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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 김준영 사장은 2월 23일 광주시청에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2005년 하반기 OB맥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지역에서 판매되는 OB맥주 1병(캔)당 1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는 OB장학금은 지난 2003년 이래 이번이 여섯 번째다. 2005년 하반기 OB장학금의 규모는 1천 5백만원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광주시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8천 5백만원에 이른다.

 

이번에 지원된 OB맥주 장학금은 2005년도 하반기 광주시내의 OB맥주 판매량에 따라 적립된 기금으로 이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우면서 재능이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광주시 『빛고을 장학재단』에 기탁되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OB맥주 장학금 제도는 OB맥주 광주공장으로부터의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으며, 광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비맥주는 장학금 기부활동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체육행사 후원, 양산지 농업용수 공급, 지역민 및 관공서 대상 공장부지 개방 등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주지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문화연수지원 프로그램인 '광주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OB맥주 김준영 사장은 "OB맥주는 '내고장 맥주, OB'라는 모토아래 광주 지역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광주, 전남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유대사업들을 펼쳐나가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에 일조하는 든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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