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기간 종료…미제출금액의 0.25%, 기한후 1개월내 제출시 0.125% 일시적 강연·자문 등 인적용역 제공받고 대가 지급하는 자 다음달 말일까지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해야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에 따른 가산세가 올해부터 부과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강연·자문 등 인적용역을 제공받고 대가를 지급하는 자는 반드시 간이지급명세서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지난 2024년 시행된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는 매월 제출하는 제도로, 작년 한 해에만 매월 약 3만명의 사업자가 47만명에게 강연료 등을 지급하고 자료를 제출했으며, 국세청은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산세를 작년 연말까지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가산세 유예기간이 작년에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미제출한 경우 미제출 금액의 0.25%가 부과된다. 다만, 제출 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제출하면 0.125%로 감액된다.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대상은 일시적으로 강연·자문 등 인적용역을 제공받고 대가를 지급한 자로, 제출기한은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이다. 일례로, 올해 1월에 강연료나 자문료 등을 지급했다면 2월28일까지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
25일까지 원서접수…직전 2년간 2회이상 참여자 채용 제한 서류·면접 걸쳐 내달 26일 합격자 발표…4월1일부터 6개월 근무 관세청이 전국 세관 및 직속기관에서 세관직원의 사무를 보조할 청년인턴 채용에 나선다. 올해 관세청 청년인턴 총 선발인원은 139명으로, 전국 26개 세관 및 3개 직속기관에서 오는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총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8시간 근무이며 보수는 월 209만6천270원, 시간외 근무수당은 별도 지급되며 건강·고용·산재보험과 국민연금 등이 가입된다. 관세청 청년인턴 응시자격 요건은 최종시험 예정일 현재 청년기본법상 19세 이상~34세 이하인 청년연령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다만 2023~2024년 기간 중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에 2회 이상 참여한 사람은 채용이 제한된다. 원서접수는 2월21일부터 25일까지,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3월7일, 면접시험은 3월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26일로 예정돼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지원코드별로 담당세관에 이메일로만 제출이 가능하다. 관세청 청년인턴 응시원서 제출세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민원만족도' 최하위 마등급 기록 국세청이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특히 평가항목 가운데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최하위인 ‘마등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으며, 종합평가 결과 국세청은 다등급을, 관세청은 라등급을 각각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관 종합등급은 다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민원행정정략 및 체계 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했으나,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는 각각 다등급으로 평가됐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민원만족도로 5개 등급 가운데 최하위인 마등급으로 평가됐다.
'전국 세관 조사관계관 회의' 열고 기획단속 8대 테마 확정 국민건강·사회안전·산업재정·경제질서보호 등 4대분야 선정 이종욱 관세청 조사국장 "본청·세관 유기적 대응체계로 수사역량 결집" 관세청이 올 한해 무역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대 분야 8대 기획단속 테마를 확정한데 이어, 공항만 및 내륙지 등 세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단속에 나선다. 확정된 올 한해 기획단속 분야는 △국민건강 보호 △사회안전 보호 △산업·재정 보호 △경제질서 보호 등이며, 각 분야별로 2개 단속 테마가 선정됐다. 2025년 관세청 기획단속 4대 분야·8대 테마 관세청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세관 조사국장 및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세관 조사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 한해 조사단속 방향 및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확정된 분야별 단속테마로는 국민건강 분야의 경우 식탁안정과 의료안전이 선정됐으며,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생활안정과 환경안전이, 산업·재정 분야는 경제안보와 재정안전, 경제질서 분야는 무역질서와 유통질서가 각각 선정됐다. 확정된 단속테마는 조사단속 전체영역에 걸쳐 국민안전 및 무역질서와 관련성이 높은 중점 분야로 선정됐으며, 세관
관세청, 2024년 4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발표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 무역집중도 38.1%…쏠림 심화 작년 4분기 들어 우리나라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천752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0.9% 늘어난 1천599억달러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수출액이 전년 대비 4.2% 늘었으며, 수입액은 중견기업에서 0.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수출기업 수는 6만9천259개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수입기업 수는 15만5천263개로 3.2% 늘었다. 기업특성별 무역액 동향(전년동분기 대비, %) 기업 규모별 수출액은 중견기업이 0.5% 줄었으나, 대기업(5%)과 중소기업(5.9%)이 늘었으며, 수입액 기준으로는 대기업이 1.3% 감소한데 비해 중견기업(11.6%)이 크게 증가했다. 이와 관련, 대기업의 경우 IT 부품 등 자본재에서 수출액이 늘었으나, 광산물·내구소비재 등 원자재와 소비재에서 수입액은 감소했다. 중견기업 수출액은 화학공업제품 등 원자재에서 0.5% 감소했으나, IT부
K칩스법 이어 국세기본법 개정안,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 통과 반도체기업 시설투자 세액공제율 5%p 상향 국가전략기술 R&D 세액공제 2029년까지 연장 중소·중견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2년 연장도 반도체 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현행보다 5%p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일명 'K칩스법')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문턱을 넘었다. 또한 국세청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장부 등 제출의무를 위반하는 기업 등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도 조세소위를 통과했다. 이번 세무조사 이행강제금이 기재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구글과 애플 등 다국적기업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 거부시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 국회 기재위는 11일 조세소위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세관련 개정안을 심의 끝에 의결했다. 조세소위를 통과한 K칩스법은 반도체 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5%p 상향하는 것이 골자로, 대·중견기업은 현행 15%에서 20%,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기한은 2031년까지 7년 더 연장하고,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원천기술에 대한 연구
2025년 1월의 관세인에 이혜영 서울세관 주무관 새해 첫 관세인에 매트리스 25만개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해외 수출한 일당을 검거한 이혜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5년 1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이혜영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혜영 주무관은 제3국산 매트리스 약 25만개(시가 74억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미국에 수출한 일당을 검거하는 등 국산 제품의 신뢰도를 보호하고 공정무역 질서를 바로잡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관세청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선정·시상했다. 다국적 명품업체가 전시 용도의 고가 귀금속을 소유권 이전 없이 무상수입한 후, 원상태 그대로 무상 수출하면서 이를 유상물품으로 수출 신고해 약 559억원을 부당 환급받은 사실을 적발한 서울세관 김서희 주무관이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마약단속분야’ 유공자는 동남아발 마약 밀수입 동향을 분석해 우범 여행자를 선별 검사한 결과, 와인병 내 액체에 녹인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12kg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김희정 주무관이 뽑혔다. 사운드바 품목분류 오류 사건과 캠핑용 선풍기의 자유무역협
국내외 보고 안된 신종 합성 마약물질의 화학구조 규명 국내 유입 신속 차단 위해 임시마약류 지정 등록 우리나라 관세청이 세계 최초로 신종 합성마약 2종을 적발한데 이어, 임시마약류로 규정했다. 적발된 신종 마약물질 2종은 강력한 환격제인 마약류 ‘메스칼린(Mescaline)’의 유사체로, 프랑스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성분 미상의 분말에서 검출됐다. 이와관련, 메스칼린은 페이오트 선인장 등 천연물에서 추출한 환각성 알칼로이드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가목의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한다. 해당 물질에 대한 화학구조 분석에 착수한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4-Benzyloxy-3,5-dimethoxyphenethylamine’가 신종 합성마약 물질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 발견된 ‘2-Bromomescaline’은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물질로서, 기존 마약류와 유사한 화학 구조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는 등 국내 최초로 적발됐다. 중앙관세분석소는 국민 보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첫 번째 물질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임시마약류 지정 검토를 요청했으며, 식약처 검토 결과 해당 물질은 마약류 대용으로 유통될 가능성이 인정돼 현재 신규
이달 15~21일 후보자 등록…이번부터 전자투표 도입 내달 18일부터 총회 당일 정오까지 이틀간 투표 실시 정재열 현 회장 단독 입후보설 '솔솔' 한국관세사회 제28대 회장 선거가 이달 1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한국관세사회는 오는 3월19일 제49차 총회를 앞두고 임기 2년의 회장 및 윤리위원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기간을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11일 관세사업계에 따르면, 제28대 회장 선거 유력 후보자로는 연임에 도전하는 정재열 현 회장 외에 출사표를 피력한 후보군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는 상황이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는 21일 오후 6시가 지난 이후에야 최종 입후보자가 확정되지만, 회장 선거가 시작된 이후 최초로 단독 출마마저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2년 전인 2023년 열린 제27대 회장선거에서는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각축 끝에 정재열 현 회장이 당선된 바 있다. 관세사회장 선거 입후보자는 등록시 500만원의 기탁금을, 윤리위원장 입후보자는 100만원의 기탁금을 본회에 납부해야 하며, 선거결과 유효투표수 10% 이상을 획득해야 기탁금을 환원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관세사회는 이번 회장 선거
사진촬영 후 현장추가금 받아 부동산·주식 취득한 스튜디오 할인 미끼로 현금결제 유도 후 신고누락한 산후조리원 교재·재료비 등 현금과 계좌이체로만 받은 영어유치원 국세청, 업체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재산형성과정 정밀 검증 국세청이 예비부부와 예비부모들로부터 과도한 지출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내야 할 세금을 회피해 온 결혼·출산·유아교육 업체 46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관련, 결혼·출산·유아교육 시장에서 예비부부·예비부모들은 철저히 을이 되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마다 비용부터 걱정해야 하기에 혼인과 출산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세청이 이날 발표한 결혼·출산·유아교육 업체의 주요 탈루사례에 따르면, 차명계좌로 빼돌린 자금을 자산증식에 유용하고 자녀 명의로 사업장을 쪼개 자녀의 부동산 취득자금을 우회 지원한 스튜디오가 적발됐다. AAA는 예비부부의 선호도가 높은 유명 스튜디오로, 사진 촬영 후 원본·수정본 구입비, 액자비, 장당 추가비 등 현장 추가금 발생 시 사주의 친인척 명의 계좌 등 다수의 차명계좌에 현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해 매
바가지에 추가금까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24곳 직장인 평균월급 훌쩍 뛰어넘는 이용료 '산후조리원' 12곳 연간 대학등록금의 3배 넘는 원비 '영어유치원' 10곳 결혼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젊은 세대에게 과도한 부담을 떠넘기면서도 정작 본인의 세금은 각종 수법을 동원해 회피해 온 결혼·출산·유아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가 전격 착수됐다. 국세청은 결혼과 출산의 문턱에서부터 젊은 세대의 삶을 힘겹게 만드는 결혼·출산·유아교육 사업자들이 높은 소득을 올리면서도 납세의무는 외면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원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번 세무조사에 결혼·출산·유아교육 시장의 비정상적 현금 결제 유도나 비용 부풀리기 등 부조리한 관행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조사대상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관련인의 재산 형성 과정까지 세세히 검증하는 등 강도 높게 세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생침해 탈세혐의로 조사대상에 오른 이들은 깜깜이 계약과 추가금 폭탄 등 불투명한 가격구조로 소비자를 기만해 온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일명 스·드·메)업체 24개와 직장인 평균 월급을 뛰어넘는 이용료에도 예약은 하
관세청·농림축산검역본부, 생과실류 반입 차단 협업 성과 베트남산 생과실 78% 감소…중국산 생과실 94% 급감 허가받지 않은 생과실류의 국내 수입을 방지하기 위해 관세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협업에 나선 결과, 지난해 수입금지 생과실 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양 기관은 해외직구 활성화와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로 수입금지 생과실류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관세청·검역본부 협업강화 방안을 마련해 작년 한 해 동안 시범 운영에 나섰다. 당시 양 기관이 마련한 협업 방안에 따르면, 관세청은 자체 보유한 화물관리 데이터를 검역본부와 전산 연계해 식물검역 대상품 선별에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불법 반입이 우려되는 수하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선별 정확도를 제고했다. 양 기관은 또한 생과실 등 금지품 반입 우려가 높았던 3월과 11월에 인천공항과 인천항에서 검역품 합동 개장검사뿐만 아니라 과거 적발 사례의 판독 영상 공동 분석을 시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범 국가, 취약 노선에 대해 엑스레이(X-ray) 검색·검역을 추가로 실시했다. 특히, 검역본부에서는 관세청과 검역 위반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관세청은 검역본부의 금지품 적발 및 단속 현황을
관세청, 2월10일 현재 수출입현황 발표 수출 0.8% 소폭 증가 2월들어 10일 현재까지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반면, 무역수지는 1월에 이어 여전히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5년 2월 1~10일 수출입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4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했으며, 수입은 171억달러로 0.3% 늘었다. 2025년 2월 1~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4년 2025년 당 월 (2.1.-10.) 연간누계 (1.1.-2.10.) 전 월 (1.1.-10.) 당 월 (2.1.-10.) 연간누계 (1.1.-2.10.) 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14,758 (△16.0) 69,467 (8.7) 15,910 (3.2) 14,876 (0.8) 64,004
세무직 일반 875명 선발에 8천446명 응시…9.7대 1 경쟁률, 작년보다 1.9p 상승 관세직 일반 106명 선발에 1천521명 응시…14.3대 1 경쟁률, 작년보다 0.7p 하락 2025년도 국가세무직 9급 공채 경쟁률이 작년에 비해 반등한 반면, 관세직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가 지난 3~7일까지 9급 공채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인원 4천330명에 총 10만5천111명이 지원하는 등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세무직 일반의 경우 총 875명 선발예정에 8천446명이 지원해 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세무직 장애인은 85명 선발에 83명이 지원해 1.0대 1, 세무직 저소득은 27명 선발에 228명이 지원해 8.4대 1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국가세무직 9급 경쟁률은 각 분야에서 모두 반등해, 일반의 경우 지난해 7.8대 1에서 9.7로 증가했으며, 장애인은 0.8대에서 1로, 저소득은 5.7대에서 8.4대 1로 각각 반등했다. 9급 관세직 경쟁률은 오히려 감소했다. 관세직 일반의 경우 106명 선발예정인 가운데 1천521명이 지원해 14.3대 1을 기록하는 등 작년 15대 1에서 감소했다. 관세
21일까지 공모…4월3일부터 2년 임기 인천지방국세청이 10일 조세범칙조사심의위원회에 참여할 민간위원 공모에 나섰다. 이번에 공모하는 인천청 조세범칙조사심의위 민간위원 임기는 올해 4월3일부터 2027년 4월2일까지 2년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위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직에 5년 이상 관련업무 경력이 있거나,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회계학·세무회계학과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2년 이상 재직 중인 사람 등이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대상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나, 현재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