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및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지원 제도를 강화하기 위해 과세특례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주호영 의원(바른정당.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및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등이 벤처기업, 신기술사업자와 코넥스상장기업 등에 출자함으로써 취득한 주식 또는 출자지분에 대한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해당 감면 규정이 예정대로 2017년 말 종료될 경우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주 의원 비과세 특례의 적용기한을 2022년까지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창업자·신기술사업자 등으로의 출자에 대한 과세특례 적용기한 연장,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벤처기업 등에 대한 출자·투자의 소득공제 기간 및 공제율 확대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주 의원은 "경제구조를 안정화하고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과세특례 제도의 적용기한을 연장함으로써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과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지원 제도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김천시가 부당하게 지방세를 감면받은 기업 등을 적발해 지방세 7억5천만원을 추징했다.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최근 3년간 각종 정책 목적에 따라 감면받은 부동산 5천여 건에 대해 세무조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무조사를 통해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매각, 유예기간 내에 직접 사용하지 않은 부동산 58건을 적발해 지방세 7억5천만 원을 추징하기로 했다. 지방세 특례제한법 관련 규정에 따르면 자경농민, 창업중소기업, 농업법인, 종교단체 등이 취득세를 감면받은 경우 유예기간 동안 감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일 내에 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감면세액과 함께 가산세를 부과해야 한다. 김용수 김천시 세정과장은 "부동산 취득세 등을 감면받은 후 총 3회에 걸친 안내로 감면대상자가 선의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부당 감면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위반한 납세자에게 해명할 기회를 부여한 후 과세할 방침이다.
대구시가 지방세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 실시로 누락세원 발굴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대구광역시(시장.권영진)는 지방세 누락세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와 '구·군 합동 세원발굴팀'을 구성해 취득세 등 누락세원에 대한 집중 분석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세원발굴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지역주택조합이 취득한 부동산에 대한 타시도 세원발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취득세 과세표준 적정 신고여부 등을 조사해 누락세원을 추징할 계획이다. 또 건설공사업체의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및 관급공사 건설업체 개별 사업장의 계약자료 등을 활용해 주민세, 지방소득세 등 누락세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신축과 관련한 취득세 누락세원 발굴은 공동주택 신축 관련 취득세 신고시 각종 부담금 등이 과세표준에 포함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법인 취득 부동산 등의 취득가액 누락여부 일제조사,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대상여부 일제조사, 비과세․감면 부동산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감면조건에 맞게 사용하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부동산을 취득한 관외법인에 대해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조사하고,
기업이 소비자 종합지원시스템(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에 영양 성분, 제품 사양 등을 입력할 때 필요한 등록 표지가 마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의 '소비자종합지원시스템 등록 표지 운영에 관한 지침 제정안'을 27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 이번 지침을 통해 기업이 등록 표지를 발급받기 위해 행복드림에 등록해야 하는 상품 정보의 종류 등 표지 발급 기준과 절차가 마련됐다. 등록해야 하는 상품 정보 종류는 표시·광고사항에 대한 통합 공고 등 개별법에서 상품 판매 시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한 정보 가운데 소비자가 높은 관심을 보이는 사항을 반영해 정했다. 예를 들어, 식품의 경우 제품명, 원재료명, 영양 성분 등을, 화장품의 경우 성분, 사용 기간, 주의사항 등을, 가전제품의 경우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품질 보증 기준 등을 등록하면 된다. 또 상품 표지는 기업이 등록 신청한 상품 정보를 공정위가 확인한 후 발급하도록 했으며, 기업은 발급받은 등록 표지를 상품의 포장지 등 소비자가 확인하기 쉬운 곳에 자율적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기업이 해당 표지를 변형하거나 지침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경우, 공정위는
[사진2] LG전자가 카타르에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오픈,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카타르 최대의 쇼핑센터 '몰 오브 카타르(Mall of Qatar)'에 300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몰 오브 카타르'는 연면적 50만 제곱미터(m2)에 달하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열릴 예정인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과 인접해 있다. LG전자는 매장 내에 초프리미엄 가전브랜드 'LG SIGNATURE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노트북 등 최신 IT 기기들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차국환 부사장은 "체험 공간과 편의 공간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통해 중동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LG전자의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란(테헤란), 레바논(베이루트), 요르단(암만), UAE(두바이), 사우디(제다), 이집
농·어업을 위한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최근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농업이나 어업과 같은 1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제도를 규정하고 있지만, 일부 규정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의 일몰기한으로 인해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감면 규정이 예정대로 2017년 말 종료될 경우 1차 산업 종사자의 조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위 의원은 "1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해당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위 의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농·어업을 위한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함으로써 1차 산업 종사자의 조세부담 증가를 억제하려고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농·어업을 위한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최근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농업이나 어업과 같은 1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제도를 규정하고 있지만, 일부 규정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의 일몰기한으로 인해 종료될 예정이다. 하지만 해당 감면 규정이 예정대로 2017년 말 종료될 경우 1차 산업 종사자의 조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위 의원은 "1차 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해당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며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아울러 위 의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농·어업을 위한 지방세 감면 규정의 일몰기한을 연장함으로써 1차 산업 종사자의 조세부담 증가를 억제하려고 한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10년간 개인소득세의 증가속도가 법인소득세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나라 세수실적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개인소득세는 27.6조원에서 68.6조원으로 연평균 9.5%씩 늘어난 반면 법인소득세는 33조원에서 50.5조원으로 연평균 4.3% 증가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근로소득세나 종합소득세의 실효세율은 1.5%포인트와 0.9%포인트가 늘어났지만 법인세의 실효세율은 2.7%포인트나 줄어들었다. 지난 10년간 개인과 기업간의 과세불공평이 그만큼 심해진 것이다. 세수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2005년 개인소득세는 소득세 24.6조원, 지방소득세 2.8조원, 농어촌특별세 0.1조원 등 총 27.6조원이었고, 법인소득세는 법인세 29.8조원, 지방소득세 2.8조원, 농어촌특별세 0.1조원 등 총 33.0조원으로 법인소득세가 개인소득세에 비해 5.4조원이나 많았다. 하지만, 2015년에는 개인소득세의 경우 소득세 60.7조원, 지방소득세 7.8조원, 농어촌특별세 0.1조원 등 총 68.6조원이었지만, 법인소득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10년간 개인소득세의 증가속도가 법인소득세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나라 세수실적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개인소득세는 27.6조원에서 68.6조원으로 연평균 9.5%씩 늘어난 반면 법인소득세는 33조원에서 50.5조원으로 연평균 4.3% 증가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근로소득세나 종합소득세의 실효세율은 1.5%포인트와 0.9%포인트가 늘어났지만 법인세의 실효세율은 2.7%포인트나 줄어들었다. 지난 10년간 개인과 기업간의 과세불공평이 그만큼 심해진 것이다. 세수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2005년 개인소득세는 소득세 24.6조원, 지방소득세 2.8조원, 농어촌특별세 0.1조원 등 총 27.6조원이었고, 법인소득세는 법인세 29.8조원, 지방소득세 2.8조원, 농어촌특별세 0.1조원 등 총 33.0조원으로 법인소득세가 개인소득세에 비해 5.4조원이나 많았다. 하지만, 2015년에는 개인소득세의 경우 소득세 60.7조원, 지방소득세 7.8조원, 농어촌특별세 0.1조원 등 총 68.6조원이었지만, 법인소득세
수원시가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을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세액 징수 활동을 벌인다. 수원시는 1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도 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세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2차 납세의무자란 원래의 납세의무자의 재산에 대해 체납처분을 해도 징수해야 할 조세가 부족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원래의 납세의무자를 대신해 납세의무를 지게 되는 자를 말한다.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법인이 해산할 경우 2차 납세의무자에게 세금을 부과할 수 있다. 징수 대상이 되는 고액 체납법인은 총 1,342개로 전체 체납액은 115억 6,500만 원에 달한다. 수원시는 이들 중 비상장법인 주식의 50%를 초과소유한 과점주주의 명단을 조사해 2차 납세의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자금난 등으로 폐업한 상황에서도 호화생활을 하고 있거나 대표자를 변경해 사업장을 폐업한 사례를 중점 점검하고, 은닉재산 발견 시 즉시 압류할 방침이다. 수원시 체납세징수단 관계자는 "2차 납세의무자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으로 체납세액 징수에 매진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대다수 시민과의 형평성을 높이고 성실납세 풍토가 자리
청년 정규직 고용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의 일몰기한을 연장하고 금액을 상향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년보다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증가한 청년 정규직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및 일정한 요건을 갖춘 중견기업의 경우 500만원, 그 밖의 기업의 경우에는 2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청년 정규직 고용 증대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조 의원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자 수는 43만 3천명, 청년실업률은 9.8%로 과거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의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일몰기한을 5년간 연장하고, 세액공제 금액을 현행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청년 정규직 고용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고용을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의 일몰기한을 연장하고 금액을 상향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년보다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증대시킨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제도를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증가한 청년 정규직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및 일정한 요건을 갖춘 중견기업의 경우 500만원, 그 밖의 기업의 경우에는 20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청년 정규직 고용 증대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조 의원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청년실업자 수는 43만 3천명, 청년실업률은 9.8%로 과거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의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일몰기한을 5년간 연장하고, 세액공제 금액을 현행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
충청남도 내 일부 시·군이 지방세나 세외수입 징수에 소흘해 수억원대의 세금을 징수하지 못하고 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4개 시·군(천안, 서산, 논산, 서천)을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해 관련 공무원 16명을 훈계 조치하고 총 3억원을 추징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논산시는 농지를 취득한 뒤 해당 농지를 농업용으로 사용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법에는 농지를 취득한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경우 해당 농지를 처분해야 하며,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충남도 감사위는 농지법을 위반하고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 10곳에 대해 이행강제금 1억 336만원을 추징하고, 관련 공무원 2명을 훈계 조치했다. 또 서산시의 경우 2009년 자동차 관련 법규위반 및 과태료 체납 차량 지도 단속을 위해 5천만원을 투자해 ‘차량 탑지형 체납차량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을 구축했음에도 2013년 이후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 감
[사진2] 신한은행이 폰뱅킹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한은행은 스마트폰 화면을 보며 폰뱅킹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폰뱅킹의 업무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처리 가능한 업무는 폰뱅킹 거래량의 90%를 차지하는 ▷잔액 조회 ▷입출금 거래내역 조회 ▷신한은행으로 송금 ▷다른은행으로 송금 네 가지이다. 신한은행은 폰뱅킹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폰뱅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해당 서비스에 접속되며, 고객들은 편의에 따라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존 ARS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와 통화해야 하거나 사고신고와 같이 음성 ARS 방식으로 가능한 업무가 필요한 경우에는 화면이용 중 해당 버튼을 눌러 음성 ARS로 업무를 계속 진행하면 된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폰으로 T전화 앱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아이폰 및 기타 앱 연동 등 적용 범위 확대에 대해서는 향
강남구는 지난해 관내 사업장의 탈루된 종업원분 주민세 3,470건에 대해 총 39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징은 관내 종업원분 주민세 과세 대상 2,747개 사업장의 13만건 종업원분 주민세 납부 여부를 조사해, 탈루 사업장 864개소를 적발하고 3,470건에 대해 39억원을 추징한 것이다. 종업원분 주민세 과세는 종업원 수가 50인을 초과하는 사업장(2016년 이전 신고대상)과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 1억 3,5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장(2016년 이후 신고대상)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급여를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매월 총급여액의 0.5%에 해당하는 세액을 스스로 계산해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구는 서면·공부·현장조사를 병행하고 국세청 원천세 자료, 건강보험관리공단 자료, 중소기업공제 신고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활용한 교차검증 기법을 도입해 특별징수 활동을 적극 펼쳤다. 주요 징수활동은 ▷파견·일용직 종업원수 불포함 미신고 탈루 사업장 조사와 추징 ▷2016년 과세 적용기준 변경에 따른 추가대상 사업장 조사·변경안내·추징 ▷중소기업 공제 부적정 신고 탈루 사업장 조사와 추징 등이다. 추징 사례로는 논현동 소재 E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