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정한 식사비 한도와 선물 가격을 상향하는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는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1차·2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탁금지법상 음식물 및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범위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산물 판매 현황 등 민생 현장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사실상 한도 상향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선물 등의 가액 범위를 음식물 3만원, 농축수산물·가공품 15만원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 당시 결정된 음식물 가액기준 3만원이 현재까지 유지돼 20여년간의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농축수산업계, 외식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고물가, 소비 위축 등을 고려해 청탁금지법의 음식물, 농축수산물 선물 등의 가액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최근에는 정치권에서도 음식물 가액기준을 5만원,
"외산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기능"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담은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E솔'은 모든 고객사의 업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더존비즈온은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ERP & More’라는 슬로건 하에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E솔’을 공개했다. 더존 측은 DX(디지털 전환)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혁신 플랫폼이 완성됐다고 선언했다. '옴니E솔'은 단순한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 문서 작성·관리까지 융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ERP10을 중심으로 MES(생산관리시스템), GSP(그룹사통합관리경영정보시스템), ICS(내부회계관리시스템) 등 기업 핵심 솔루션의 개별 업무 프로세스마다 AI가 더해져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ERP10을 중심으로 협업솔루션과 부가서비스, AI기술을 융합해 ERP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E솔'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DX(디지털 전환)를 넘어 AX(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의 두 번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란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음악을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시리즈로 지난달 18일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과 협업한 시리즈 첫 콘텐츠가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이번에 함께 하는 아티스트는 보컬 ‘오주환’을 주축으로 한 5인조 인디밴드 ‘아도이(ADOY)’다. ‘아도이’는 신스 팝(Synth Pop, 신디사이저를 활용한 전자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로 2017 년 첫 앨범 발매후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담담한 보이스를 통해 ‘골든블루’와 어울리는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도이’의 플레이리스트와 ‘골든블루’가 어울리는 이유를 소개하며 시청자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콘텐츠에서 선보이는 ’아도이’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이 ‘골든블루’와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공개될
한국재정학회, 건강위해제품 소비세제 개편방안 토론회 주류 물가연동제 폐지 원인 중 하나는 업계 편승 인상 주세도 국민건강증진기금 둬 외부효과 감당토록 해야 한국재정학회(학회장·김종웅)는 지난 1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재정안정성 확보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위해제품 소비세제 개편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세와 담뱃세의 개편 방안에 대한 두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종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건강위해제품에 부과되는 세금은 가격이 올라도 세금이 고정되는 방식으로, 물가상승에 따라 실질 가격을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건강위해제품의 세금 체계가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돼 재정 안정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첫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주세체계 개편의 이슈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주세 제도의 변화 과정과 개편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교수는 “주세를 주류 가격 안정화와 같은 부차적 기능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효율성과 형평성, 투명성을 기준으로 재확립하고, 주세를 종량세를 중심으로 개편해 물가와 연동하는 방식을 다시 고려할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7일 2024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가 진행 중인 해운대세무서를 찾아 신고센터 운영상황과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김동일 청장은 납세자의 문의에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세무서를 찾아준 납세자 한분 한분 모두가 어려움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청은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신청 시 최대 9개월까지 지원한다. 또한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꼭 필요한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권일웅 서울대 교수 "사재기·밀수입 등 시장왜곡 탈피도 장점" 담배 소비 억제와 세수 증가를 위해 담뱃세 준칙개정안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일웅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열린 한국재정학회 ‘합리적인 소비세제 개편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준칙기반 담뱃세 인상방안에 대한 정책 모의실험’ 발제를 통해 준칙기반 담뱃세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의 담뱃세는 종량세 방식으로 2023년 일반 궐련형 담배 기준 한 갑에 3천323원의 제세부담금이 부과되며, 이는 소비자가격 4천500원의 73.8%를 차지한다. 담배는 2022년 연간 총 36억3천만갑이 판매됐으며, 11조8천억원의 제세부담금 수입을 유발했다. 이는 전체 국가 세수의 약 3%의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세원 중의 하나다. 또한 담뱃세는 담배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 부과되는 교정세 혹은 징벌세의 목적을 수행하고 있다. 1989년에 도입된 담배소비세는 1994년, 2001년, 2005년, 2015년 총 4번 인상됐다. 특히 2015년에는 한 갑에 1천550원이던 제세부담금이 3천323원으로 2.14배 대폭 증가했으며,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사가 회사의 사업기회 이용시 사전승인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이사는 이사회의 승인 없이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회사 기회·자산유용금지 조항을 두고 있다. 그러나 이사회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는지 여부가 불명확해 법 해석의 논란이 있는 상황이다. 반면 같은법 제398조(이사 등과 회사간의 거래)는 '이사 등이 회사와 거래를 하기 위하여는 미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사 등과 회사간의 거래처럼 이사가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하기 위하여는 미리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1월 이사의 충실의무대상에 주주를 추가하는 대신 이사가 회사기회 이용시 사전승인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도 기업지배구조 개선항목에 이사에 대한 이사회의 사전승인 명시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법안 공동발의에는 민병덕·민형배·박상혁·박희승·이광희·이기헌·정성호·정준호·주철현·한정애 의원이 동참했다.
희석식 소주, 높은 도수에도 낮은 원가로 세금 적어 김우철 교수 "종가세 낮추고 차등적 종량세 추가 도입" 증류주 세금, 희석식 소주 ↑ 위스키·증류식 소주 ↓ 주류 소비 억제를 위해 희석식 소주에 대한 주세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종가세 세율은 낮추는 대신, 도수에 따라 종량세 세율을 추가로 매기는 방식이다. 현행은 맥주나 탁주등 일부 주종을 제외하고는 출고가격에 세금을 매기는 종가세를 기준으로 세율을 매기고 있는데, 도수에 따라 종량세를 추가로 매기자는 것이다. 이 경우 희석식 소주에 대한 세금은 올라가고, 위스키·증류식 소주에 대한 세금은 낮아질 전망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열린 ‘합리적인 소비세제 개편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주세체계 개편의 이슈와 정책과제’ 발제를 통해 차등적 종량세 과세체계 도입을 주장했다. 우리나라 주세 제도는 2020년 맥주, 탁주 등 일부 주종에 대한 주세 과세체계를 종량세로 전환했다. 또한 물가연동제의 탄력세율 대체나 기준판매비율 적용(2024년)과 같은 중요한 변화를 겪었다. 김 교수는 “이 과정에서 정부가 주로 추구한 정책 목표
고향사랑기부금 기본세액공제액을 현행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제는 고향이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는 10만원 이내 기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16.5%다. 황명선 의원안은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본공제액을 3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명선 의원은 “공제상한액을 상향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답례품 제공 한도 역시 상향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농축수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투자상생협력촉진세 과세대상서 배당 제외" 배우자 상속세 폐지, 법인·개인주주 배당금 이중과세 해소 경제계가 세법체계를 복잡하게 하고 가계와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이중과세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특히 법인세 이중과세를 유발하는 투자상생협력촉진세를 완화하고, 배우자 상속세를 폐지하는 한편, 배당금 이중과세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우리나라 이중과세 문제점 분석 보고서를 통해 “2022년 세법 개정으로 해외 자회사 배당금 이중과세가 해소돼 국내로 보내는 배당금이 크게 늘었는데 이처럼 조세체계를 단순화하고 불합리한 조세부담을 줄여야 경제효율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현재 이중과세 해소를 위해 납부세액공제, 가업상속공제, 익금불산입제도 등이 있지만 엄격한 제약으로 인해 외국에 비해 불충분한 해소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중과세 유형을 △동일 세목에 이중과세 △동일 과세대상에 이중과세로 구분하고 각각의 문제점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동일 세목에 이중과세’의 대표적인 세목으로 법인세와 재산세를 지목했다. 기업은 한 해의 소득에 대한 최고 24%의 법인세에 더해 20%의 투자·
국가유공자·자립준비청년·조손가정 300가구에 생필품 후원 하이트진로는 100년 동안 받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후원’을 100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6일 서초사옥에서 정세영 상무와 나눔 활동을 주관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기존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과 별개로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과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까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계층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가정,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 각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대상별 가장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한 나눔 키트를 전달한다.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전용품 등 첫 살림에 필요한 품목을 전달한다. 조손 가정에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중인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트를 후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항상 함께 하길 소망한다”며 “업계
부산세관이 해양밀수에 강력 대응하기 위해 수입화물 정밀검사 전담부서를 운영하는 등 우범화물 밀반입 방어선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 부산세관 통관국은 22일부터 ‘수입 우범화물 정밀검사 전담부서 운영’을 골자로 한 통관체계 개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부산항에서 대량의 코카인이 적발되는 등 국민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우려가 커지자 강력 대응을 위해 우범화물 검사 전담부서를 신설한 것. 부산세관은 검사 역량이 우수한 직원들로 구성된 정밀검사팀(일명 NICE팀)을 배치하고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국민안전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마약검사장비, 이동형 X-레이 검색기 등 과학검색장비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개편 초기 업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통관부서 관할구역 및 담당업무 등 개편에 따라 변동되는 주요사항들을 설명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외부에 홍보했다. 민정기 부산세관 통관국장은 “국민안전과 국가경제를 지키기 위해 세관의 검사역량을 총동원해 마약, 금괴 등의 밀반입을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탈세제보·현장정보 많아…큰 부분부터 점검" "국외 온라인플랫폼 지급, 외환자료 등으로 확인"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밝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16일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탈세 제보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현장정보도 굉장히 많이 있다”며 “하나하나씩 점검해서 큰 부분부터 점검해 보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기재위 인사청문회에서 박성훈 의원의 “국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지급하고 있는 유튜버의 소득 파악이 사실상 좀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는 질의에 대해서는 “외환자료나 이런 부분을 보기 때문에 (국외에서 지급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커버되고 있다. 다만 개인간 계좌이체를 통해 준다든지 이런 경우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박성훈 의원은 “유튜버들이 수억의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편법 증여한다든지 다양한 방식으로 탈세를 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일종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런 유튜버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원관리 방안이 무엇인지”고 재차 추궁했다. 강 후보자는 “외환자료라든지 FIU 자료나 이런 부분을 많이 활용하고, 특히 탈세 제보도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그다음에 저희 직원들이 여러 가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정통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올드캐슬’을 활용한 ‘오리지날 하이볼’을 직화 스테이크 전문 주점 ‘뉴욕야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지날 하이볼’은 하이볼 특유의 청량감과 올드캐슬만의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올드 캐슬은 최소 3년 이상 엑스 버번(버번 위스키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해 달콤함과 스파이시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골든블루는 하이볼 수요가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쳐 오리지날 하이볼을 내놓았다. 다른 하이볼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과 위스키 입문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뉴욕야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제품력과 합리성을 모두 갖춘 올드캐슬과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올드캐슬의 판매채널 및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와 JTBC 인기예능 ‘최강야구’가 협업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 ‘여의도 직관데이’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운영되며, 직접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느꼈던 전율의 순간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연출한다. 팝업스토어는 △제품 구매존 △굿즈존 △체험존 △시음존으로 구성된다. 최강야구 엠블럼으로 디자인한 스페셜 테라 500ml 4캔과 전용잔 1개, 패키지 전용백으로 구성된 제품을 비롯해 장바구니, 오프너, 야구공, 인형, 피규어 등 총 8종의 협업 굿즈를 판매한다. 쏘맥자격증 제작과 게임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출시한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 시음 기회도 주어진다. 하이트진로는 최강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야구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테라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