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김지훈)가 최근 구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소방훈련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 최근 강조되고 있는 안전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석인원은 103명으로 최소 보안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 우선 구로소방소 직원이 직접 화재 시 피난 대피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피난대피 실습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위해 연기발생기를 활용하는 등 위기상황 시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방법에 대해 중점을 뒀다. 구로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대처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로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이 경영상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소상공인은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생업걱정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숙박·음식업, 여행업, 운수업,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 400명을 대상으로 ‘세월호 사고 여파에 따른 소상공인 경기체감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소상공인의 88.0%는 최근 국내 경기가 세월호 사고 이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체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77.8%이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인해 경영상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폭은 지난해 4~5월과 비교해 33.4%, 세월호 사고이전과 비교해 37.1%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감소로 ‘차입금 등 부채증가’(27.8%), ‘세금 및 각종 공과금 체납’(23.4%), ‘임대료 등 각종 대금 납부 지연’(21.8%), ‘사장월급 반납’(21.2%), ‘은행 등 대출상환 지연’(19.0%) 등의 피해를 겪고 있었다. 소상공인의 63.8%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가 2~6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7개월 이상
구로세무서(서장 김지훈)가 청사 도색으로 새단장을 했다. [사진1] 지금까지 도색 전 구로서 외벽 일부는 벗겨지거나 먼지 등으로 어둡게 변색된 상태였다. 이에 구로서는 이번 청사 도색으로 내방민원인들에게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 관내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도색은 구로서 본관, 별관 외벽 전부, 본관 뒤 정자 및 의자, 주차장 등에 실시됐다. 도색작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특히 도색 후 내방민원인들도 건물이 밝고 산뜻하게 바뀌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로서 관계자는 “청사 도색 완료 후 내방 납세자분들에게 구로서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들도 근무여건이 전과 비교해 더욱 밝아졌다고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병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이 ‘관피아 해체’를 위한 3대 입법을 발의했다. 5급 공무원 채용시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 퇴직 후 10년간 취업 이력 공시제를 담은 ‘공직자윤리법’, 각종 공공기관 위원회의 속기록 전면 공개를 핵심으로 한 ‘공공기관 정보공개법’ 등이다. 23일 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관피아 해체 3대 입법’은 5월 초부터 언론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힌 내용”이라며 “최초로 대안을 제시했던 당사자의 입장에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보면 5급 공무원 채용시험인 행정고시는 법 개정 후 5년이 경과한 후 폐지토록 했다. 다만 폐지되기 전 5년 동안 대통령령을 통해 일정비율을 정해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부칙조항’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은 퇴직 후 10년간 취업이력 공시제를 도입하는 게 골자다. 취업제한에서 취업감시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퇴직 후 공직자와 사기업체·공직유관단체는 퇴직 전후의 소속기관, 직위, 업무, 실명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보고하고, 관할 윤리위는 전체 현황을 공개토록 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총원 11
올해 4월 대형마트와 백화점,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하락했다. 반면, 백화점은 상승했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 백화점 1.4%, SSM 3.2% 매출이 떨어졌다. 전월 대비 매출은 대형마트 14.3%, 백화점 7.2%, SSM 3.2% 하락했다. 반면,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4%, 전월 대비 0.1%상승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류 판매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백화점의 매출 하락은 각종 프로모션 축소와 위축된 소비심리의 영향으로 패션, 잡화 등의 매출이 하락했고, 양호했던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이 전월 대비 큰 폭(15.4%)으로 감소해 전체 매출이 하락했다. 대형마트는 신학기·혼수 특수 소멸 및 채소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 휴일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SSM도 휴일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산자부는 분석했다.
중소기업처럼 중견기업도 고용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장병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고용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제도는 중소기업만 규정하고 있어 중견기업으로 성장 시 세제혜택에서 제외된다. 장 의원은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 중소기업은 회사를 분사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하고 있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경제선순환 구조가 악화되고 있다”며 “중견기업에 고용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을 보면, 중견기업이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 등의 졸업자를 복직시키면 2년 동안 인건비의 1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토록 했다. 또한 근로소득세 50%감면, 올해까지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시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직원 당 100만원을 공제, 고용유지 중견기업에 대해 증가한 상시근로자 연간 임금총액의 50%를 사업연도 소득 또는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최근 공직자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성순 강서세무서 법인세과장이 장애우에 대한 나눔을 이어가기 위해 2014 사랑의 리퀘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서울 세종고등학교 총동문회 봉사활동 단체인 ‘세종 개미회’를 선후배와 설립한 신 과장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심신 장애복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1] ‘사랑의 리퀘스트’는 이러한 봉사의 연장으로 장애우들의 식사 제공에 필요한 모금을 위해 계획돼 올해로 10번째를 맞고 있다. 올해 ‘사랑의 리퀘스트’는 오는 6월 14일(토) 17시부터 21시까지 한양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한양호프’에서 열린다. 이 외에 신 과장은 20여년 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한 국세공무원이다. 1992년부터 신 과장은 자신의 고향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에 거주하는 불우노인과 그의 모교인 백운초등학교 소년소녀가장에게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장기기증본부, 뇌성마비 장애인협회 등에도 후원금을 보내며 그의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신성순 과장은 “내가 수많은 분들에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행사에 많은 분
국세청이 일부 고소득 자영업자의 뿌리 깊은 비정상 탈세 관행을 정상화해 ‘성실신고가 최선’이라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탈루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 101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성실신고 유도’라는 세무조사 본연의 목적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국민경제 활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국민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세무조사가 되도록 신중하게 조사대상자를 선정하였음. 이번 조사 대상자의 주요 탈루유형이다. [사례1] 조직적으로 공모해 무자료 의류를 보따리상 등을 통해 대량으로 해외 반출하고 수출대금은 차명계좌로 입금받는 형식으로 매출 누락한 의류 밀수출 업자들. [사진2] 미등록 운성대행업자 A씨는 의류 도매업자, 해외 자료상, 환전상 등과 공모하고 무자료 의류를 저가로 신고해 수출 통관하거나 보따리상을 통해 밀수출했다. 수출대금은 해외 차명계좌로 입금받아 가족·직원들을 통해 국내로 반입한 후 원화로 환전, 운송수수료 차감 후 도매업자에게 물품대금을 지급하는 수법으로 관련 세금을 탈루했다. 이에 국세청은 수출 대행업자, 의류 도매업자, 환전상 등의 업체에 동시조사를 착수해 매출누락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소득세 등을 추징하는 한편, 조세범처벌
쌍둥이 등 다태아를 임신한 공무원의 출산휴가가 120일로 확대된다. 안전행정부는 21일 이러한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다태아 임산부의 출산휴가와 관련해 민간의 경우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현행보다 30일 추가 확대됨에 따라 이에 보조를 맞춰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것이다. 민간부문의 경우 올해 7월부터 다태아 임산부 출산휴가가 현행 90일에서 120일로 확대 시행된다. 안행부는 다태아 임신공무원은 난산·조산 등의 위험이 일반 임산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육아부담 역시 크기 때문에 출산휴가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사산의 경험 및 노령(만 40세 이상)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임신공무원은 임신 초기에도 출산휴가를 앞당겨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이번 출산휴가제도 개정을 통해 태아와 임신공무원의 모성보호 및 우리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대상에 56개 중소·중견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20개 지원기관 합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등 26개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2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지난 3년간 100개 기업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56개 기업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총 156개 월드클래스 기업이 배출된다. 올해 선정된 56개사의 경우 글로벌 지향성, 지속적 혁신성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전자, 자동차, 기계, 의약, 섬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고루 분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3개사, 비수도권 23개사다. 기업규모별로는 평균 매출액 1천537억원으로 매출액 400억원 이상 1천억원 미만 기업이 26개사로 가장 많고 5천억원 이상 중견기업도 2개사가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20개 지원기관 합의체를 통해 R&D 자금 5년간 최대 75억원 지원,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계열사들의 부동산을 추가로 압류했다. 2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역삼세무서가 문진미디어와 다판다가 소유한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과 토지 등을 압류했다. 앞서 국세청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 소유 부동산인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건물 등 8곳을 압류했었다. 이번에 압류한 부동산은 문진미디어 소유 부동산 18곳과 다판다 소유 부동산 10곳 등이다.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일가 및 계열사를 세무조사하면서 세금탈루 정황과 관련, 추징을 대비해 조세채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압류된 부동산은 공매절차를 거쳐 국고로 충당될 예정이다.
지방세정 환경변화에 부응하면서 지자체 세무직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무직 6·7급 정원 대비를 30%대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광역단위로 지방세무연합을 설치하고, 지방세무사 제도 도입을 위해 안전행정부가 지방세무사법 제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최근 허명환 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의 ‘효율적인 지방세정 인프라 구축방안’을 통해 효율적인 지방세정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의 세무인력과 조직이 적극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허 연구위원은 “지방자치는 지방세라는 자주재원으로 자치단체 스스로 결정에 의해 재정책임을 질 수 있는 구조로 변화해야 한다”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소득세가 비과세·감면에 대한 권한을 지자체에 부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산과세 중심의 지방세제를 소득과 소비과세로 전환하는 전기로 인식할 수 있고, 지역사정에 따른 소득과 소비과세에 대한 납세자, 과세 및 체납동향, 비과세와 감면의 실질적인 영향에 대한 정보를 자주재정권 행사 시 활용해 세수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러한 지방세정 환경변화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도 필
‘지금까지의 세법지식과 경험으로 세정협조자로서 납세자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다른 한편으로는 성실납세 구현에 이바지하는 세무대리인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구로세무서 조사과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국세공무원의 생활을 마감한 정용일 세무사(사진)가 서울시 중구 충무로 9길 29(을지로3가 천일빌딩 5층, 02-2272-8080)에 위치한 우리세무법인 대표세무사로 23일 새출발을 알린다. 그는 공직생활 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반장을 맡았고, 구로·성남세무서 조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조사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선행세인 소비세제(주세·개별소비세·증권거래세·전화세·인지세 등) 업무를 시작으로 후행세인 부가세, 소득세, 법인세 업무 등을 거쳐 재산세 업무를 차례로 수행한 만큼 국세행정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를 가진 인물이다. 특히 그는 강동·성북·도봉세무서 등에서 8년간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서 납세자권익보호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연장으로 그는 최근 남대문 국선세무대리인에 위촉돼 그의 신념을 이어갈 지식기부 대열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정 세무사는 “국민의 재산권을 제한할 수밖에 없는 국세공무원의 행정행위는, 국민의 기본권을
양천세무서(서장 한경수)는 최근 관내 신원중학교를 방문해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신원중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강당인 인덕관에서 진행됐다. 강사로는 배진호 업무지원팀 조사관이 나서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눈높이 맞춤형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배 조사관은 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을 강조했고, 세금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물건을 살 때 현금영수증 요청하기, 공공시설 바르게 이용하기 등 올바른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설명했다. 양천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강의로 어렵게 느껴졌던 세금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납세자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인 조합법인에 대한 법인세 과세특례의 일몰을 2016년까지 2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명재 의원(새누리당. 사진)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농업협동조합 등 조합법인 등에 대해 당기순이익에 9%의 세율을 적용하는 법인세 과세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또한 조합법인 등에 대한 법인세 과세특례의 일몰을 2014년 12월 31일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농민 등 조합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는 조합법인 등의 공공성을 고려할 때 일몰을 연장해 법인세 과세특례를 지속적으로 적용받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조합법인 등에 대한 법인세 과세특례의 일몰을 2016년 12월 31일로 2년 연장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