 개념, 학업·직장으로 1인가구 많은 세태와 안 맞아 지방세연구원 "1세대 아닌 인별 실거주 주택에 혜택 줘야" 종부세, 고액전세·금융자산 보유수준 종합해 논의해야 우리나라의 부동산 보유세 제도를 실거주 주택에 혜택을 부여하고, 다른 자산과 연계해 부동산 보유세의 누진도를 평가한 후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보다 제고하도록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7일 ‘실거주 중심의 이탈리아 주택 보유세와 시사점’(마정화) 이슈페이퍼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탈리아는 실거주 주택에 대한 낮은 세부담과 실거주 주택이 아닌 주택에 대한 높은 세부담 구조를 갖추고 있다. 고급주택이 아닌 주거주주택에 대한 지방재산세는 면제하고 있으며, 특히 고급주택이라도 주거주주택이면 표준세율 0.5%로, 주거주주택이 아닌 주택에 대한 재산세 표준세율(0.86%)보다 낮다. 또한 지방재산세(IMU)는 부동산(건물, 개발지, 농지) 소유자 뿐만 아니라 점유자도 납세의무자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이 주거주지가 아닌 세입자에게 지방재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반면 소유자가 살지 않고 방치된 빈집에 대한 지방재산세(IMU)는 0.86% 과세되고, 지방폐기물세도 부담해야 하므로
인천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공인증서 수여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7일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인을 취득한 19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크린팩토메이션㈜, 코스맥스㈜, ㈜다성, 유일테크㈜, ㈜필옵틱스, 관세법인코아라임, ㈜에이씨티앤코아물류, 보명해운항공㈜, ㈜에르메스로직스 9곳이 신규 공인을 취득했다. 10개 업체는 재공인됐다. 대덕전자㈜, ㈜경신, ㈜유니드, 한국지엠㈜, ㈜해강에이피, 우일합동관세사무소, 에치티앤에스관세법인, 인천관세법인, ㈜디에스브이에어앤씨, 아시아나에어포트㈜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는 관세청이 안전관리 기준을 심의해 공인한 우수업체에 대해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상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미국·중국·EU 등 97개국이 시행 중이다. 세관 기업상담전문관으로부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AEO MRA(상호인정약정)을 체결한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동일)은 7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이재민들이 재기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부산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국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청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7월 수도권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자영업자들에게 10%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법안이 국회 제출됐다. 가맹점 등록을 더욱 유도해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법 일부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황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회복을 위해 입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법안발의 배경을 밝혔다.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고 정부는 5년 단위의 종합계획를 수립하며 1년 단위의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등록가맹점을 대상으로 세액공제를 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황명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중으로, 조금만 더 이를 묵과하면 지역경제와 자영업자들의 괴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법과 지난달 17일 발의한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공제한도를 3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어려운 골목상권과 지역
황영순 회장 "양국 조세제도·AI 혁명시대 대응방안 정보교류·토론 갖길"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가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 전국여성세리사연맹과의 국제교류를 재개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67회 일본 전국여성세리사연맹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황영순 회장을 비롯해 김미화 총무부회장, 이은자 국제부회장, 김민솔 총무이사, 김나연 국제이사, 권미아 연수이사, 이현지 대전지회장, 이순우 대전지회 부회장, 예은서·김상희·이혜은·임진성 세무사가 참석했다. 황영순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그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소원했던 양 단체의 교류를 다시 시작하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AI 혁명시대가 시작되면서 각국 전문가의 업무영역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며 “일본의 세리사제도와 한국의 세무사제도는 유사성이 많이 있는 만큼, 양국의 조세제도 및 AI 혁명시대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과 관련해 상호정보교류 및 토론의 기회를 갖게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오는 11월 가을전국대회에 일본 전국여성세리사연맹을 초청해 우의를 돈독히 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에 나설 계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미국 농무부 인증 유기농 홉 사용 하이트진로는 켈리만의 고유한 특장점인 원재료에 대한 진정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의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100%와 함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홉(제품 내 호프펠렛 0.07% 사용)을 더해 완성했다. 360ml, 500ml 캔 제품 2종으로 출시된다.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은 미국 워싱턴주 야키마 밸리 등지에서 재배된 유기농 홉을 100% 사용해 차별화했다. 2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대 홉 생산 기업 ‘야키마 치프 홉스’와 협업했으며 항생제, 합성 비료, 합성 호르몬, 인공 첨가물,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특히 미국 농무부의 국가 유기농 프로그램(NOP)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 생산한 검증된 품질의 홉으로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패키지는 켈리만의 앰버 컬러를 기본으로 사용, 캔 중앙에 신선한 홉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디자인했다. 특히 캔 측면에 QR코드를 담아 켈리 후레쉬 홉 에디션만의 신선한 원재료 정보와 제품화 과정을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부가세 환급금 10일 앞당겨 14일까지 지급…종소세·부가세 납부기한 최대 9개월 연장 신고내용 확인대상 제외·세무조사 중지…신청한 체납자에 최대 1년 재산 압류 유예 국세청이 위메프·티몬 사태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하고 8월1일 기준 정산기일이 경과한 미정산 금액은 총 2천783억원이라고 밝혔다. 정산지연 피해 판매자는 3천395개로 추산되고, 업체당 미정산금액의 약 80%가 1천만원 이하로 소액 피해가 다수를 차지했다. 일반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금액은 최소 6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상품권·여행상품 등을 포함하면 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신속한 환불처리·피해민원 접수 등 소비자 피해민원 방지 지원 및 판매자 유동성 공급·경영안정화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세정지원책도 마련됐다. 국세청은 판매대금 미정산에 따른 자금경색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PG사를 중심으로 세정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법정기한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이달
7일부터 기업 스스로 경쟁제한 해소방안 제출 공정위, 시정방안 제출제 시행·신고면제범위 확대 이달 7일부터 기업결합에 따른 경쟁제한 우려 해소방안을 기업이 제출하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조치 부과과정에서 이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시정방안 제출제도’가 시행된다. 또한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설립 등 경쟁제한 우려가 희박한 기업결합 신고도 면제된다. 지금까지는 공정위가 경쟁제한적 기업결합에 대한 시정조치를 직접 설계해 부과했으며, 독과점 우려가 매우 큰 경우는 기업결합 금지조치도 부과했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시정방안 제출제도는 4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공정위 심사관은 기업결합이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있고, 기업에게 시정방안 제출 기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경쟁제한 우려에 대한 잠정적 판단결과를 결합회사에게 통보한다. 이후 결합회사가 시정방안을 심사관에게 제출하고, 심사관은 시정방안이 경쟁제한 우려 해소에 부족하다고 평가할 경우 수정안 제출을 요청하고, 필요시 평가 과정에서 전문가 등의 의견도 청취할 수 있다. 이때 수정에 소요된 기간은 법정 기업결합 심사기간(최대 120일)에서 제외된다. 이후 심사관은 제출된 시정방안을 고려해 심사보고서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센터장·오윤 한양대 교수)는 실무와 이론에 정통한 국제조세전문가 11명을 강사진으로 꾸려 내달 23일부터 12주에 걸쳐 제1기 '국제조세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윤 한양대 교수를 필두로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미국변호사, 최용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박윤준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김명준 법무법인 가온 고문, 전원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회계사, 송성권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윤지현 서울대 교수,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이연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이경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가 순차적으로 필라1·2를 비롯해 국제조세 전반을 강의한다. 국제조세센터는 매 학기 5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개설할 계획으로, 이번 학기는 법무법인 율촌 강의실에서 열린다. 향후로도 주요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을 순회하며 매 학기 개설할 계획이다. □ 국제조세전문가 1기 개설과목 지난해 기재부 연구용역보고서는 국제조세지식 축적기능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인 중앙정보센터(knowledge center) 설립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국제조세협회는 국제조세센터를 올해 설립했다. 국제조세전문가과정은 OECD를 중심으로 한 BEPS
최근 3개월간 대기업의 태양광, 이차전지,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확장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개발·관리 및 건설분야의 계열 편입과 제외도 두드러졌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88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5월14일 3천318개에서 8월1일 3천292개로 26개 감소했다. 3개월간 32개 대기업에서 60개 계열사가 편입됐고, 편입사유는 회사 설립(신규 27개, 분할 5개), 지분취득(14개)이었다. 같은 기간 31개 대기업은 86개 계열사를 계열 제외했다. 흡수합병(21개), 지분매각(6개), 청산종결(14개) 등이다. 신규 편입 회사가 많은 집단은 한화가 8개로 가장 많았다. 신세계, SM, 글로벌세아도 각각 4개로 뒤를 이었다. 계열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영원 26개, CJ 7개, 대신증권 5개 순이다. 특히 태양광, 2차전지,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회사 15곳을 인수하거나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는 태양광 발전 관련 경남인사이트루프탑솔라1호㈜ 등 5개, 2차전지 장비 관련 한화모멘텀㈜ 및 에코·바이오에너지 관련 부여바이오㈜, 여수에코에너
서울세관, ‘7월의 으뜸이’에 조향련·김현정 주무관 선정 고액체납자가 빼돌린 재산을 찾아내 법원에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제기·승소함으로써 5억7천만원의 조세채권을 확보한 조향련·김현정 주무관이 서울세관 ‘7월의 으뜸이’ 영예를 안았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6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조향련·김현정 주무관을 2024년 ‘7월의 으뜸이’로 선정·시상했다. 또한 ‘7월 업무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통관분야 으뜸이에는 동물검역증명서 없이 세관장확인 요건 비대상 물품으로 수입신고한 5개 업체를 적발해 통관질서를 확립한 김정아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에 선정된 이명진 주무관은 화학물질 등 다품목을 수입하는 AEO기업의 품목분류 오류를 바로잡아 6억6천만원을 납부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사분야 으뜸이에 뽑힌 정수현 주무관은 프로그래밍과 정보보안 기술을 활용한 포렌식 수사 기법을 개발해 디지털 증거확보 능력 강화에 기여했다. 스마트혁신 으뜸이는 한은지 주무관, 권역내세관 으뜸이는 천안세관 최미선 주무관이 선정됐다. 한은지 주무관은 장기간 통관보류 중인 6억5천만원 상당 중고 스마트폰의 수출신고수리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것을 높게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주택 취득원인별 취득세 핵심실무(feat. 종부세)' 및 '양도세 핵심사례와 이슈'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택 취득세 및 종부세 핵심내용과 양도소득세 분야 최근 쟁점사례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지병근 세무사가 △주택 매매·증여·상속 취득시 취득세 △지방세법상 1세대의 범위, 중과주택 수 판정 등 △확 바뀐 종합부동산세 계산구조 △종합부동산세 1주택자 과세특례를 설명한다 정문현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양도소득세 분야의 법령 및 해석, 불복사례를 분석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과 절세방안을 집중 설명한다. △일시적 2주택 특례간 중첩 허용 법리와 한계 △2024년 1월1일 이후 양도시 쪼개기 거래에 대한 향후 쟁점 △최근 고액의 컨설팅 비용 지출에 대해 양도비 부인 불복사례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시 세대 판단을 다룬다. 다가구주택·장기임대주택 보유자의 거주주택 특례·건설임대주택 분양전환·상생임대주택 요건·조합원입주권 비과세 특례·상속주택에 대한 쟁점 및 유의사항도 설명한다. 이외에도 종중 부동산 양도와 절세 방안, 상속 또는 증여로 취득
더불어민주당이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전격 연기했다.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의원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토론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당론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 토론회 공동 주최자로 더불어민주당 기재위·정무위,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조세·재정 및 통화·금융 정책 위원회가 나섰으며,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 의장, 정태호 기재위 간사, 강준현 정무위 간사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었다. 임광현 의원실은 토론회 연기배경에 대해 "주최측 사정"이라며 "개최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