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의원, 최근 5년간 퇴직공무원 재취업자 45% 면세점으로 관세물류협회, 한국AEO진흥협회 등으로도 재취업 취업심사 신청 111명 중 105명 가능·승인 결정…관대한 심사? 퇴직후 재취업한 관세청 퇴직자 가운데 45% 가량이 한국면세점협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면세점협회가 관세청 퇴직자의 재취업 창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취업심사를 신청한 관세청 퇴직자 111명 가운데 6건을 제외한 105명이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가능 및 취업승인 결정을 받는 등 유관기관 재취업에 유독 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최근 5년여 간 유관기관인 한국면세점협회로 옮긴 퇴직자는 관세청 총 퇴직자 111명 가운데 50명으로, 전체 퇴직자 중 45%에 달했다. 공직자윤리법에서는 4급 이상 공무원, 관세청의 경우 소속 공무원 중 5급 이하 7급 이상의 일반직공무원(이에 상당하는 전문경력관을 포함한다)과 이에 상당하는 별정직 공무원은 퇴직 후 3년 동안 취업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취업 심사 대상자가 퇴직 전 5년 동안
한병도 의원, 내용연수 초과한 관세청 전자봉인 46.4% 달해 작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구매실적 전무, 컨테이너 실시간 추적·감시 '구멍' 우범화물의 실시간 감시를 위해 도입한 전자봉인(e-Seal)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 2010년부터 밀수 위험이 높은 컨테이너의 실시간 감시를 위해 전자봉인 기기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3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관세청이 보유 중인 전자봉인 1천402개 가운데 651개(46.4%)가 9년의 내용연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6년간 전자봉인(e-Seal) 연도별 보유현황(단위:개)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8 계 구매 - 330 300 55 - - 685 폐기 - - -
최근 5년간 총 314명 징계…5급 이상 39명 지난해 5급 이상 징계비율 23.4% 최근 5년간 국세청 직원의 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5급 이상의 징계비율이 4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국세청 직원 징계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314명이 징계를 받았다. 매년 63명 가량의 국세공무원이 금품수수 혹은 기강위반 등의 사유로 징계를 받은 것이다. 연도별 징계인원은 2018년 71명에서 2019년 64명, 2020년 65명, 2021년 50명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64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눈에 띄는 점은 5급 이상 관리자의 징계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는 부분이다. 최근 5년간 5급 이상 징계인원은 4명에서 6명, 7명, 7명으로 늘더니 지난해 15명으로 뛰었다. 2018년 5.6%에 불과했던 5급 이상 징계 비율은 지난해에 23.4%까지 치솟아 4배 이상 높아졌다. 홍 의원은 관리 책임 직군을 맡고 있는 5급 이상의 비위 및 기강 해이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조직 전체의 기강해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올 상반기에도 35명이 징계를 받아
최근 6년여간 체화물품 95% 폐기…5%는 공매해도 제값 못받아 송언석 의원 "폐기비용 20억, 미확보 관세 161억 등 180억 손해" 세관에 압수된 수입물품과 여행객휴대품 등 체화물품 대다수가 폐기 수순을 밟는 가운데, 일부 가치가 인정된 물품에 한해 공매가 진행됨에도 거의가 유찰됨에 따라 행정비용만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이 1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6개월간 세관에 압수된 물품이 제대로 처분되지 못해 161억원 상당의 관세를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 체화 후 처리 현황(단위:건) 구 분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상 합계 체화건수 142,862 156,111 178,517 153,894 205,117 654,749 381,933
조세심판원, 양도 임박해 임의 변경 없고 잔금시기만 달라 정부, 올해 세법개정안서 조세회피 방지 위해 단서요건 추가 분필 토지 또는 토지 일부 양도시 1개 과세기간 감면한도 1억원만 인정 양도일부터 2년 되는 날이 속한 과세기간내 동일인·배우자 양도시에도 1억원 취득 당시부터 필지가 구분된(분필) 토지를 과세연도를 달리해 동일인에게 양도한 경우 양도세 감면은 적법하다는 심판결정이 다시금 내려졌다. 다만, 이같은 심판결정은 내년 1월부터 동일한 양도방식을 취하더라도 심판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정부가 동일인에게 토지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세법개정안에 양도세 감면한도 규정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조세심판원은 과세기간을 달리한 토지의 양도 거래에 대해 국세청이 사실상 하나의 거래에 해당한다고 봐 양도세를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라는 요지의 심판결정문을 최근 공개했다. 심판결정문에 따르면, 납세자 A씨는 2003년 8월 인접한 토지 두 필지를 매매로 취득한 후 쟁점토지 ①은 2017년 11월23일, 쟁점토지 ②는 2018년 1월22일 B씨에게 각각 양도했다. A씨는 쟁점토지 ①과 ②의 양도소득 귀속시기를 달리해 8년 이상 자경한 농지에 해당한
기본공제 상향으로 부부 공동명의 특례신청시 오히려 불리할 수도 9월말 추석 연휴기간과 겹친 세무일정을 다시한번 꼼꼼히 챙겨야 한다. 추석 연휴기간 이전에 세무신고를 마치지 못했다면 4일까지 꼭 완료해야 한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신고 및 과세특례 신청은 원래 9월30일까지이지만 추석 연휴와 10월2일 임시공휴일로 10월4일까지 마쳐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적용이 예상되는 7만여명에게 안내문을 이미 발송했다. 올해 합산배제 신고 때는 달라진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작년까지는 등록임대주택에 대해 건물과 부속토지 소유자가 다른 경우 건물만 합산배제 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공공성 있는 등록임대주택의 경우 소유자가 달라도 부속토지 역시 합산배제를 신청할 수 있다. 공공성 있는 등록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 또는 공공주택사업자 등이 소유한 부속토지 위에 지어진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 또 공공주택사업자가 보유한 미분양된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에 대해 미분양일로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합산배제를 적용한다. 전통사찰 보존지 내 주택부속토지는 작년까지 합산배제가 불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합산배제 가능하며,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사
조세심판원, 그룹사 안내데스크 수령시점부터 고지서 송달 유효 '계열사 직원이 전달받은 시점' 주장한 심판청구인에 '각하 처분' 그룹사 건물 내에 소재한 특정 계열사에 발송된 납세고지서를 그룹사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했다면 고지서 송달시점은 안내데스크 직원이 수령한 날로 봐야 한다는 심판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A사가 국세청의 법인세 경정고지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심판청구와 관련해 고지서 송달일로부터 90일을 경과해 제기된 것이므로 부적법한 심판청구로 봐 각하 처분한 심판결정문을 최근 공개했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B지방국세청은 A사에 대한 법인세 통합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관할세무서에 통보했으며, 세무서는 지난해 5월20일 A사에 2019~2020년 귀속 법인세를 경정고지했다. 이에 불복한 A사는 지난해 8월19일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으나, 본안 심리 문턱도 넘지 못하고 각하 처분을 받았다. A사가 각하 처분을 받은 결정적인 이유는 고지서 송달일로부터 90일을 경과해 불복을 제기했기 때문으로, 현행 국세기본법에서는 납세고지서가 송달된 날로부터 90일내 불복를 제기하는 경우에만 적법한 과세불복으로 인정하고 있다. A사 또한 이같은 내용을 뒤늦게 안
직원 1명당 연간 29만건 처리 업무량 배준영 "장비구입⋅인력보강 필요" 중국 등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련업무를 담당하는 관세청 직원은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계산으로 관세청 직원 1명당 연간 29만건의 해외직구를 처리해야 할 정도다. 27일 배준영 의원(국민의힘)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2022년 국가별 해외직구 및 담당인력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해외직구 건수는 2018년 3천225만5천건에서 지난해 9천612만건으로 3배 가량(6천386만5천건)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중국에서의 해외직구가 648만건에서 5천215만4천건으로 8배 폭증했다. 지난해 중국 직구 비중(건수)은 54.3%에 달할 정도다. 반면 관세청의 해외직구 담당 직원은 같은 기간 216명에서 331명으로 115명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해 기준으로 관세청 해외직구 담당직원 1명이 연간 29만건을 처리해야 하는 셈이다. 직원 1명이 8시간 근무시간 동안 시간당 100건을 처리해야 하는 업무량이다. 한편 최대 직구 국가였던 미국이 2018년 1천625만건에서 지난해 2천731만건으로 약 1.7배 증가하는 사이, 중국은 같은 기간 648만건에서 5천215만건으로
대전전통시장 찾아 성수품 수급 동향 점검…노인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고광효 관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고광효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현장에서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이어 노인요양시설인 ‘예스시니어’를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TV·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격려했다. 고 청장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홍철 의원, 세대 건너 뛴 조부모 찬스로 미성년자 1조7천억원 받아 부모세대를 건너 뛰고 조부모로부터 부를 증여받는 미성년자가 최근 5년간 1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태어나자 마자 건물과 토지를 증여받은 ‘0세 증여’도 231건에 달했다.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미성년자가 세대생략 증여 받은 재산은 1만451건(건물 5천58건·토지5천393건), 금액은 1조7천408억원(건물 8천966억원·토지8천842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2022년 미성년자 세대생략 증여세 결정현황(건물,토지)(단위: 건,억원) 귀속 연령 합계 건물 토지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2018년 만0~18 1,863 3,300 837 1,345 1,026 1,
최근 6년간 성비위 22건 발생…직장상사 성추행에 스스로 목숨 끊기도 기재위에 성비위 근절 18개 개선과제 보고…이달까지 조직진단 병행 장혜영 의원 "만시지탄…후속대응 예의주시하겠다" 국세청내 성비위 사건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국세청의 조직문화 실태파악과 개선방안 마련 기간까지 감사원 감사청구를 보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국세청 본청과 7개 지방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8~2023년 1분기) 총 22건의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13건(2018~2022년 2분기)의 성비위 사건에 이어 반년 사이에 9건이 늘어난 것으로, 특히 피해자 사망사건이 있었던 회식에서의 성추행은 해당 사건 이후에도 무려 7건이나 발생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 최근 5년간 국세청내 성비위 현황(2018~2022년 8월)(단위:건) 연도 ’18년 ’19년 ’20년 ’21년 ~‘22년 8월 관서
관세청, 정기보고 않고 타인명의 도용한 무등록 환전소 등 107곳 단속 불법 환전소 77%, 수도권 밀집…업무정지시 '영업정지 표지' 부착해야 환전영업자 불법행위 신고시 포상금 지급…'125'로 신고 서울 명동에 소재한 A환전소. 총 2천800여건·14억원 상당의 거래내역에 대해 보관하고 있던 고객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실제 환전거래와 다르게 허위 기재한 뒤 세관당국에 보고한 사실이 적발돼 업무정지 3개월과 과태료 700만원이 부과됐다. 서울 마포에 소재한 B환전소는 동일자·동일인 기준 4천달러를 초과해 매각이 불가함에도 이를 회피하기 위해 두 차례 이상 거래한 것으로 4천달러 이하 금액으로 쪼개는 등 총 10건·3천500만원 상당의 환전거래 내역을 기재한 사실이 적발돼 2개월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관세청은 고위험 환전소 140곳을 선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4주간 집중 단속에 나선 결과, 107개 환전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이 적발한 불법 환전소 현황 국적 중국 한국 계 개소 26 81
고광효 관세청장, 한·몽골 관세청장회의서 AEO MRA 조속한 이행 합의 우리나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가 몽골과의 교역과정에서 신속한 통관 및 검사율 축소 등의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양 관세당국 간의 조속한 AEO 상호인정약정(MRA)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몽골 관세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전수하기 위한 능력배양 프로그램이 강화되는 등 몽골 관세당국의 스마트 관세행정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2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제10차 한·몽골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9년 9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제9차 회의 이후 4년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AEO MRA 전면 이행 협력 △세관직원 능력배양 협력 △위험관리·FTA 등 관세행정 분야 경험 공유 등을 협의했다. 한국과 몽골은 지난 2019년 제9차 관세청장회의에서 AEO MRA를 체결했으며, 현재 해당 약정의 전면 이행을 위한 세부 운영사항 협의와 시범운영 등의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고 관세청장은 양국 AEO업체가 통관 간소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EO MRA의 조속한 전면 이행을 위한 상호협력할 것을 합
김창기 국세청장은 25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경기와 물가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상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창기 청장은 본청 국장 등이 동행한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서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했으며, 시장에서 점심을 같이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경기 현황을 체감하겠다”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액공제 신청 기업·금액 5년전 대비 193%·79% 증가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일반기업 '외국납부 세액공제' 최다 지난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신고한 법인과 세액공제액은 각각 17만3만개 및 13조6천억원으로, 5년전에 비해 각각 193.2% 및 7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법인세 세액공제액이 가장 많은 항목으로는 중소기업의 경우 연구·인력개발 세액공제액이 1조5천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법인은 외국납부 세액공제가 5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법인세 세액공제는 이중과세 방지 또는 조세정책적 목적을 위해 산출세액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는 제도다. 국세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세액공제를 신고한 법인은 5년전에 비해 11만4천개 늘어난 17만3천개, 세액공제액은 6조원 증가한 13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 최근 5년 법인세 세액공제 신고 현황 전체 법인 가운데 91.9%에 달하는 15만9천개 중소기업이 3조6천억원을 공제받았으며, 1만4천개 일반법인이 전체 세액공제액의 73.5%를 점유하는 10조원을 공제 받았다. 5년전과 비교하면, 법인세 세액공제를 받은 중소기업은 11만개가 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