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1월 수출입현황 발표…불안한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 우리나라 수출시장이 14개월 연속해 늘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들어 눈에 띄게 줄어 드는 등 11월 들어 1% 성장률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11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4% 증가한 563억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507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18개월 연속 흑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앞서처럼 수입이 감소한데 따른 불황형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승용차는 3개월 만에 감소세(14.1%)로 전환됐다. 국가별 수출금액 또한 중국이 9개월 만에 감소(0.7%)했으며, 미국 또한 16개월 만에 감소(5.2%)하는 등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시장이 일제히 하락했다. 무역수지는 5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등 18개월 연속해 흑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흑자국으로는 동남아(59억 달러)·미국(49억 달러)·베트남(28억 달러)·싱가포르(8억 달러) 등이며, 주요 적자국으로는 중동(57억 달러)·일본(
내년 7월1일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때 이용료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7월1일부터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에 확대 적용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는 내년 7월부터는 헬스장·수영장에도 적용된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 시 시설 이용료의 3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대일 맞춤 운동(PT) 등의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적용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신고된 헬스장과 수영장 1만3천여개 중 제도 참여를 신청한 업체다. 문체부는 문화비 소득공제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최대한 많은 업체가 문화비 소득공제에 참여해 더욱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계 대상 설명회와 의견 수렴을 계속 추진하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도 참여 신청 방법은 향후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지금은 우리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향후 경제정책 추진방향 및 부처별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경제팀은 현 상황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팀은 민‧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외신인도 유지 ▷통상환경 불확실성 적극 대응 ▷튼튼한 산업체질 ▷민생안정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최 부총리는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면서 “재정,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한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반도체특별법, AI 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 우리 산업의 향후 운명을 결정지을 법안들이 연내에 최대한 처리될 수 있도록 산업계의 목소리를 정성껏 국회에 설명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네가지 정책방향을 구체화
한국세무사회 2024년 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성명서 발표 "상증세법 부결, 국민일반 세금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타까워" "국회‧정부와 함께 상속세 유산취득형 과세체계 개편 등 세제혁신" "물가연동제, 과세요건 재설계 등 선진국형 조세개혁 나서야" 한국세무사회는 22대 국회 첫 세법개정안 통과와 관련해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3일 ‘22대 국회 첫 세법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며, 국회와 정부는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 만드는데 나서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계엄 등 정치적 혼란과 국회 상임위 파행 속에서도 22대 국회가 지난 10일 정부안 등 예산부수법안과 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중심으로 세법개정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성명에서 상증세법 부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전자신고세액공제 유지 등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상증세법 개정안 부결과 관련, 세무사회는 “이번 세법개정에서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최대주주 보유주식 20% 할증평가제 폐지 등 파격적인 상증세법 정부개정안이 부자감세라는 이유로 통째로 부결됐지만, 이에 대한 야당의 수정안도 없어 결국 상증세법이 예산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김현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수습 세무사들을 위해 선배 세무사들의 생생한 개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선배세무사들이 조언하는 개업 관련 팁과 재능기부·세무기장을 통한 사무소 운영비법 등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수습세무사(A, B반)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개업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강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청년세무사를 위한 성공적인 세무사사무소 운영 가이드북인 '세무사 매뉴얼' 배포와 선배 세무사들의 개업사례 공유로 구성된다. 강연자로는 금융권 VIP센터 센터장 출신으로 최근 개인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임해수 세무사, 광진구청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김태기 세무사, 그리고 직원 28명을 둔 사무소를 운영 중인 최희유 세무사가 나선다. 이들은 각각 △‘나의 개업기, 도전과 성장의 기록’ △‘재능기부를 통한 사무소 운영 방법’ △‘세무기장 중심의 사무실 운영 비법’을 주제로 발표하며, 현장에서 겪은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규 위원장은 "이
국세청 지정 전화번호(010-000-1234)로 무기명 발급 국세청은 여행사, 스터디카페 등 13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종 사업자는 내년부터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시 소비자가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해야 한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이다.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의무발행업종은 소득세법 시행령 별표 3의3에 규정돼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 '현금영수증 가산세 및 가맹점 가입의무 조회' 화면에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 여부, 가맹점 가입의무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어떻게 가입하나? "①신용카드가맹점에 가입하면서 동시에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하거나 ②홈택스, 손택스(모바일), 국세상담센터(☎126)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맹점 가입이 가능하다." 1)홈택스 > 계산서・영수증・카드 > 현금영수증(가맹점) > 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 사업자 신청 및 수정 2)손택스 > 전자(세금)계산서・현
국세청,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13개 업종 추가 10만원 이상 현금거래, 소비자 요구 없어도 발급 여행사, 스터디카페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내년부터 1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를 했다면 소비자에게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행해야 한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13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에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 업종에는 여행사와 기타 여행 보조 및 예약 서비스업을 비롯한 의복 액세서리·모조 장신구 소매업,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리업, 앰뷸런스 서비스업, 애완용 동물 장묘 및 보호서비스업이 포함됐다. 또 실내 경기장 운영업, 실외 경기장 운영업, 스키장 운영업, 종합 스포츠시설 운영업, 수영장 운영업, 볼링장 운영업, 스쿼시장 등 그 외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도 현금 영수증 의무 발행 대상이 된다. 스터디카페는 내년부터 독서실 운영업에 포함됨에 따라 의무발행업종에 해당한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해당 여부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구분하며, 사업자등록상 업종이 아닌 실제로 영위하는 사업에 따라 판단된다. 이들 사업자는 내년부터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시 소비자가 발급을 요청하지 않아도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대세감을 강화하고 리딩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 △가정용 병(500㎖) △캔(355㎖, 453㎖, 500㎖) △페트(1600㎖)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신규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캔 라인업을 4종으로 세분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테라 라이트 490㎖X6캔 묶음팩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춘다. 실제 신규 용량 묶음팩은 기존 테라 355㎖캔의 ㎖당 단가와 비교했을 때 출고가 기준 약 17.4% 가량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갈수록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7월 하이트진로가 야심차게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기존 테라보다 3분의 1 낮은 칼로리와 제로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 경영철학 생활환경 개선·구성원 자립 장기적인 지원 뒷받침 골든블루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말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 문화 확산,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2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NK아이빌 이순학 원장,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46년 설립된 NK아이빌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1999년 창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은 장애우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원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골든블루는 NK아
공인회계사회, '지속가능성 관련 회계사 역할·경쟁력' 세미나 전규안 교수 "인증기관별 자격 요건·인증 품질 동일해야" "회계업계, 지속가능성 인증 선도적 역할 수행" 주문 ESG 공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가능성 인증 자격 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금융위원회, 한국회계학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표준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개회사와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의 축사에 이어, 쟝부코(Jean Bouquot)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3개의 발표가 있었다.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지속가능성 경영 및 공시의 발전 및 최신 동향’ 주제발표에서 지속가능성의 발전 동향,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및 기업의 지
홍순만 연세대 교수 "소득세 감면 대폭 정비 필요" "부가세 인상 재원, 전액 사회복지 재원 사용 지정" 고령화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재정을 위해 카드 공제 등 저소득층 지원 효과가 적은 소득세 감면제도를 과감하게 대폭 정비하고, 부가가치세율을 10%에서 15%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부가가치세 인상 재원은 전액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복지 재원으로만 사용하도록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홍순만 연세대 교수는 1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조세정책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홍 교수는 “인구고령화로 재정적 도전이 다가온다”며 한국이 2020년 전후로 고령인구 비율이 급증해 2050년 전에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고령인구 비율 증가는 연금재정과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포함), 일반 복지지출(노인 빈곤 등)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 국민의 의료비 지출이 지나치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세계에서 의료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김정홍 변호사 "국가보조금 위반결정 조세예규에 EU 저세율국과 미국 다국적기업 대부분 관여" EU가 BEPS와 더불어 회원국의 조세경쟁에 대한 EU 차원의 대응책으로 국가보조금 제도를 강력히 집행하고 있는 가운데, 조세예규 관련 국가보조금 분쟁은 국제조세질서의 두 축을 형성하는 미국과 EU의 국제조세전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BEPS 이후 EU가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대응에 중점을 두면서 이전가격 문제를 다루는 조세예규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가보조금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가보조금 위반 결정이 된 조세예규는 EU 저세율국과 미국 다국적기업들이 대부분 대상이다.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외국변호사는 1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EU 국가보조금과 유해조세경쟁’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지난 9월 아일랜드 정부가 애플에 세제 특혜를 제공해 EU 국가 보조금 규정을 위반했다는 EU 집행위원회 판단이 유효하다고 최종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아일랜드 정부에 약 20조원 이상(140억 유로+이자)에 해당하는 국가보조금을 환수하라고 명령했다. 이 판결은 EU 차원에서는 다국적기업
11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찾아 1천200명 점심배식 주방 보조, 퇴식트레이 정리, 식기세척, 테이블 관리, 뒷정리도 장보원 회장 "국민, 서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동행할 터" 한국세무사고시회 ‘장보원號’가 첫 대외 행보로 소외이웃에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보원 회장이 이끄는 한국세무사고시회 27대 집행부는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모토로 내세우며 지난달 정식 출범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11일 서울 종로구 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쳐 연말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노인 상담 서비스 △경로 급식 △평생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홀몸어르신 등에 월~토요일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는 장보원 회장, 김희철 총무부회장, 강현삼 연수부회장, 김순화 연구부회장, 배미영 기획부회장, 최왕규 지방·청년부회장, 박창현 편람편찬부회장, 강상원 조직부회장, 김용규 홍보부회장, 김현배 국제협력부회장 등 사랑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27명이 함께 했다. 세무사고시회 봉사단은 1천200명의 어르신들께 밥·국·반찬을 배식하는 한편, 주방 보조, 퇴식 트레이 정리, 식기세
초등학생·대학생 등 10명에 각 100만원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석홍)는 1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뜻깊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올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류도매사업에 진력해 온 회원사 대표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회원사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송년회의 대부분을 채웠다. 인천협회는 이날 학업에 대한 열정과 타의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중학생·대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송년회 때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석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도매업계의 영업환경을 거론하며 "나만은 예외가 아닌, 모두 함께 해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과 실천이 가장 절실하며 앞으로 지속해야 할 생존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매출부진, 경쟁심화, 제도 변화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지만, 회원사 모두 평안하고 마음 편히 사업할 수 있는 방안 및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와 함께 하는 연말정산’ 주제…참가신청 3천명 육박 16일 수원·화성·대전·창원·부산서 '스타트' 20일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32회 무료 진행 ONE AI 지능화·간소화·자동화 서비스 주목 더존비즈온의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모든 직원이 알아야 할 AI 연말정산: ONE AI로 원(願)하는 답(答)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이미 3천여명에 육박하는 참가신청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실제로 세미나 첫날인 16일 수원, 화성, 대전, 창원, 부산 지역의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인사담당자 등 실무진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모든 직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야 하며,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무료로 개최되며,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서울, 성남, 천안, 광주, 부산 지역 세미나를 비롯해 18일(인천, 전주, 대구), 19일(서울, 안양, 안산), 20일(서울, 울산)까지 이어진다. 더존비즈온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