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선 청장 "사랑나눔 씨앗, 어르신 건강과 미소의 꽃으로 피어나길"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이 ‘One Planet One Step’을 기치로 매월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을 전개중인 가운데, 7월을 맞아 ‘Stay Healthy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중부청은 초복을 맞은 15일,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중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250인분을 전달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복지관에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한 운영지원과 김수지 조사관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과 진심을 담아 나눔활동을 준비했다”며, “매월 지방청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웃사랑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만족감을 피력했다. 중부청으로부터 삼계탕을 전달받은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또한 “중부지방국세청의 후원이 더위에 지친 주민분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했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오호선 중부청장과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식에 앞서 직원들을 격려한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중부청 직원의 사랑나눔 씨앗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미소의 꽃으로 피어나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어
관세청, 2024년 6월 수출입 운송비용 발표 원·근거리 수출운송비용 일제히 올라 해상을 통한 수출 운송비용이 원·근거리 모두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특히, 유럽연합의 경우 전월 대비 44%, 전년 동월 대비 1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6월 수출입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전월 대비 컨테이너 2TEU 당 수출 운송비용은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일제히 올랐다. 2024년 6월 2TEU당 해상 수출 운송비용 대상국 해상 수출 평균 운송비용 증감률 (전월대비) 증감률 (전년 동월 대비) 미국 서부 6,021천원 +12.9% +30.8% 미국 동부 6,016천원 +15.3% +26.9% 유럽연합 6,135천원 +44.6% +121.6% 중국 573천원 +6.4%
2024년 6월 월간 수출입 현황…반도체 수출 8개월 연속 증가 6월 수출이 전년 대비 5.1% 증가하며 9개월 연속해 증가세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무역수지는 13개월 흑자를 이어갔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6월 월간 수출입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571억 달러로 9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수입은 7.5% 감소한 491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6월 수출입현황(단위:백만달러,%) 구분 2023년 2024년 6월 1~6월 5월 6월 1~6월 수 출 (전년동기대비) 54,298 (△5.9) 306,999 (△12.4) 58,041 (11.5) 57,064 (5.1) 334,782 (9.0) 수 입 (전년동기대비) 53,055 (△11.8) 333,290 (△7.8)
관세청, 내달 27·29일 서울·부산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7월15~8.23일까지 관세청 누리집서 신청해야 미국과 중국·EU 등 3대 교역국은 물론, 일본과 태국·베트남·인니 등 우리나라 주요 교역국의 통관제도를 상세히 안내하는 설명회가 내달 27일과 29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관세청은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 13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8월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날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9일에는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개최중인 이번 설명회는 우리 수출기업에게 해외통관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정보와 유의 사항을 제공함으로써 해외통관 분쟁을 예방하고 나아가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주요 교역국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국가별 관세행정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1:1 상담창구’도 개설·운영해, 심층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관세관과 통관 애로사항에 관해 개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1:1 상담창구가 운영되는 국가는 총 8개 국가 11개 지역으로, 미국(워싱턴·LA), 중
관세청, 22일부터 3주간 면세범위 초과 중점 단속…·마약류 등 위해물품 차단 면세범위 초과물품 자진신고시 세금감면…신고위반시 40~60% 가산세 부과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전국 주요 공항만 세관검색대에서 여행자휴대품 집중단속이 전개된다.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 증가와 맞물려 면세범위 초과물품과 반입제한 물품 등을 세관 신고 없이 국내 반입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성실한 세관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3주간 집중단속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관련, 해외여행자의 국내 입국시 휴대품 범세범위는 미화 800달러이며, 면세 범위와 별도로 △주류(2병 2ℓ 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100㎖ 이하)는 면세 반입이 가능하다. 면세범위를 초과한 물품을 소지하고 입국하는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에 성실하게 기재해 신고할 경우 20만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를 감면받는 등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신고하지 않는 여행자가 통관 과정에서 적발시 납부할 세액의 40% 또는 60%(2년 내 3회 이상 위반시)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
"국세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 업무전문성, 탁월한 소통역량 갖춰 과세정의 실현, 경제활성화, 국가재정 수요 조달 수행할 적임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강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원 출신으로 부산 동래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1993년 행시37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 및 회계·재무학 석사를 졸업했다. 1994년 총무처 수습행정관으로 시작해 병역휴직을 거쳐 1996년 제주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마산세무서 부가가치세1과장, 안양세무서 소득세과장‧징세과장을 지낸 후 1999년 9월 제2의 개청 시기에 영국 버밍엄대로 국외훈련을 떠났다. 2년간의 국외훈련을 마치고 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로 복귀해 5년여 가까이 이곳에서 근무하며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서기관 승진 후 3년간 OECD 사무국(고용휴직)에서 일하다 2010년 용인세무서장으로 첫 일선관서장 업무를 맡았다. 1년간의 용인세무서장 근무를 마치고 본청 기획재정담당관을 거쳐 국
국세청-조세불복 전문가, 관세청-무역통계 전문가 국세청과 관세청이 6급 일반임기제 공무원 각 1명씩을 공모한다. 국세청이 공모하는 일반임기제 6급 공무원은 세종시 본청 조사국 조사분석과에서 근무할 조세불복 전문가로, 조사불복 사례 분석을 통해 원인진단과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조사품질 제고에 나서게 된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로, 채용일로부터 오는 2025년 연말까지 근무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8월8일, 면접시험은 14일로 예정돼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8월29일 발표한다. 관세청이 공모하는 일반임기제 6급 공무원은 대전 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에서 근무할 무역통계 전문가로, 무역통계 데이터 작성 및 DB관리와 정기 무역통계 및 분석관련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국가간 통계오차 조정 및 통계오류검증시스템 기획·운영 업무와 함께 통계분석기반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경제학·경영학·국제통상학·무역학 등 관련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또는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등으로서 3
이명구 관세청 차장, 청주·제주·무안 국제공항 입국장 찾아 현장점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청주·제주·무안 등 지방 국제공항을 찾아 해외여행자 감시단속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하계 휴가철 대비 마약 단속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이 차장은 10일 오전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입국장에서의 해외여행자 검사 절차와 우범여행자 분석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으로부터 마약탐지견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청주국제공항내에 새롭게 개소한 조사분실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당일 오후에는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해외여행자 감시단속 현황을 점검한 이 차장은 “제주는 연간 약 1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마약밀수 위험성이 높아 제주세관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하며, “마약 청정도시 제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날 11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한 이 차장은 “일 평균 2건 이상의 마약이 적발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무안공항은 전라지역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만큼 책임 의식을 갖고 마약 등 안전 위해물품 차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차장의 이번 지방 국제공항 현
국회예산정책처, 정부 2027년 공익직불금 5조원 편성 계획에 기금운용 방안 제시 올해 2조9천억원이 편성된 공익직불제(舊 직불제)의 중소농 소득보전 효과 개선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서는 성과를 구체적으로 측정·평가할 수 있는 지표의 개발·개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은 8일 발간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불사업 평가(손동희 예산분석관)’ 보고서를 통해, 기존 직불제를 공익직불제로 개편한데 따른 효과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관련, 정부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기존 직불제를 개편해 2020년부터 시행중으로, 개편 시행 당시인 2020년 예산은 2조4천억원에서 사업시행 5년차를 맞은 2024년 2조9천억원으로 증가했다. 보고서에서는 중소농 소득보전효과 개선 및 공익기능 증진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 성과 제고 방안과 함께, 해당 성과를 구체적으로 측정·평가할 수 있는 지표의 개발·개편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법정계획인 공익직불제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공익직불제의 중장기 목표와 재원 확보 방안 및 성과관리체계 등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관세청, 7월1~10일 수출입현황 발표 7월 들어 10일 현재까지 수출입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4년 7월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7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3.8%, 수입은 197억달러로 26.7% 각각 증가했다. 2024년 7월1~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3년 2024년 당 월 (7.1.-10.) 연간누계 (1.1.-7.10.) 전 월 (6.1.-10.) 당 월 (7.1.-10.) 연간누계 (1.1.-7.10.) 수 출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13,259 (△14.8) 320,258 (△12.5) 14,667 (△4.1) 17,745 (33.8) 352,527 (10.1) 수 입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조세심판원, 분할 이후 지분율 다르고 토지 양수인 특약사항 등 고려해야 토지 취득 후 분할 과정을 거쳐 동일인에게 연도를 달리해 양도할 경우 국세청이 하나의 거래로 판단해 양도세를 과세처분 중인 가운데 조세심판원이 제동을 걸었다. 최초 토지 매입은 1인에 불과했으나 분할된 토지의 경우 지분율이 각각인 점과 해당 토지에 대한 개발허가가 불투명한 탓에 연도를 달리해 매수한 양수인의 상황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하나의 거래로 볼 수 없다는 심판결과가 내려졌다. 조세심판원이 최근 공개한 심판결정문에 따르면, 홍길동(가명) 씨는 2005년 11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답 3천828㎡를 취득한 후 2017년 11월 A(989㎡)와 B(2천839㎡) 등 2개 필지로 분할 등기했다. 이후 홍길동씨와 배우자는 2017년 11월 A 토지 위에 지분율 50%씩을 보유한 사무실(380㎡)을 신축한 후 부동산임대업을 영위하다가, 2020년 9월8일 A 필지와 그 위에 세워진 사무실(쟁점부동산)을 버스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그 해 12월23일 잔금을 수령하고 2020년 귀속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를 했다. 홍길동 씨는 또한 A 필지와 건물 매매계약 시점인
31일까지 원서접수…9월5일 최종합격자 발표 국세청이 R&D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신청한 기업를 대상으로 심사 업무를 담당할 일반임기제 6급 직원 경력경쟁 채용 공모에 나선다. 세종시에 소재한 국세청 법인납세국 공익중소법인지원팀에서 근무하게 될 일반임기제 6급 공모직의 채용기간은 채용일로부터 올 연말까지로,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총 근무기간이 5년을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별도의 공고 절차 없이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R&DA 기술심사를 담당하는 공모직위는 △기업이 제출한 연구개발계획서 등 세액공제 신청 관련서류 서면심사 △기업 현장을 방문해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심사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이 세법상 연구개발의 정의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검토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자격 요건은 경력과 학위 요건 가운데 하나만 해당해도 응시가 가능하다. 경력요건의 경우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민간경력)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공무원경력)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민간경력)등이며, 학위 요건으로는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고광효 관세청장, 대구텍(유)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고광효 관세청장이 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소재한 대구텍(유)을 찾아,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의 지속적인 확대를 요청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금속절삭 가공기계를 제조·수출하는 대구텍(유)는 이번 면담에서 해외 통관 환경 개선을 위한 AEO MRA 체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줄 것과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EODES)의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와관련, AEO MRA는 우리나라가 인증한 AEO업체에게 상호인정을 체결한 국가에서도 동일한 신속통관과 세관검사 생략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미·중국 등 24개국과 MRA를 체결했다. 또한 EODES는 FTA 특혜세율 적용을 위한 필수서류인 원산지증명서의 정보를 국가 간에 전자적으로 실시간 교환하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는 인도와 EODES를 2023년 12월22일 개통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청취한 여러 건의 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은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고령화된 창업세대의 축적된 산업기술과 노하우가 다음 세대로 전달되어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원활한 경영승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경영인에 대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하에 가업승계 절차에 10년, 사후관리에 5년 등 최소 1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7월 한 달 간 진행되는 1:1 맞춤형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 신청 안내와 함께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세제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관련,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지난 2022년 9월에 도입된 제도로 국세청에서 매년 7월에 신청을 받아 일정한 요건에 따라 선정된 가업 경영인에게 1년 동안 가업별 상황에 맞춰 세제지원 적용요건을 진단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상시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중소·중견기업에 대
관세청, 아이엠(iM)뱅크와 '수출입 우수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관세청으로부터 인증받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와 FTA 활용 우수기업은 저금리 여신 조달과 외환 수수료 지원은 물론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보증료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관세청은 9일 아이엠(iM)뱅크와 ‘수출입 우수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아이엠뱅크는 관세청이 선정한 AEO업체와 FTA 활용 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여신 △외환 수수료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상품 보증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관세청은 아이엠뱅크와 거래하는 수출입 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AEO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AEO 제도 설명회 및 FTA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고금리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수출입 우수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들 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수출입 우수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