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7주년 맞아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답 K-전자통관시스템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 중인 (재)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회장·김윤식, 이하 국종망연합회)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국종망연합회는 지난 2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우수직원 포상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등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그간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동참하기 위해 8월 한달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국종망연합회에 따르면,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충남 공주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명주원을 찾아 복지물품과 기부금을 기탁했으며, 현장에서 코로나로 자원봉사활동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한 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국종망연합회는 또한 봉사활동 전문단체인 ‘나눔과 동행’, ‘(사)함께하는 희망나눔’ 등에도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들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국종망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은 물론 자연재해 피해 이재민 등에 대한 기부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제12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상담회 개최 고광효 관세청장 "전세계 무역환경 불확실성 확대, 수출기업 적극 지원" “베트남의 식품 수입규정과 제한사항을 상세하게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對러시아 제재와 관련한 EU 철강 수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실무적으로 유익했다.” 관세청이 2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2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미국·중국·EU·일본·태국·인도·베트남 등 7개 교역국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에코 플릴리안토 통상무역관이 연사로 나서는 등 총 8개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이 소개됐다. 관세관들은 급변하는 대미 무역환경과 미국 관세행정 핵심 현안, 인도 품목분류 사전심사 제도와 활용방안 등 주재국의 관세행정 동향은 물론 수출입 통관시 유의사항과 주요 통관분쟁 사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통상무역관은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활용을 통한 시장 진출’을 주제로 양국 통상환경을 소개했다. 관세청은 특히 이번 설명회와 함께 ‘1:1 해외 통관애로 상담창구’를 개설·운영
내달 12일까지 검증기간…연말 포상 예정 관세청은 올 상반기 명예퇴직과 함께 하반기 정년퇴직자 등 정부포상 추천 명단을 공개하고,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15일간 검증기간을 가진다. 이번에 공개된 정부포상 추천 대상자는 총 42명으로, 이번 검증기간 동안 결격사항 등이 확인될 경우 포상에서 제외된다. 포상 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2023년도 관세청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추천 대상자 명단. NO 소속 성명 재직기간 공적요지 1 관세청 박원일 36년3월 ·관세행정 중점추진 과제를 대언론 기획홍보를 통해 집중홍보하고, 고객 친화적 콘텐츠(웹툰, 인포그래픽) 및 뉴미디어를 활용해 관세행정 이해도와 기관 위상을 제고 2 관세청 김성희 38년10월 ·마약류, 원산지허위물품 적발 사회안전 및 국내산업보호, 납기연장, 환급금 찾아주기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등에 기여 3
장려금 70% 가까이 단독가구 수령…20대 이하 31.9%로 최대 일용근로자·사업소득자·인적용역사업자 수급자 많아 가구유형·소득구간별 장려금 최대 지급액 극명한 차이 2022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2조8천274억원이 29일 총 261만 가구에 일제히 지급된다. 법정지급기한인 9월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지급된 셈으로,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속하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2022년 귀속 정기분 장려금 2조8천274억원 가운데, 근로장려금은 총 225만 가구를 대상으로 2조4천807억원(86.2%), 자녀장려금은 36만 가구를 대상으로 3천467억원(13.8%)이 각각 지급된다. 장려금 수령 종류별로는 근로장려금만 수령한 경우는 전체의 84.6%, 자녀장려금 수령은 4.5%, 근로·자녀장려금을 모두 수령한 사례는 10.9%로 집계됐다. 단독·홑벌이·맞벌이가구 등 총 3개 유형 가구별 장려금 수급 실태로는 단독가구가 전체 장려금의 69.5%를 수령했으며, 홑벌이가구 24.5%, 맞벌이가구 6.0% 순이다. 장려금을 수급한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31.9%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60대 이상 22.9%,
단독·홑벌이·맞벌이 등 3가지 가구 유형으로 분류 가구유형별 소득 기준금액 충족해야…재산요건, 가구 전체 2억4천만원 미만 변호사 등 전문직사업자는 신청 불가능 국세청이 261만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2조8천274억원을 29일 일제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최대 지급액이 상향됨에 따라 전년보다 10만원 증액된 평균 110만원이 가구당 지급된다. 일하는 저소득층 근로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근로·자녀장려금은 총 3개 가구유형으로 나눠 지급돼 배우자·18세미만 부양자녀·70세 이상 직계존속 등이 모두 없는 경우 단독가구로 분류된다. 또한 배우자 및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으면서, 배우자의 총급여액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홑벌이가구,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원 이상 경우에는 맞벌이 가구로 각각 분류된다.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받기 위해선 일정 요건의 소득 및 재산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소득요건은 2022년 부부합산 총 소득이 기준금액 미만이어야 하며, 근로장려금을 수급받기 위한 가구 유형별 소득요건으로는 단독가구-2천200만원, 홑벌이가구 3천200만원, 맞벌이가구-3천800만원 미만이다
국세청, 작년 귀속 정기분 261만 가구에 2조8천274억원 지급 올해부터 최대 지급액 상향으로 가구당 평균 10만원 증가 모바일·우편으로 심사결과 통보…'1544-9944'에서도 확인 정기분 신청 못했다면, 11월30일까지 '기한 후 신청' 가능 2022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2조8천274억원이 261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최대 지급액이 10만원씩 상향됨에 따라 가구당 평균 110만원이 지급된다.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액은 올해부터 단독가구의 경우 15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홑벌이가구는 260만원에서 285만원, 맞벌이가구는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상향됐다. 자녀장려금은 부양자녀 1명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늘었다. 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귀속 정기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인 9월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29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한 가구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심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 홈택스,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금계좌를 미리 신청한 가
한국면세점협회 주관, '국내 면세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 30일 개최 면세점 고질 문제 '송객수수료' 정상화 골몰…특허수수료 부과체계 개편안도 제시 국내 면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된 과도한 송객수수료 문제를 정상화시키는 한편, 면세점 특허수수료 부과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한국면세점협회(회장·유신열)가 주관하는 ‘국내 면세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 국회세미나가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본격적인 코로나 엔대믹 시대를 맞아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 등 해외 관광여건이 회복되는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면세시장의 재도약 기회를 모색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취약한 매출구조에 따른 과도한 송객수수료 문제, 현행 매출액 기반의 특허수수료 부과 체계에 따른 대외충격시 사업자의 경영부담 가중 문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발표 주제로는 주성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면세점 송객수수료 정상화 추진방안’,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관광산업 경쟁력
'1차 산품 FTA 원산지 조사 현황과 과제' 주제 관우장학회·한국세정신문사·법률신문사 후원 신민호 서울회장 “실질적 토론의 장 기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홈페이지 통한 사전예약 필수 서울지방관세사회가 주최하고 관우장학회·한국세정신문사·법률신문사가 후원하는 ‘1차산품 FTA 원산지 조사현황과 과제<칠레·페루·콜롬비아를 중심으로>’ 세미나가 내달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신민호 서울관세사회장은 “관세청이 남미 FTA 수입농산물 원산지 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남미 FTA 1차 산품 원산지 조사에 많은 관심은 물론, 관세청과 기획재정부에도 관련 민원이 늘고 있다”고 최근의 관세행정 기류를 환기했다. 신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駐칠레 한국대사관 공사를 역임한 양호인 변호사를 좌장으로, 남미 3개국의 상무관을 연사로 초청해 원산지 조사에 필요한 남미의 법체계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신 회장은 또한 “서울지회 소속 FTA 원산지조사 전문가를 초빙해 1차 산품에 대한 남미 FTA 수출입과 원산지조사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과제도 점검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미 FTA
개청 53주년 기념식서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에 관세청 앞장"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관세행정 전반에 신기술 접목해 촘촘한 무역안전망 구축 고광효 관세청장이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통관·물류 규제혁신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된 개청 53주년 기념식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입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글로벌 중추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모범적인 관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세 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우선 글로벌 저성장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불안정한 세계 경제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수출기업과 함께 뛰는 관세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수출 성장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이 해외 통관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관세당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고, 경제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주문했다. 관세행정에서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도 예고했다. 고 청장은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무역환경이 빠르게 변화
환전소, 보이스피싱·밀수출 등 범죄자금 이동통로 지목 관세청, 내달 22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 전개 환치기 적발땐 등록 취소토록 법령 개정 완료 …실효적 제재수단 확보 보이스피싱과 밀수출입 등 각종 범죄 자금의 이동통로로 악용되는 환전영업소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환전영업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이 전개된다. 특히, 환전영업자가 무등록 외국환 업무에 나선 사실이 적발될 경우 등록 취소가 가능토록 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제재가 취해진다. 관세청은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주간 환전영업자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전개하는 등 각종 불법자금의 이동통로로 지목돼 온 환전영업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코로나19 여행객 감소로 환전영업자의 경영상 어려움을 반영해 계도 중심으로 단속해 왔으나, 근래 들어 보이스피싱·가상자산·부동산투기·밀수출입 등의 각종 범죄자금 이동통로로 환전영업장이 지목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관세청에 적발된 밀수출대금 불법환전 사례에 따르면, A는 일본으로 의류를 밀수출하고 밀수출 대금(엔화)을 정상적인 사업자금으로 위장해 국내 밀반입 후 환전을 위해 서울 소재 B 환전업자
국세청, 전면 개편한 홈택스 서비스 26일 개통…840종 메뉴 서비스 재구성 홈택스 접속시 납세자 유형별로 맞춤형 메뉴 제공 고령자·저시력자도 편하게 사용 가능한 상·하 확장형 화면 제공 통합검색창으로 검색시 키워드 자동완성, 서비스 바로가기 등 검색기능 강화 납세자 홈택스 사용기록 정보 토대로 최근 인기 메뉴 제공 월별 세무일정과 연동한 세무 업무별 서비스 자동 구현 개인·법인사업자는 물론 개인납세자와 세무대리인 등이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면 납세자 유형별로 사용 가능한 맞춤형 메뉴가 제공된다. 홈택스 서비스가 제공 중인 840종의 메뉴도 재구성해, 기존의 ‘조회/발급’, ‘신청/제출’ 등 추상적인 명칭의 최상단 메뉴 6종을 ‘세금신고’, ‘납부·고지·환급’,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전자(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신용카드’ 등 8종으로 확대 개편했다. 고령자·저시력자도 홈택스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이 주로 보유한 21인치 모니터 크기에 맞춰 상·하 확장형으로 화면이 넓게 구현되고 글자 크기도 종전 12글꼴에서 15글꼴로 확대 제공한다. 국세청은 홈택스의 복잡한 메뉴체계 및 노후화된 디자인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전면 개편한데 이어, 지난
일선 직원들 "민원인 폭언 등 사실관계 밝혀달라" 요구 지난 22일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 의뢰 유사사건 재발방지 및 직원보호 종합대책 금주 중 발표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의식을 잃은 후 23일만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윤숙 동화성세무서 민원봉사실장(사무관) 사건에 대해 수사기관이 정식 수사에 나선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동화성세무서는 이번 사건 당일의 사실관계와 경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지난 22일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세무서 내방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故 강 사무관은 응급실 이송 후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여 왔으나 지난 16일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이번 사건을 접한 국세청 직원들은 내부망과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故 강 사무관이 의식을 잃고 쓰러질 당시 민원인 응대과정에 있었던 만큼, 폭언 등 악성민원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정식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해 왔다. 국세청과 동화성세무서는 악성민원에 엄정히 대응하고 직원보호를 위해 사건 당일 사실관계 등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 국세청은 이번 사건으로 상실감이 클 유족들에게 조의금과 장례비용을 전달했
과도한 준비과정으로 청년 실업 해소에 역행 지적 현행 '최소선발인원' 결과적으로 '최대선발인원'으로 작동 공무원 특혜 시비 없애려면 1차 합격 후 실무경력 이수시 2차 면제 현행 전문자격사 선발제도가 과도한 준비과정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역행한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대학교육을 이수한 경우 1차시험 면제 또는 일부과목 면제 등 선발단계를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1년에 1회만 부여되는 전문자격사 선발기회를 최소 2회로 늘리고, 시험의 출제영역과 유형·난이도 등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갑순 동국대학교 교수는 25일 이명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청년세대를 위한 전문자격사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공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전문자격사 선발제도를 먼저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의 경우 2차시험 합격까지 평균 3~4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고, 대학교육과의 연계성이 낮아 1~2년 휴학을 하고 수험전문 사설학원에서 준비를 해야 하는 등 전문자격사제도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역할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전문자격사
김지안·서준영·김보석 조사관 선정 부도 직전의 사업자에게 귀속될 뻔한 연말정산 환급금을 조선소 생산직 근로자에게 직접 돌려주는 등 영세 근로자가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도와 준 김지안 통영세무서 거제지서 조사관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장일현)은 25일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돕기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직원 3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영세 근로자의 연말정산 환급금을 돌려준 김 조사관과 함께, 서준영 김해세무서 법인세과 조사관은 공익법인 공시의무를 불이행한 역사 깊은 복지재단(아동양육시설)에 대해 주무관청과 협업해 공시 내용을 바로잡아 존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김보석 성실납세지원국 소득재산세과 조사관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 소요 없는 신고 도우미를 모집해 신고 기간 중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에게는 신고 편의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정옥상 마산세무서 징세과 조사관은 체납 분양업자 뿐만 아니라 물적 납세의무자로 지정된 부동산 신탁회사를 끈기 있게 설득해 신속하게 체
이종욱 관세청 기획조정관 ▷1974년 ▷경북 상주 ▷김천고 ▷연세대 경제학과 ▷美럿거스대 행정학 석사 ▷행시 43회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인천세관 항만통관감시국장 ▷관세청 심사국장 ▷관세청 통관국장 ▷관세청 기획조정관(現) -이상 1명(2023.8.28.日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