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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주류

2008 대한민국주류박람회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90개업체 참여 06년 대비 41개업체 늘어, 외국 8개업체도 참여

2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08대한민국 주류박람회가 2년전 첫 박람회에 비해,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박람회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 했다.

 

박람회는 주최한 대한주류공업협회는 2006년 주류박람회가 주류사의 홍보위주로 진행된 점을 거울삼아, 금년에는 우리술의 품질 및 우수성 홍보와 국내 주류의 수요확대, 수출기회 제공,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류사 홍보부스의 소음과 도우미의 노출규제를 실시함으로써, 눈요기 성 박람회가 아닌 국내 주류산업을 발전시키는 박람회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에는 주류산업과 건전음주문화 조성(21일), 한국양조과학회 정기학술대회(22일), 주류제조기술 및 주류산업활성화(23일)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의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참가규모역시 2006년 박람회의 경우 49개 업체의 253개 부스로 진행됐지만, 금년에는 외국 7개국 8개업체(13부스)를 비롯, 국내업체 82개(287부스) 등 총 90개 업체 300부스로 외형면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금번 주류박람회는 국내외 주류산업 관계자를 비롯, 국내외 주류수출입업자· 유통업계 구매담당자 등의 바이어와 소비자 등 다양한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돼 국내주류의 수요확대 및 수출기회제공을 물론,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리술의 우수성을 한눈에 볼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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