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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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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이사장, 강원 삼척경찰서에서 힐링 특강

인생후반전을 청년처럼 젊게 사는법 특강 통해 ‘서비트 리더십’ 전파

‘나눔전도사’ 조용근 천안함재단 이사장이 연초부터 실시한 힐링특강투어가 이번에는 강원도 삼척으로 향했다.

 

조용근 이사장은 22일 오후 이창형 삼척경찰서장의 초청을 받아 주요 간부와 경찰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생후반전을 청년처럼 젊게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삼척경찰서에서 진행하는 ‘경찰교양아카데미’의 일환으로 22~23일 양일간 진행되며, 평생 세금쟁이로 살아온 조용근 이사장의 38년간 공직생활의 경험담과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나눔과 섬김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강연을 통해 조 이사장은 “경찰은 상명하복을 중시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조직 특성상 가족·친지, 상·하급자 등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면서 “내가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나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언제나 청년처럼 젊게 살 수 있는 비법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주는 화법인 ‘∼꾸나’, ‘∼꾼요’를 함께 외쳐 경찰관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 이사장의 ‘힐링 특강투어’는 올초 경찰대학에서 고위 경찰간부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이후 강의 요청이 쇄도해 경남지방경찰청, 구로경찰서, 서초경찰서, 삼척경찰서 등에서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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