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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학술지 ‘세무와 회계연구’ 9월 발간

제도창설일 맞춰 발간행사 개최 예정

세무사회 전문학술지인 ‘세무와 회계연구’ 창간호가 오는 9월 9일 제도창설일에 맞춰 발간된다. 

 

세무사회는 최근 한국조세연구소 편집위원회를 개최, ‘세무와 회계연구’의 학술지 접수 및 심사 현황과 신청 논문에 대한 게재여부 등을 논의했다.

 

세무사회는 현재에 발행되고 있는 ‘계간 세무사’는 기고 및 논단 등을 게재해 왔으나 한국연구재단에 등재지로서의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세무실무계와 조세관련 학계가 조세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한 ‘세무와 회계연구’가 발간될 경우 세무·회계 분야의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9월에 발간되는 창간호 ‘세무와 회계연구’에는 △FTA 시대의 세무사 업무 국제적 확대 및 대응방안 연구 △지방세 과세표준 양성화 방안 △성실신고확인제도 시행에 따른 세무사 면책기준 설정연구 △수도권 주택 보유세 부담의 공평성에 관한 연구 등이 게재된다.

 

한편, 대한변협과 회계사회는 월간 변호사와 월간 공인회계사의 간행물과는 별도로 ‘인권과 정의’, ‘회계와 감사 연구’와 같은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학술지를 발간해왔다.

 

세무사회는 오는 9월 10일 세무사제도 창설 51주년 기념행사 때 조세연구소 연구위원, 유관학회 세무·회계 관련 교수를 초청해 학술지 ‘세무와 회계연구’ 창간호 발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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