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석 신임 홍천세무서장은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정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고 서장은 지난 20일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납세자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함께 AI시대를 맞아 새로운 세정환경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업무혁신 의지를 직원들에게 부여했다. 고 서장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법률과 규정에 얽매인 보수적인 시각과 피동적인 자세를 벗어나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독려했다.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국세행정 또한 새로운 대변혁기에 접어든 상황임을 환기한 고 서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납세자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담아 부단한 자기계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고 서장은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경청에 나설 것임을 밝혀, “언제 어디서라도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서장실을 상시 개방하는 등 홍천세무서를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69년 ▷강원 영월 ▷인창고 ▷세무대(10기) ▷서부산세무서 ▷서울청 조사3국2과 ▷국세청 법무심사국 심사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강릉서 운영지원과
전주석 신임 부평세무서장은 납세자를 온정으로 대하는 세정지원과 기본에 충실한 국세행정 집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전 서장은 지난 20일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을 직원들에게 주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인 ‘온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업무 자세를 강조했다. 전 서장은 “각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업무는 불편부당한 자세로 엄정하게 집행해 납세자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며,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함이 없는 최상을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독려했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일 잘하는 부평세무서를 만들기 위한 각오도 다졌다. 전 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력이 넘치는 부평세무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은 무엇인지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1969년 ▷강원 동해 ▷북평고 ▷세무대(8기) ▷중부청 조사4국 조사1과 ▷삼척서 세원관리과장 ▷중부청 조사4국 조사2과 ▷북인천서 부가가치세과장 ▷인천청 조사1국 조사2과장·부가가치세
'국민중심·적극행정·AI·소통' 강조 이명구 관세청장은 앞으로의 모든 관세행정을 국민 중심으로 추진할 것임을 22일 밝혔다. 이 청장은 개청 55주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개청 기념식에서 관세청을 사회안전과 경제 질서 유지에 기여해 온 그간의 업무 범위를 넘어 ‘국민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이 청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국가재정 확보 및 마약 밀반입 차단, 무역금융범죄 단속 등 사회 경제 질서 유지에 기여해 왔다”며 환기한 뒤, 관세청 미래를 위한 역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관세행정 업무를 ‘국민 중심’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혀, “미국의 관세행정 변화에 대응해 ‘미국 특별대응본부(미대본)’을 출범하고 수출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신속·정확하게 제공했듯이, 앞으로도 철저히 수요자의 시각에서 행정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전정신과 적극성으로 앞세워 실질적인 ‘적극행정 구현’도 독려했다. 이 청장은 “새로운 산업 영역의 개척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국민과 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초혁신 경제를 통해 낡은 관행을 극복하고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기적인 시각
우창용 신임 평택세무서장은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한 치의 억울함 없는 공정한 세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우 서장은 지난 20일 열린 취임식에서 세정의 출발점과 종착점이 ‘국민 신뢰’임을 적시한 뒤, “억울함이 없는 세정을 구현하기 것이야말로 평택세무서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자 가장 중요한 납세자와의 약속”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도 제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는 국민에게는 따뜻하고 세심한 세정지원을, 기업 현장의 고충을 먼저 헤아리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예고했다.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우 서장은 성실한 납세문화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행위를 지목한 뒤, “이러한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조세정의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평택시의 눈부신 발전상에 걸맞는 평택세무서의 위상 구현 또한 다짐했다. 우 서장은 “가장 신뢰받고 가장 앞서 나가는 최고의 세무관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저부터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최고라는 목포를 혼
이연선 신임 원주세무서장은 지역 세원환경과 납세자의 입장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세정 구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 서장은 지난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납세자가 신뢰하는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당부에 나서, “현장의 사정과 납세자의 입장을 세심히 살피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한 세정 집행을 위한 과제도 제시해, “민생침해 탈세와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에는 세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또한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는 등 소통을 발판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구축에도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프로필] ▷1969년 ▷강원 평창 ▷평창고 ▷세무대(7기) ▷강릉세무서 소득세과 ▷서울청 조사4국 ▷국무조정실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중부청 감사관실 ▷중부청 조사1국2과 ▷원주세무서장(현)
최찬민 신임 속초세무서장은 관광과 수산 등이 복합된 지역 세원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세정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최 서장은 지난 20일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납세지원과 세원관리에 세정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예고해, “관광·수산·중소자영업 등 속초의 주요 산업 현장을 자주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집행을 위해 균형감 있는 업무처리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최 서장은 “사실관계에 대해 편중된 관점으로 볼 경우 납세자 측면에서는 공정성과 합리성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며, “과세결정 과정에서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사실관계를 세심하게 파악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집행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세무서 운영 방침에 대해선 직원 성장과 따뜻한 조직문화 정착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최 서장은 “속초세무서의 가장 큰 자산이자 주인은 직원 여러분으로, 한 분 한 분이 너무도 소중하다”며, “앞으로 역량 향상을 돕는 다양한 학습 기회 지원과 함께 더 큰 조직에 진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기부여도 아끼지 않겠다”고 업무의지를 독려했다. [프로필] ▷1969년 ▷강원 강릉 ▷강릉고 ▷세무대(8기
박지원 동안양세무서장이 힘든 환경에 놓인 지역 납세자를 위해 따뜻한 세정을 적극 실천할 것을 밝혔다. 박 서장은 20일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역 납세자를 위한 따뜻한 세정의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환기하며, “세법과 규정에 입각하되 그 적용을 따뜻하고 배려 깊에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적 여건 탓에 소상공인·중소기업·수출기업 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 의지도 밝혀,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서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의 미래를 위한 직원 개개인의 의지도 독려했다. 박 서장은 “AI 대전환이라는 큰 변곡점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개선과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달라”며, “특히 AI 대전환 이후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주도적으로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약속도 제시했다. 박 서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 속에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한편,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책임지고 보호하는 등 믿고 안심
국토부, 수도권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오피스텔은 예외 국토교통부가 서울시 전역과 경기·인천권역(일부지역 제외)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외국인의 주택 취득이 한층 깐깐해진다. 국토부의 이번 조치는 각종 부동산 규제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이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주택을 취득한 후 거래 또는 임대 과정에서 각종 탈·편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지적을 수용한 결과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일 탈세·편법 증여로 고가 아파트를 쓸어 담은 외국인 49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게 된 외국인의 불법·편법 아파트 취득 유형으로는 부모나 배우자 등으로부터 편법 증여받은 자금을 활용하거나, 국내에서 발생한 사업소득을 탈루해 취득자금을 마련한 사례와 함께 취득한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임대하면서 임대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등 임대소득을 탈루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부동산 규제 사각지대에서 놓인 외국인이 탈·편법을 이용해 수도권 고가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취득한 주택을 이용해 한 푼의 세금 없이 임대수익에 나서는 행태가 드러난 셈이다. 국토부 또한 이같은 탈·편법 및 탈루
국토부, 서울시 전역과 경기·인천권역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내년 8월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필요시 기간 연장 검토 주택거래 허가시 4개월 이내 입주하고 2년 이상 실거주 의무 부여 오는 26일부터는 외국인이 서울시 전역과 경기·인천 지역(일부 제외)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선 관할 지자체장으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이 주택거래를 허가받았더라도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후에는 반드시 2년간 실거주를 해야 한다. 외국인의 주택 취득과정에서 자금조달계획 및 입증자료 제출의무도 확대되며, 외국인 주택거래에 대한 상시 및 기획조사와 함께 세금추징이 필요한 거래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된다. 앞서 국세청은 외국인이 주택 취득 및 보유하는 과정에서 각종 편법을 이용해 세금을 탈루한 정황을 파악 한 후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전역과 경기도 및 인천시 주요 지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범위 구분 시‧도 시‧군‧구 1 서울
미국 정부가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해당 품목과 연계된 한국식 품목번호가 공개됐다.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파생제품 관세 대상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22일부터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정부가 18일(현지시각)부터 추가 관세 부과를 시행함에 따라, 기존에 관세 대상이 아니었던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미국의 이번 조치로 추가된 관세 대상 품목들로는 엔진과 부분품(피스톤식 내연기관, 터빈, 그 밖의 엔진), 에어컨과 부분품, 냉장고·냉동고와 부분품, 권양용·취급용 기계와 부분품(잭, 호이스트, 타워크레인, 선박데릭, 엘리베이터 등), 중장비와 부분품(포크리프트트럭, 작업트럭, 불도저, 셔블 등), 베어링과 베어링 하우징, 동력전달장치(샤프트, 기어, 기어박스 등), 변압기와 부분품, 절연전선, 철도 차량과 부분품, 트랙터와 부분품, 특정 차량(기중기차, 이동진료소, 이동방사선차, 장갑차, 모터사이클, 캠핑용 차량 등), 화장품 용기 등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에 맞춰 품목별 연계표를 확대 제공하겠다”며, “현재 운영 중인 품목분류
서울세관, 해외 도박자금 1천억원대 환치기 운영 조직 적발 현지서 도박자금 탕진하자 국내서 1천억대 달러 불법 밀반출 드라마 카지노에서 연출됐던 한국과 필리핀 간의 도박자금 공수를 위한 환치기 사례가 실제로 관세청 외환조사에서 드러났다. 또한 일반적인 환치기 사건과 달리 도박자금의 특징상 필리핀 현지에서의 유용자금이 부족하자 한국에서 한화 1천억원대에 달하는 달러를 밀반출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해외 도박자금 등 1천370억원 상당을 한국과 필리핀 간 불법 지급 및 영수하고, 한화 1천155억원 상당의 달러를 필리핀으로 밀반출한 총책 A씨(남·40대)와 운반총괄 B씨(남·40대) 및 공범 8명을 적발한 데 이어, 지난 6월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검거된 총책 A씨는 2022년부터 지인들을 필리핀 현지 영업책과 달러 운반책으로 고용해 조직적으로 환치기를 해 온 것으로 확인돼, 총책 A씨와 현지 영업책은 필리핀 카지노 등에 상주하면서 현지 SNS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환치기 이용자 모집과 지급 대행을 전담했다. 이들은 SNS 등을 보고 연락한 이용자들로부터 환치기 대상 금액(
데이터만 입력하면 대기업 전략분석 자료·정책 브리핑 시각자료 손쉽게 제작 허지윤 공동창업자, 첫해 330억원 매출 목표…3년내 6천500억원 달성 계획 "고품질 AI 데이터 시각화, 이제 기술적으로 가능해져…새로운 성장 기회"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데이터 시각화 분야에서 한국인 창업자가 이끄는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허지윤 대표가 공동 창업한 ‘기번스(Givance)’는 기존 대형 언어모델의 한계를 극복,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데이터 시각화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번스는 최근 오픈AI가 공개한 GPT-5 발표 자료에서 드러난 그래프 오류에 주목했다. 이는 현존 AI 모델들이 언어 생성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숫자와 구조의 정확성이 중요한 데이터 시각화에서는 취약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기번스는 이 틈새시장을 공략해 사용자가 채팅만으로 정확하고 심미적인 고품질 시각자료를 만들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기번스가 시연한 초기 마이크로 모델은 사용자가 2024년 판매 부문별 매출 데이터와 시각화 목적 및 요건을 입력하자 생성 과정 설명과 함께 곧바로 보고서에 활용
'글로벌최저한세 포털' 개통…적용기업부터 실효세율 계산까지 한 번에 내년 6월,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가 내년 6월로 다가온 가운데, 국세청이 신고가 예상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21일 개통했다. 글로벌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의 소득이 저세율국에서 15% 미만으로 과세되는 경우 최종모회사 소재지국 등에서 15%와의 차이를 신고·납부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연결매출액 약 1조원 이상 다국적기업그룹이 대상이다. 다음은 국세청이 글로벌최저한세 적용 대상인 기업을 위해 마련한 주요 Q&A. □모든 국가가 글로벌최저한세를 반드시 도입해야 하나? -글로벌최저한세는 전 세계 140여 개국이 합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제도 도입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도입하기로 한 국가는 반드시 OECD에서 합의한 기준과 일관되게 입법해야 한다. □글로벌최저한세는 어떤 기업을 대상으로 적용되나? -글로벌최저한세는 직전 4개 사업연도 중 2개 연도 이상에서 연결매출액이 각각 7.5억 유로(약 1조 원) 이상인 다국적기업그룹에 적용된다. 다만 정부기업, 국제기구, 비영리기구, 연금펀드 등은 글로벌최저한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글로벌최저한세 규칙은 어떻게
'글로벌최저한세 포털' 개통으로 제도소개부터 신고안내까지 국세청, 글로벌과세기준추진반 신설…신고 예정 기업 지원 내년 6월 최초의 글로벌최저한세 신고를 앞두고 우리 기업들이 해당 제도의 핵심 내용부터 신고 대상 및 이행 절차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포털이 개통됐다. 국세청은 글로벌최저한세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을 개통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신고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총 22회 개최했으며, 기업이 신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의와 애로사항 등을 수집했다. 이를 반영한 결과물로 개통된 글로벌최저한세 포털에서는 신고 대상 기업이 △신고 안내(대상·신고기한·계산흐름도 등) △제도 소개 △국가별 이행 현황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등 최초 신고를 준비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관련, 글로벌최저한세는 국가간 세율인하 경쟁과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전 세계 140여 개국이 도입하기로 합의한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독일·일본 등 총 56개 국가에서 글로벌최저한세를 시행 중에 있다. 다국적기업의 소득이 저세율국에
문홍승 신임 화성세무서장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 시민과 기업을 위해 따뜻하고 합리적인 세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문 서장은 20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화성시의 세원환경을 환기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화성세무서를 위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문 서장은 먼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화성 시민과 기업을 위해 따뜻하고 합리적인 세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문 서장은 “납세자가 기업 하기 좋은 세정환경과 세법 적용에 있어 합리성을 놓치지 않은 세심함을 갖춰 줄 것”을 주문했으며, “특히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젊은 인구와 창업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안정적인 국가 재원 확보와 이 과정에서 복잡해지는 세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탈세 및 악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 의지도 강조했다. 문 서장은 “화성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요충지로 물류 및 첨단산업 기반시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세정수요 또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불확실한 세입 여건 속에서도 성실신고 지원은 물론, 탈세와 악의적 체납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