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개 국가산업단지서 보세창고 신규 특허 및 장기보관 등 허용 시설·장비 등 공유하는 공동보세창고제도 신설로 진입 장벽 완화 권역별 전자상거래 통관거점 육성…경인권-인천항 해상물류센터, 서해안권-군산항 해상특송장 지역별 특화 물류산업 지원…부산-환적화물, 인천-콜드체인, 광양·당진·포항-철강수출 수입화물을 단순히 보관하는 것을 넘어, 보세창고가 중계무역과 환적 등 고부가가치 물류 유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이 추진된다. 또한 전국 권역별로 전자상거래 통관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역별로 특화된 물류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통관물류 최적화 방안도 마련된다. 정부는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물류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규제혁신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물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는 △보세창고의 고부가가치 물류 유치 지원 △권역별 전자상거래 통관인프라 확충 △지역별 특화 물류산업 지원 등이 담겼다. 관세청이 관리중인 보세창고는 수입화물의 통관 전 일시 보관 및 화물 통제 목적으로 운영 중으로, 수출·중계무역 등 최신 물류수요 대응에 한계를 보인다는 지적이다. 특히 보세창고 신설 요건 가운데 과거 물동량 기준 및
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서 통관·물류 규제혁신 방안 발표 수출입 통관부터 환적·보세제도 등 통관 전과정 혁신 보세공장 진입장벽 해소·기업 자율관리 확대 전자통관시스템 2025년 5월까지 전면 개편…공항만 디지털물류 구축 지원도 전국 800개에 달하는 국가산업단지에서 물동량과 관계없이 보세창고 신규 특허가 허용되고, 보세창고 내에서 중계무역 물품에 대한 장기보관 및 부가가치 물류작업 또한 허용된다. 보세공장의 수출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보세공장의 외부공정에 대한 사전허가가 생략되고 긴급반출이 허용되는 등 절차 간소화와 함께, 보관물품 및 보관기한 제한이 폐지된다. 국가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도 전면 개편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931억원을 투입해 37개 시스템의 전면 교체와 함께 오픈소스 클라우드 기반이 마련된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물류 경쟁력 강화 및 첨단산업 수출지원을 위한 ‘통관물류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이번 규제혁신 방안은 복합물류·3자물류(3PL)·콜드체인(저온유통시스템), 물류공동화, 디지털 물류 전환 등 고부가가치·고효율 물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반도체·방산업계 등으로
오는 18일 서울 삼탄빌딩서…정준희 대구대 교수, IFRS S1·S2 최종안 분석 BDO성현회계법인(대표·윤길배, 이하 성현)이 주최·주관하는 ‘ESG 데이터 프로세스 고도화 세미나’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탄빌딩 성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ESG 데이터를 수집하고 ESG 목표 추진 성과를 효과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더 나아가 실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세미나에서는 정준희 대구대학교 교수가 초청돼 IFRS S1(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개에 대한 일반요구사항) 및 S2(기후 관련 공개사항) 최종안을 분석한다. 오후에는 성현 ESG센터 정종철 센터장이 ESG 로드맵과 데이터 접근법, ESG 데이터 구축의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ESG공시 플랫폼 ESG Book의 니머 코카르와 히로시 아메미야가 ESG Book 활용을 통한 실무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성현 윤길배 대표는 “그동안 기업들은 ESG정보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자발적으로 공시해 왔으나 국제회계기준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표준 IFRS S1 및 S2를 발표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ESG정보 단계적 의
국세청, 상반기 주식 양도 대주주 등에 예정신고 안내문 발송 양도소득·세액 손쉽게 계산하는 간편신고서비스 제공 올해 상반기에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는 오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8일부터 예정신고 대상자 중 한국장외시장에서 거래한 비상장법인 주주와 상장법인 주주 등에게 주식 양도세 예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은 상반기 중에 주식을 양도한 사실이 있는 상장법인 대주주(장내·장외 거래 불문), 상장법인 소액주주(장외거래), 비상장법인 주주(한국장외시장을 통해 양도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제외) 등이다.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하거나,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이후 주식 취득으로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양도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주주 요건은 국내 상장 종목 주식 보유액이 시가총액 10억원 이상 혹은 코스피 1% 이상, 코스닥 2% 이상, 코넥스 4% 이상이다. 올해 주식 양도 분부터는 상장법인 대주주를 판단할 때 최대주주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따라 합산하는 특수관계인의 범위가 달라진다. 최대주주는 ‘주주 1인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했을 때, 해당법인
지방청장·현장직원 참석한 타운홀미팅서 악성민원 대응 및 민원실 혁신방안 논의 위법·비상식적 악성민원 강력 대응…타운홀미팅 참석 직원들 '청원경찰 배치' 요청 세무서를 찾은 민원인이 세무공무원에게 욕설은 물론 협박성 폭언을 행사할 경우 앞으로는 형법상 모욕죄와 함께 공무집행 방해시 5년 이하의 징역까지 각오해야 한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은 지난달 동화성세무서 민원실 직원이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법·비상식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7일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쓰러진 후 현재까지 의식불명 상태인 A 민원실장의 근무처인 동화성세무서를 찾아 악성민원을 경험했거나 민원실 근무경력이 있는 직원 및 관서장 추전 직원 등 12명과 함께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가졌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악성민원 대응방안 △민원실 운영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열렸다. 앞서 오호선 청장은 민원인의 언행이 실시간 녹취되는 웨어러블 캠의 추가
관세청, 조달청·산업부에서 입수한 1천300만건 조달계약자료 분석·혐의업체 선정 수입통관자료·조달계약자료 연계 시스템 하반기 구축…상시 모니터링체제 도입 저가의 외국산 물품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후 공공기관에 조달하는 등 부정 납품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관세청이 이달 한달 동안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관세청은 이번 집중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달청과 산업부를 통해 입수한 1천300만건의 조달물품 계약자료를 수입통관 자료와 연계·분석해 혐의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혐의업체에 대한 조사결과 부정납품 혐의가 입증되면 과징금 부과와 검찰 송치 등의 처분은 물론, 공공조달 입찰 제한과 저가물품 납품으로 얻은 부당이득까지 환수한다. 관세청이 이번 부정 조달물품 집중단속에 나선 배경은 공공기관 조달 납품업체인 중소기업이 조달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저가의 외국산 물품을 수입한 후 라벨갈이 등을 통해 국산으로 가장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관세청이 지난 2019년 적발한 공공기관 조달물품 단속실적은 9건·185억원에 불과했으나, 2021년 15건·1천22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중국산 액정모니터 부품을
내달 6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농∙수∙축∙광산물 중남미 원산지 조사 현황과 과제 공유 신민호 서울지방관세사회장 "자원 부국 중남미, 무역 다각화 차원서 꼭 필요한 국가" 양호인 변호사 좌장 맡아…칠레∙페루∙콜롬비아∙멕시코 상무관 등 연사로 나서 한국관세사회 산하 서울지방관세사회(회장·신민호)는 다음달 6일 오후 3시 서울본부세관 대강당에서 ‘1차 산품 FTA 원산지조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관세사회 회원 및 고객 회사,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술세미나는 2023년 제2회 관세사의 날(9월5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관세사회·한국세정신문사·법률신문사가 후원한다. 학술세미나를 주최하는 신민호 서울지방관세사회장은 "칠레∙페루∙콜롬비아와 멕시코(FTA체결 및 협상순)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자원 부국으로서 무역 다각화를 통해서 우리나라 무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관세청이 중남미 FTA 수입 농산물에 대한 원산지조사를 실시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농∙수∙축∙광산물 등 1차산품의 FTA 원산지조사에 관심이 급증했다"며, "駐칠레 한국대사관 공사를 역임한 양호인 변호사와 칠레∙페루∙콜롬비아∙멕시코 상무관 및 F
국세청, 소속 직원 병원에 파견한 단순 인력공급업자로 간주해 '부가세 부과' 조세심판원, 사회적기업 인증된 간병서비스업체가 인력관리 등 총괄시 '면세 합당'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한 간병서비스업체가 병원 등 의료기관과 계약 체결 이후 환자들에게 공급한 간병용역은 면세가 합당하다는 심판 결정이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은 간병서비스업체가 환자들에게 간병용역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해당 용역과 관련한 총괄적인 지휘·감독을 직접 수행한 경우에는 부가세 적용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요지의 심판결정문을 7일 공개했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간병서비스업체인 A법인은 6개 병원들에게 제공한 용역거래를 면세로 보아 매출계산서를 발행했으며, 2017년 1기 과세기간에 쟁점거래를 포함한 매출을 면세로 보아 부가세를 신고했다. A법인은 자신들은 병원에 단순히 인력을 파견 및 공급한 인력공급업자가 아니라 병원과의 도급위탁계약에 따라 환자들에게 간병용역을 직접 제공했기에 부가세는 면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세청은 그러나 A법인은 소속 직원을 병원에 파견한 인력공급업자에 불과하며, 쟁점용역은 ‘직접 제공’한 것이 아니라 병원을 거쳐 ‘간접 제공’한 것으로, 이는 세법에서 정한 면세요건에 충족하
7일자 승진인사로 상반기 고공단 인사 마무리 본청·1급청 조사국장(11명), 행시 싹쓸이 행시 8명·비행시 3명→행시 10명·비행시 1명 "임용 구분없이 고른 보직경로 부여하겠다" 호언장담 무색 1급청 조사국장 무게중심, 행시41회에서 42·43회로 옮겨가 '핵심 중의 핵심' 본청 조사국장·서울청 조사4국장, TK 품으로 국세청이 7일자로 고공단 승진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상반기 명예퇴직에 따른 간부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사로 공석이었던 중부청 조사3국장 등 1급지 지방국세청 조사국장이 모두 채워졌다. 1급청 조사국장은 서울청 5명(조사1·2·3·4국장,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3명(조사1·2·3국장), 부산청 2명(조사1·2국장) 등 모두 10명에 이른다. 이들은 국세행정의 칼자루를 움겨쥔 상징성에 더해 기업이 밀집한 수도권·부산권역 세무조사를 지휘하는 업무특성으로 인해 본청 조사국장과 함께 핵심보직이자 최고보직으로 꼽힌다. 인사 결과, 1급청 조사국장은 1년 만에 행시 체제가 더욱 공고화됐다. 작년 8월 기준 본청 조사국장과 1급청 조사국장 등 총 11명 가운데 행시 출신은 8명 비행시는 3명이었으나, 1년 만인 올해 8월 비행시는 1명으로 쪼그라들
양경숙 의원, 상반기 5만원권 환수율 77.8%…역대 최고 환수율 기준금리와 시중금리 인상을 계기로 금고와 장롱 속에 잠자던 5만원권 고액화폐의 한국은행 회수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소비심리가 서서히 회복되는 가운데,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은행 예·적금으로 향하는 투자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화폐 수급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만원권 발행액은 약 10조원, 환수액은 7조8천억원을 기록했다. 발행액 대비 환수액 비율인 환수율은 77.8%로, 지난 2009년 6월 5만원권이 첫 발행된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환수율이다. 2009년 6월 이후 연도별 5만원권 발행액, 환수액, 순발행액, 환수율(단위:조원, %) 발행액 환수액 순발행액 환수율 2009년1) 10.7 0.8 9.9 7.3 2010년 15.5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장 사건 계기로 사전보호 요청 봇물 대응 매뉴얼, 카드형 녹음기 등은 결국 사후보호에 그쳐 청원경찰 배치시 신체위협·폭언 가하는 민원인 제지에 효과적 예산 문턱 넘지 못하고 번번이 무산된 '세무서 청원경찰' 도입 올해 소관세수 388조1천억원 걷는데 직원 보호 위해 100억원도 못쓰나? 지난달 발생한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장 사건을 접한 일선 세정가에선 직원 개개인이 악성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는 한계론과 함께, 근본적인 방법으로 ‘청원경찰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증하고 있다. 세무서 민원실내 청원경찰 배치를 요구하는 국세청 직원들은 노동부 산하 기관인 노동지청과 고용안정센터에서 별도 예산를 들여 공무직 형태의 경비가 상주함을 예로 들며, 세금 징수 과정에서 고강도의 민원이 발생하는 세무서는 왜 방치하고 있는지에 격하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동화성세무서 민원실에서 복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던 민원실장이 갑작스레 정신을 잃고 쓰러진 후 병원에 후송됐으나, 사건 발생 12일째인 지난 4일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원실장이 쓰러질 당시 민원인과 주고받은 대
박광종·윤승출·박병환·김태호 고공단 입성 행시·비행시 승진 비율 '3:1'…김창기 청장 이후 쏠림 현상 심화 부이사관 9명 전보…김길용 강남세무서장, 윤창복 인천청 조사1국장 국세청은 고공단 승진·전보인사 및 부이사관 전보인사를 4일 발표했다. 부임일은 7일자. 이번 고공단 승진인사를 통해 총 4명의 고공단이 새로 탄생했으며, 고공단 승진으로 과장급 공석이 발생함에 따라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부이사관 9명을 순환 배치했다. 박광종 중부청 조사3국장, 윤승출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병환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김태호 부산청 조사2국장이 승진과 함께 7일자로 고공단 보직을 받았다. 고공단 승진자를 공직임용별으로 보면 행시 3명 비행시 1명으로, 이번 인사를 포함해 김창기 국세청장 이후 단행된 고공단 승진인사에서 행시 8명, 비행시 3명이 고공단에 올랐다. 박광종 중부청 조사3국장은 세무대학(5기)을 졸업한 후 1987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서울청 납보관·감사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섭렵했다. 서울청 납보관으로 재직하면서 세무조사 감독·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적법한 위원회 운영으로 납세자 권익을 적극적으로 구제하는데
박광종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1967년 ▷전남 광산 ▷광주 살레시오고 ▷세무대 5기 ▷역삼세무서 ▷종로세무서 ▷국세청 심사1과 ▷서울청 운영지원과 ▷서울청 조사1국3과 ▷국세청 심사1과 ▷국세청 부가세과 ▷광주세무서장 ▷북광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2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징세과장 ▷서울청 감사관 ▷서울청 납보관 ▷중부청 조사3국장(現) 윤승출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1972년 ▷충남 보령 ▷충주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44회 ▷울산서 납세지원과장 ▷북인천서 납세지원과장 ▷국세청 조사국 국제조사과·기획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1과장 ▷국회파견 ▷국세청 세종청사이전TF팀장 ▷인천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2과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국제거래국 국제조사1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국세청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現) 박병환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1969년 ▷경북 영주 ▷(경북)영광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44회 ▷중부청 조사3국 ▷국무총리실 파견 ▷국세청 감찰1계장 ▷부산청 감사관 ▷창원 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국토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개 유형으로 통합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 4일부터 시행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 4개 유형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하나로 통합된다. 종전까지는 창업인에게 입주기회가 부여되는 창업지원주택, 지역전략산업종사-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중기근로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산단 입주기업 종사자- 산업단치형 행복주택 등 근로 유형별로만 공급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형태의 청년근로자가 존재함에도 근로 유형별로만 주택이 공급됨에 따라, 청년 근로자가 주건안정을 제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하나로 통합하는 ‘공공주택특별별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창업인·지역전략산업종사자·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근로자 등 근로 유형에 무관하게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에 입주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해당 종사자 가운데 만 19세~39세까지 청년, 혼인기간 7년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미성년 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 등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에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거주기간은 종전 유형과 동일하게 6년(자녀가 있는 경우
통관단계 마약 단속 기법 과정 신설…마약류 국내 반입 원천차단 초·중·고급 과정 구분…심사직원 대상 특별교육 과정 개설 하반기 ‘챗 GPT 실무’ 특별 교육과정 신설로 디지털 역량 제고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이 지난해 연말 취임한 이후 8개월여가 지났다. 유선희 개발원장은 삼성인력개발원에 이어 포스코인재창조원 글로벌리더십센터장과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민간과 공직 영역을 넘나들며 최적의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설계해 왔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화두로 내건 관세청의 관세인재개발원 설립 목적에 최적의 인물로 낙점된 유 개발원장은 취임 직후 ‘혁신과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관세인재 양성’을 미션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해 왔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관세청의 역점사업 지원을 위해 올해 4월부터는 마약단속 교육과정을 새롭게 신설한 유선희 개발원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향후 주력할 교육사업을 들었다.<편집자 주> -취임 이후 8개월이 지났는데 그간의 소회와 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작년 12월 취임 이후 ‘혁신과 전문성을 갖춘 신뢰받는 관세인재 양성’미션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현장 중심 전문성 강화에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