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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전남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06년 정기총회 개최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송영일)는 최근 광주시 서구 광천동 소재 서광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결산 및 올해 예산안을 확정,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전남지역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류제조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류거래질서가 확립되고 영세한 전남 주류도매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류도매질서
확립 및 회원사간 공정경쟁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 송 회장은 회원 모두가 국가 면허사업자로 자긍심을 갖고 협회와 회원사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송 회장은 중앙회 대의원 총회에서 국세청 관계자가 밝힌 주류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류산업 및 도매업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도매업계 스스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하고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협회는 올 주요사업 계획으로 주류관련 제반 법규와 정책을 포함한 국가시책 및 정보를 회원들에게 신속히 제공하고 물류혁신을 위한 공동물류 창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들의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주류구매전용카드 단말기를 바코드센서가 정착된 단말기로 교체하고 바코드 인식을 위한 상품별 코드화 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협회는 또 회원사 임직원들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주류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주류 2차 도매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송 회장은 협회 운영발전에 기여한 곡성주류판매(합) 나재봉 사장과 (자)진로주류상사 이재승 사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한 사회에서 학대받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35개 회원사가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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