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7월 첫째주 인사예고 했다가…5일뒤 '순연' 수정 공지 강민수 후보자, 인사청문회 후 셋째주 취임 전망…'7말8초'로 예상 국세청은 3일 당초 예고한 7월 첫째주 서·과장급 전보인사 일정이 순연됐음을 알리는 내부 공지를 발표했다. 서·과장급 전보인사는 통상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며,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6월말과 12월말경에 인사가 단행된다. 여기에서 별다른 변수는 정권이 바뀌거나 국세청장이 교체되는 것을 말하며, 지금처럼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차기 국세청장 후보자에 지명되는 경우도 변수에 속한다. 통상 국세청장 후보자가 지명되더라도 엄연히 후보자 신분일 뿐 인사권은 현 국세청장에게 귀속되기에 정기 전보인사 일정을 늦춰야 할 뚜렷한 이유가 없는 듯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차기 국세청장 후보자가 내정된 상태에서 퇴임이 예정된 현 국세청장이 본청내 주요 과장급은 물론 고공단까지 인사를 마무리하게 될 경우, 한 달여 뒤 취임하는 차기 청장은 본인과 손발을 맞춰야 할 주요 참모들을 인선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결국 다음번 정기인사 시즌까지 전임 청장이 인선한 본청내 과장들과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등 얄궂은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기에, 국세
고석진 통관국장·한민 심사국장,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이 철강제품 수출 지원을 위해 제철소와 선적부두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고 국장은 지난 2일 당진시에 소재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현대글로비스㈜ 선적 부두를 방문해, 철강제품 생산 및 선적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철강제품 수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관련, 관세청은 지난 4월 철강업계의 건의를 반영해 국내 생산 철강제품에 대해 선상수출신고가 가능하도록 고시를 개정한 바 있다. 이날 업체 관계자는 “관세청의 제도 개선 덕분에 신속한 적재가 가능하게 돼 물류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선적 전 물품 대기로 인한 부두 공간 부족 문제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 국장 또한 “앞으로도 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한 민 관세청 심사국장이 서울세관에서 중소·중견 수출 AEO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AEO 신규 공인 확대와 AEO 기업의 공인 유지를 위한 지원방안을 안내한데 이어 AEO 제도 관련 건
국세청 "추가 고려사항 발생해 전보일정 순연" 수정 공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거쳐 정식 취임 이후에 발표될 듯 국세청이 7월 첫째주에 발표할 예정인 서·과장급 전보인사를 사실상 취소하는 등 별도 공지까지 무기한 연기했다. 국세청은 3일 오전 ‘7월 주요 인사 일정 수정 공지’를 통해 서·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일정을 순연하게 됐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28일 내부공지를 통해 서·과장급 전보인사 발표는 7월 첫째주, 부임일은 인사 발표 이후 3~4일 경과 이후가 될 것임을 공지했다. 또한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등 팀장급 인사 발표는 서·과장급 전보인사 발표날 공지하고, 부임일은 7월 중하순임을 덧붙였다. 그러나 국세청은 수정 공지를 통해 “기공지한 일정에 따른 과장·팀장급 전보인사 준비 과정에서 추가 고려할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전보일정이 순연됨을 알려 드린다”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 순연 배경으로는 국세청 고공단 인사가 확정되지 않음에 따라 연쇄 이동이 불가피한 부이사관급 및 본청내 주요 보직과장 직위, (해외)파견 복귀자의 과장급 직위 미확
김현정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1978년 ▷전남 광양 ▷중경고 ▷이화여대 행정학과 ▷美럿거스대 공공정책학 석사 ▷행시 46회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現) 김현석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 ▷1970년 ▷경북 성주 ▷경신고 ▷서강대 경제학과 ▷행시 49회 ▷관세청장 비서관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관세청 기획심사팀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서울세관 심사2국장 ▷부산세관 감시국장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現) 강병로 관세청 감사담당관 ▷1970년 ▷경북 의성 ▷계성고 ▷경북대 공법학과 ▷7급 공채 ▷기재부 관세제도과 ▷부산세관 신항부두통관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대구세관 운영과장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수원세관장 ▷관세청 감찰팀장 ▷관세청 감사담당관(現) 장세창 관세청 감찰팀장 ▷1970년 ▷안법고 ▷세무대학 13기▷방통대 무역학과 ▷8급 경채 ▷인천세관 공항휴대품검사관 ▷관세청 기획심사팀 ▷인천세관 여행자정보분석과장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 외감법 적용대상 아닌 업체, 기본점수 부여…평가항목 배점의 40% (주)중소기업유통센터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 신규 특허권을 획득했다.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위원장·양동우 호서대 교수)는 2일 충남 천안 소재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5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특허업체로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승인했다. 심사 결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총점 783.11(만점 1천점)을 얻었다. 또한 이번 특허심사위원회에서는 보세판매장 특허갱신 평가기준 개선안에 대해 심의, 승인했다. 이에 따라 외부감사 대상이 아닌 업체가 감사 실적이 없는 경우 점수가 부여되지 않는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아닌 경우 기본점수(평가항목 배점의 40%)를 부여한다.
김현정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1978년 ▷전남 광양 ▷중경고 ▷이화여대 행정학과 ▷럿거스태 공공정책학 석사 ▷행시 46회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現) 김태영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1975년 ▷경남 거창 ▷성광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45회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주유럽연합대사관총영사관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서울세관 조사2국장 ▷인천세관 여행자통관2국장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現) 박천정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1970년 ▷전북 정읍 ▷전일고 ▷세무대학 9기 ▷8급 경채 ▷공항세관 휴대품검사관실 ▷대산세관장 ▷관세청 조사총괄과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부산 신항통관감시과장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現) -이상 3명(2024.7.2.日字)
기재위 여야 간사, 각 부처 업무보고·인사청문회 일정 협의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개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는 2일 전체회의에서 강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및 각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여·야 간사 협의에 따르면, 이달 8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와 함께 강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한국은행과 소관기관들 업무보고에 이어, 16일 강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되며, 22일에는 국세청과 관세청·조달청·통계청 등의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한편,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국적 바꾸거나 법인명의 위장한 신분세탁자 11명 용역대가 가상자산으로 받아 수익 은닉한 코인개발업체 9명 해외원정진료‧해외현지법인 통해 이익 탈세 13명 국내 자산 국외로 무상 이전한 다국적기업 8명 정재수 조사국장 "국부 유출한 역외탈세자 엄정 대응" 내국인이면서도 국적세탁을 통해 외국인으로 둔갑 후 국외 재산을 빼돌리거나, 가상자산을 이용해 해외 용역대가를 빼돌린 역외탈세 혐의자 41명에 대해 국세청 세무조사가 전격 착수된다. 세무조사 대상에 오른 역외탈세 혐의자 가운데는 해외 원정진료로 벌어들인 소득을 탈루하거나, 국내 핵심자산을 무상으로 이전한 사례도 드러나는 등 반사회적 역외탈세를 통해 재원을 국외로 유출한 이들이 세무조사 선상에 올랐다. 이와관련, 국세청은 최근 2년간 역외탈세 혐의자를 대상으로 3번에 걸쳐 전국 동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국부를 유출한 역외탈세자에 대해 적극 대응 중이나, 세법 전문가의 조력과 가상자산 등 첨단기술의 등장으로 역외탈세 수법 또한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 국세청이 2일 밝힌 역외탈세 세무조사 유형에 따르면, 국적을 바꾸거나 법인 명의를 위장한 신분세탁으로 역외탈세 한 11명이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 올라, 미
국세청, 역외탈세 혐의자 41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국적세탁과 가상자산 등 신종 탈세수법을 통해 해외수익을 은닉한 업체는 물론, 해외 원정진료로 벌어들인 소득을 탈루하고 국내 핵심자산을 무상으로 이전한 다국적기업 등 역외탈세 혐의자 41명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세법전문가의 탈법적인 조력과 함께 가상자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역외탈세 수법을 더욱 지능화·고도화하는 등 대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아랑곳없이 국부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은 국세청이 이날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며 밝힌 탈세 유형이다. □수백억원의 해외수익을 국외 은닉하고 국세청의 추적을 피하고자 국적도 이름도 바꾸며 신분을 세탁 국내 거주자 甲은 해외에서 미신고 사업으로 얻은 소득을 신고 누락한 후 이를 해외 비밀계좌에 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甲은 해외 이주 의사 없이 국내에 계속 거주하며 사업할 예정임에도, 황금비자로 외국 국적을 사실상 매입하며 국적을 변경했으며, 잠시 외국에 머무른 후,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입국하면서 은닉자금 일부를 투자 명목으로 국내 반입했다. 甲은 또한 해외 은닉자금을 국내·외 외국인끼리의
평택세관장의 직급이 4급에서 3급 또는 4급으로 상향되고, 평택세관과 천안세관의 관할구역이 조정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관세청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2일 관보에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평택세관의 관할구역은 경기도 평택시‧안성시, 충남 서산시‧당진시(석문면‧대호지면‧고대면 및 평택당진항 해상‧부두지역에 한정한다)‧홍성군‧태안군으로 조정됐다. 서산시, 홍성군, 태안군은 종전 천안세관 관할구역이었으나 이번에 평택세관 관할이 됐다. 천안세관 관할구역은 충남 천안시‧아산시‧당진시(석문면‧대호지면‧고대면 및 평택당진항 해상‧부두지역은 제외한다)‧예산군으로 조정됐다. 또한 종전 천안세관 소관이던 대산지원센터는 평택세관 소관으로 바뀌었다.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 개최 인천지방국세청(청장‧박수복)은 1일 12층 대회의실에서 관리자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복 청장과 직원들은 적극행정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올해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발표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직접 들으며 적극행정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직원들은 다함께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는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적극행정 실천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 혁파 ▲사전컨설팅제도를 통해 합리적 방안 모색 ▲납세자 편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발굴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내용을 담고 있다. 인천청은 국민참여단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진심 가득 실천하는 적극행정, 이심전심 발전하는 국세행정’ 슬로건을 활용, 적극행정 실천 다짐 공간을 마련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직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인천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확실
유류세 일부 환원조치 이후 매점매석 방지 차원 11개 석유정제사업자 대상으로 재고 확인 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조치가 일부 환원된 가운데, 국세청이 유류거래질서 문란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1개 석유정제사업자를 대상으로 재고 확인에 나섰다. 앞서 정부는 6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말까지 2개월 연장했으나, 최근의 국제유가 안정화 추세를 반영해 인하율을 △휘발유 25→20%(5%p) △경유 37→30%(7%p) △LPG 37→30%(7%p)로 낮췄다. 이에따라 휘발유는 7월1일부터 리터(ℓ)당 615원에서 656원으로 41원, 경유는 369원에서 407원으로 38원 오른다. 이처럼 유류세율이 인상되는 경우 인상 직전 반출량을 늘려 저유소에 저장해 두었다가 인상 이후 고가에 판매하는 등 매점매석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국세청은 매점매석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유사 등에 안내문을 사전 배포하는 등 고의로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지 말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1일에는 휘발유·경유·부탄 등 유류세 인상과 관련한 석유품 품목에 대해 제고 확인을 진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유가변동은 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유류세율 인상에도 정유사
복수직서기관·사무관 등 팀장급 인사, 이달 중하순 일선세무서장 등 상반기 과장급 전보인사가 이달 첫째 주에 발표 예정인 가운데, 정식 부임일은 둘째 주가 될 전망이다. 또한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 등 본·지방청 팀장급 인사는 이달 중하순경 단행될 예정으로, 이에 앞서 팀장급 전보기준은 과장급 전보인사가 발표되는 첫째 주에 공지된다. 국세청은 지난달 28일 ‘7월 주요 인사 일정 공지’를 통해 과장급과 팀장급 인사와 관련한 내용을 안내했다. 공지에 따르면, 과장급 전보인사 공지는 이달 첫째 주, 부임은 공지가 있고 난 후 3~4일 후에 이뤄진다. 임명장 수여와 서장 취임 일정은 별도 통보한다. 이처럼 과장급 전보인사가 순연됨에 따라 6월말 명예퇴직한 세무서장 직위에 대해서는 최소 일주일 가량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팀장급 전보기준은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는 이달 첫째 주에 공지하며, 부임일은 이달 중하순이다. 한편, 국세청은 통상 6월말과 12월말 서.과장급의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7일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됨에 따라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인사가 다소 순연됐다. 고공단인 국
한국관세학회,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와 지역사회의 협력방안' 대토론회 개최 삼척시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흥하기 위해 폐광지역내 지정면세점 설치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한국관세학회(학회장·송선욱)는 28일 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과 공동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후원하는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 대토론회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삼척시 폐광지역의 지정면세점 설치와 운영을 연계한 지역관광활성화 및 지역사회 협력 방안 제시를 통해 삼척시 폐광지역 내의 지정면세점 설치가 보다 촉진되는 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관련,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는 폐광지역의 지역위기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삼척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삼척시의 숙원사업이다. 이나 대토론회에서 한상현 남서울대 교수는 ‘삼척시 지정면세점 입지와 관광활성화 연계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폐광지역 내에서 삼척시가 가장 타당한 입지라는 점과 지정면세점 설치를 통해서 지정면세점과 연계한 삼척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최준호 백석대 교수는 ‘삼척
주문자 동일하고 수출자 여럿이면 '합(合)포장 목록통관'도 허용 관세청, 사업자등록번호·품목번호 등 목록통관자료 국세청 제공 내달부터 전자상거래 수출이 가능한 물품 금액이 종전 200만원에서 400만원 이하로 10년 만에 두 배 이상 상향된다. 또한 전자상거래 수출과정에서 여러 수출자의 물품을 하나의 포장단위로 ‘합포장’하는 것도 허용된다. 관세청은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 를 개정한데 이어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시개정에 따라 내달부터는 일반 수출신고에 비해 신고항목이 간소한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한 금액이 200만원 이하에서 400만원 이하로 상향된다. 이번 간이수출신고 허용 금액 상향에 따라 고가의 전기·전자기기 등을 포함한 전자상거래물품 대부분이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해지는 등 통관절차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복수 수출자의 간이수출신고물품에 대해서도 합포장이 허용된다. 종전에는 여러 수출자의 물품의 하나의 포장단위로 합포장할 경우 수출신고 물품이 실제로 선적됐는지 여부를 세관에서 확인하기 어려워 불허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허용됐다. 다만, 합포장을 하는 경우에도 적재이행신고를 통해 적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