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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황식 국무총리, 세무사회 창립 50주년 행사 참석

자격사단체 총회에 최초로 현직 국무총리 참석…세무사회 의전에 만전

오는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세무사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단체인 자격사단체 총회에 현직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새로운 100년을 위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1만여 회원이 하나되는 단합의 장이 될 축제의 한마당에는 국무총리 외에도 여야 정당대표, 장관, 국회의원, 일본세리사연합회 회장과 전문자격사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우리의 정기총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국무총리, 정당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특히, 국무총리께서 행사에 참석하기 때문에 경호문제로 행사장의 사전점검이 실시되고, 출입비표를 발급받은 후 검문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까지는 총회장에 도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실은 회원 3000여명이 비표를 발급받고 검문검색대를 통과하는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날 1부 식전행사(경품추첨)에 참석하는 회원은 12시까지 총회장에 도착해 검문검색을 받고 1시까지, 2부 기념식 및 정기총회부터 참석하는 회원은 오후 1시 이전에 도착해 검문검색을 받고 1시 5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참석회원은 행사장 입장을 위해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비표를 발급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제50회 정기총회는 총4부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소리꾼과 유명 가수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2부 창립기념식에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50주년 비전 선포식'이 3D 입체 조형물을 통해 웅장하게 거행될 예정이다.

 

4부에서는 인기 개그맨의 사회로 창립 50주년과 제50회 정기총회의 대미를 장식할 흥겨운 화합의 장이 마련되며 특히, 1부 행사에서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소형자동차, 대형 LED TV, 대형 냉장고, 노트북, 상품권 등 7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이날 경품추첨에 소요되는 7천만원 상당의 물품은 창립 50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세무사회 관련업체들의 일부 협찬으로 이뤄졌다.

 

정구정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무사가 세무행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익에 앞장서고 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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