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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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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청해진해운 계열사 부동산 압류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계열사들의 부동산을 추가로 압류했다.

 

2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역삼세무서가 문진미디어와 다판다가 소유한 강남구 역삼동과 서초구 서초동 소재 건물과 토지 등을 압류했다.

 

앞서 국세청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 소유 부동산인 서울 서초구 염곡동 소재 건물 등 8곳을 압류했었다.

 

이번에 압류한 부동산은 문진미디어 소유 부동산 18곳과 다판다 소유 부동산 10곳 등이다.

 

국세청이 청해진해운 등 유 전 회장 일가 및 계열사를 세무조사하면서 세금탈루 정황과 관련, 추징을 대비해 조세채권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압류된 부동산은 공매절차를 거쳐 국고로 충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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