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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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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수 국세청장, 11억 7천만원 재산신고 ‘3천만원 ↑’

임환수 국세청장의 재산은 11억 7,868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3천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임환수 국세청장, 김봉래 국세청차장 등 국세청 고위공직자의 재산신고 내용을 23일 관보에 게재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14억 2,500만원 가액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아파트와  2010년식 라세티 차량을 보유했으며, 금융기관 채무로 국민은행에 4억 2,600만원의 대출금이 있었다.

 

김봉래 국세청차장은 13억 2,225만원을 신고한 가운데 증감액은 7,750만원에 달했다.

 

신고내역을 보면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양평군에 3,200만원 가액의 대지를 신고했으며, 10억 9,100만원 가액의 서울 강동구 명일2동 주공아파트와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로@ 건물을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신고했다.

 

이와함께 심달훈 중부청장은 10억 8,357만원을 신고해 1억 5,400만원 재산이 증가했고, 서진욱 부산청장은 11억 8,666만원을 신고해 5,290만원 재산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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