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약한 지방세입 기반 및 복지수요에 따른 지출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재정 확충을 지방세 개편을 통해 추진한다. 안전행정부는 18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2014년 하반기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제를 맡은 허동훈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제 개편방안’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세제 개편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했다. 허 원장은 “자주재원 확충방안에 대한 기존의 논의들은 세원 구조조정, 지방세 세목 재설계, 지방세 정상화 등 개별적으로 이뤄진 데 따른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자주재원 확충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모임인 지방세 네트워크 포럼의 연구결과를 반영한 지방세제 개편방안을 세목별로 제시했다. 장기간 미조정된 정액세율 조정방안 등 분야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세제 개편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손희준 청주대 교수는 ‘장기간 미조정된 정액세율 조정방안’을 통해 “1992년 이후 조정되지 못한 일부 지방세를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해 지방세입 확충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1992년 대비 경제환경은 GDP 4.8배, 소비자물가 2배 등의 변화가 있었다. 이어 과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박훈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가 있는 기업을 조사해 추징한 금액이 5년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추징액은 전년도에 비해 60%늘었고, 증가한 세액은 2009년 한해 부과한 세액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조세포탈 범칙조사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583건의 조세포탈 범칙조사를 벌여 2조2천128억원의 세액을 부과했다. □ 조세포탈 범칙조사 실적(건, 억원) 구분 연도별 조세포탈 처벌 내역 건 수 부과세액 고 발 건 수 통고처분 건 수 벌금상당액 2009 383 6,376 301 46 125 2010 443 10,594 369 52 143 2011 527 15,456 449 55 104 2012 641 13,430 570 44 144 2013 583 22,128 454 69 207 조세포탈 범칙조사 실적자료에 따르면 범칙조사 건수와 부과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09년 383건 6천376억원, 2010년 443건 1조594억원, 2011년 527건 1조5천456억원, 2012년 641건 1조3천430억원이다. 지난해 부과세액까지 포함하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총 2천577건의 범칙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가 있는 기업을 조사해 추징한 금액이 5년만에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추징액은 전년도에 비해 60%늘었고, 증가한 세액은 2009년 한해 부과한 세액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조세포탈 범칙조사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583건의 조세포탈 범칙조사를 벌여 2조2천128억원의 세액을 부과했다. □ 조세포탈 범칙조사 실적(건, 억원) 구분 연도별 조세포탈 처벌 내역 건 수 부과세액 고 발 건 수 통고처분 건 수 벌금상당액 2009 383 6,376 301 46 125 2010 443 10,594 369 52 143 2011 527 15,456 449 55 104 2012 641 13,430 570 44 144 2013 583 22,128 454 69 207 조세포탈 범칙조사 실적자료에 따르면 범칙조사 건수와 부과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09년 383건 6천376억원, 2010년 443건 1조594억원, 2011년 527건 1조5천456억원, 2012년 641건 1조3천430억원이다. 지난해 부과세액까지 포함하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총 2천577건의 범칙
전국 16개 시도가 지난 1년간 수행해 온 국가주요시책 및 국가위임사무 등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 충북·제주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18일 ‘201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평가는 9개 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로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로 구분해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가·나·다’ 등급으로 등급화했다. 시도별 ‘가’등급 수를 보면 시부에는 대구·대전이 각각 4개, 도부에서는 충북·제주가 각각 5개를 받아 ‘가’등급 최다를 기록했다. 안행부는 추진성과가 부진한 지자체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진단 T/F’를 구성해 지자체 실정에 맞는 맞춤형 행정진단을 실시하고, 우수시책의 공유·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공유·확산 발표대회’를 개최해 자치단체간 벤치마킹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평가는 안행부‧복지부‧소방방재청·식약처 등 28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270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9개 평가 분야별로 민간 및 연구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 130명으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수행했고, 그 결과를 지방자치
한국과 대만의 세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무사제도 및 부동산 관련 세무대책 등 양국 세무사 관련 업무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8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시 기장업공회(이사장 이죽삼) 임원진 1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2]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주제인 한국 세무사의 세무관련 부대업무와 부동산 가격 억제를 위한 세무관련 대책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벌여 양 단체 회원들의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죽삼 대북시 기장업공회 이사장은 “양국 세금관련 제도의 차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면 새로운 발전방안이 나올 수 있는 만큼 서울세무사회에서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박병용 연구이사는 한국 세무사들의 ▲4대보험 관련 업무 ▲기업진단 업무 ▲가업승계업무 ▲성년후견인 업무 ▲경영컨설팅 업무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대북시 세무사들은 대만의 집값 상승과 관련, 한국의 부동산가격 억제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양국 세무사들은 한국의 양도세와 재산세 과세 현
정부가 2018년까지 재정의 경기대응력을 높이고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 18일 기획재정부는 ‘2014~201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통해 12대 분야별 투자방향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가계소득의 근간이 되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등을 통해 내수 활력을 제고하고, 소상공인·비정규직의 경영·고용여건 개선을 통해 경쟁력 강화 지원 및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도 구축키로 했다. 분야별 재원배분 계획을 보면, 보건·복지·고용 분야는 2018년까지 연평균 6.7%, 교육 5.9%, 문화·체육·관광 11.2%, R&D 3.5%, 일반·지방행정 6%, 외교·통일 5.5%, 공공질서·안전 5.4%, 국방(일반회계) 4%, 농림·수산·식품 0.7% 등 총 9개 분야의 지출을 늘린다. 반면 환경 분야는 연평균 0.3%, 산업·중소기업·에너지 2.1%, SOC 5.2%씩 지출을 줄인다. 정부는 경제분야의 경우 지금까지 투자추이를 감안해 재정투자를 내실화하되 민간투자 활성화 등으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분야는 복지정책의 기본 틀을 완성하고
중소기업 CEO 10명 중 9명이 우리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창조경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기업 CEO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창조경제 체감조사’ 결과, 응답자의 88.2%가 창조경제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40.8%는 창조경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미래성장동력’이라고 응답했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것(복수응답)은 ‘과감한 규제개혁’(45.6%)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45.6%)인 것으로 조사됐다. 창조경제와 관련해 가장 필요한 것(복수응답)은 48.4%가 ‘연구개발(R&D) 및 기술혁신’을 꼽았고, ‘귀 사가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를 접목/활용해 혁신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53.4%가 ‘그렇다(매우 그렇다 + 그렇다)’고 응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창조경제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노력이 보다 폭넓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창조경제 정책에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강동세무서(서장 전재원)는 최근 17층 강당에서 탁구동호회 주관으로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탁구대회는 저녁 일과시간을 마치고 전재원 서장과 탁구동호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1] 경기는 복식 12개 팀을 구성하고 3개 팀씩 4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펼친 후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결과는 법인세과 직원이 차지했고, 전재원 서장은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강동서는 경기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쌀, 휴지, 수건 등을 전달해 이날 탁구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재원 서장은 “이번 탁구대회가 직원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공기업에서 한해 평균 30건, 3억원의 금품 관련 비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품비리를 저지른 직원에 대한 내부징계는 솜방망이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사진)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방공기업 금품 관련 비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금품 관련 비위는 159명(137건), 13억5천111억원에 달했다. □ 지방공기업 금품 관련 비위 현황 (단위: 명, 건, 만원)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6월 계 인원 23 56 26 40 14 159 건수 20 47 23 33 14 137 금액 23,172 33,972 39,298 29,521 9,148 135,111 이 가운데 서울시 공기업이 76건, 7억6천500만원으로 전체 금품비리 적발 금액의 56.6%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 23건, 2억1천600만원(16%), 인천 13건, 1억400만원(7.7%)순이었다. 그러나 조 의원에 따르면 금품수수 등의 비위 직원에 대한 지방공기업의 내부징계는 솜방망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설공단 직원이 직무관련자로부터 100만원의 금품을 수수했으나 정직
서울시가 100만원 이상 시세 체납자가 소유한 오토바이(이륜 자동차) 353대를 신규 채권확보 수단으로 선정, 압류 및 봉인, 강제견인, 공매한다. 서울시는 오토바이에 대한 압류·견인·공매는 고액체납자의 부동산·자동차·예금 등을 압류하는 기존 체납징수 방식에서 한층 강화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제집행 대상자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120cc 이상 중·대형 오토바이를 소유한 285명이다. 이들의 누적 체납액은 17억5천300만원(7천700건)에 달한다. 외제 오토바이는 284대(80%)이고, 시세가 3천만원이 넘는 1천600cc 이상 외제 오토바이도 9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납자 보유 고가 오토바이 현황 구 분 인원수 차량대수 체납건수 체납금액 계 285명 353대 7,700건 1,753백만원 시 청 24명 27대 342건 828백만원 자치구 261명 326대 7,358건 925백만원 이에 서울시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및 자치구 체납부서 공무원을 총동원해 오토바이에 대한 압류·견인·공매까지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행법상 자동차는 전산상 압류가 가능하지만 이륜자동차는 신고대상이라 압류
정부가 2018년까지 세입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비과세감면 정비하고 세원투명성 및 금융소득 과세를 강화한다. 또한 탈세나 은닉재산 추적 등에 세정역량을 높이고, 역외탈세 등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201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재정건전성을 위해 정부는 ▲비과세감면 정비 ▲세원투명성 강화 ▲금융소득 과세강화 등을 통해 세입기반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비과세감면 정비의 경우 성과평가 등을 통해 정책목적을 달성했거나 정책효과가 미미한 제도 등을 우선 정비하되 중소기업·서민·중산층에 대한 지원제도는 유지키로 했다. 또한 불법·편법적인 소득탈루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원투명성을 제고하고 국외거래를 악용한 역외탈세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FIU정보 등을 활용해 탈세·은닉재산 추적 등 세정역량을 강화하고, 세원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지하경제 양성화가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나 서민층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금융시장 성숙 등을 감안해 금융소득에 대한 단계적 과세 강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과세특례 금융상품 정비와 연계해 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ISA)를 도입하고, 파
지난 한해 2천400만원 이하를 벌었다고 국세청에게 신고한 세무사가 7.5%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3억원 이상을 신고한 종사자는 2천700명으로 33%를 차지했다. 16일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회계사·관세사 등 9개 전문직 종사자 중 10.2%는 작년 월 200만원을 못 벌었다. 지난해 세무사, 관세사, 회계사, 변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평가사, 의료업 등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10만1천50명이다. 이 중 1만337명은 월 200만원 이하를 벌었다. 월 200만원 이하를 버는 종사자 비율은 건축사가 9천557명 중 2천365명(24.8%)로 가장 많았다. 평가사(17.6%), 변호사(17.0%), 법무사(12.6%), 회계사(9.2%), 변리사(8.7%), 의사(7.9%), 관세사(7.6%), 세무사(7.5%)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개인 세무사업 종사자 8천239명 중 매출액이 2천400만원 이하인 종사자는 617명이다. 2012년 7천767명 중 517명(6.7%)과 비교해 100명(0.8%p)늘었다. 반면, 지난해 3억원 이상을 신고한 종사자는 2천700명으로 33%를 차지
정부가 전남 순천시, 충북 충주시 등 6개 기초지자체와 세종시를 정부3.0 모범자치단체로 선정해 육성한다. 16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주민 접점기관인 지자체의 정부3.0 추진력 강화를 위해 ‘정부3.0 모범자치단체 육성’을 시작한다. 전국 26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순천시(전남), 충주시(충북), 장흥군(전남), 청양군(충남), 남동구(인천), 남구(대구),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정됐다. 안행부는 선정된 7개 지자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각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업에 대해 재정지원을 검토하고, 인력지원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반기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성과·노력정도가 미흡하면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한편, 안행부는 16일 해당 지자체 관계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첫 간담회를 열고 향후 ‘정부3.0 모범자치단체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한해 2천400만원 이하를 벌었다고 국세청에게 신고한 세무사가 7.5%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3억원 이상을 신고한 종사자는 2천700명으로 33%를 차지했다. 16일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사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변호사·회계사·관세사 등 9개 전문직 종사자 중 10.2%는 작년 월 200만원을 못 벌었다. 지난해 세무사, 관세사, 회계사, 변호사, 건축사, 변리사, 법무사, 평가사, 의료업 등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10만1천50명이다. 이 중 1만337명은 월 200만원 이하를 벌었다. 월 200만원 이하를 버는 종사자 비율은 건축사가 9천557명 중 2천365명(24.8%)로 가장 많았다. 평가사(17.6%), 변호사(17.0%), 법무사(12.6%), 회계사(9.2%), 변리사(8.7%), 의사(7.9%), 관세사(7.6%), 세무사(7.5%)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개인 세무사업 종사자 8천239명 중 매출액이 2천400만원 이하인 종사자는 617명이다. 2012년 7천767명 중 517명(6.7%)과 비교해 100명(0.8%p)늘었다. 반면, 지난해 3억원 이상을 신고한 종사자는 2천700명으로 33%를 차지
서대원 국세청 기획조정관은 16일 오후에 개최되는 ‘2014년 국세행정포럼’에 앞서 국세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서 국장은 “이날 논의될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 집행해 나가는 한편,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