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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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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기재부가 중심 돼 불확실성 최소화해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대내외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특히 경제는 정치상황과 관계없이 기재부가 중심이 돼 불확실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서는 "공급증가에 따른 시장위축 우려와 서민의 주거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국토부와 함께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출 및 해외수주에 대해서는 "올해 내수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수출과 해외 인프라 수주를 통해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보호무역주의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규제프리존특별법, 재정건전화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법안들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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