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무사회 창립 제 50주년 기념식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참석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초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지만, 박 장관의 바쁜 일정으로 불참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세무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정부인사를 비롯 대선 주자 등 정치권 인사 등을 대거 초청해 회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대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