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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추석이웃돕기 성금 1억 1천만원 모금

중추절을 맞아 한국세무사회가 모금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이 세무사회 창립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3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한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성금 모금에서 지난달 31일 현재 3,465명의 세무사가 1억1641만7200원을 기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세무사 성금기탁 실적을 보면 2008년 중국쓰촨성 지진구호 6,625만원(2,564명), 2009년 중추절 이웃돕기 8,762만원(3,314명), 연말연시 이웃돕기 8,182만원(3,100명), 아이티 지진구호 8,056만원(2019명), 2010년 중추절 이웃돕기 7,323만원(2684명), 연말연시 이웃돕기 8,411만원(2999명) 이었다.

 

이번 모금실적은 한 회차 모금액으로도 최고치일 뿐만 아니라 지난해 중추절 이웃돕기 성금액과 비교하면 25% 증가한 것이다. 세무사 1인당 성금액도 크게 늘어 지난해 회원 1인당 평균 기탁액은 2만 7,000여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만 5,000여원으로 30%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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