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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북광주서] 새벽을 깨우는 섬기는 세정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 실시

 북광주세무서(서장. 김주현)는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로 지난 6일 새벽 일용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신안동과 운암동 일대의 인력공급시장을 방문, 저소득 일용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수건을 선물하고 노고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북광주서는 이날 일용근로자들에게 근로장려세제의 취지와 수혜 혜택을 안내하고 2009년 최초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을 수급대상자 모두가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근로장려세제(EITC)는 근로와 관계없이 소득을 지원하는 기존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는 달리 일을 하는 저소득층에 현금을 지급해일을 통해 스스로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선진국형 복지제도로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초년도(2008년 소득을 기준으로 2009년에 지급)의 경우 연간 총소득이 1,700만원 미만인 약 31만 가구에게 연간 최대 80만원이 지급되며 추후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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