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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납세자의 날’ 기념 무료상담 1만5천건 실시

세무사회가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 경과 총 1만 5,212건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세무사호에 따르면, 이번 상담은 전국 납세자를 대상으로 전화, 서신 및 내방상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무료상담에는 947명의 회원이 참여, 1만 5,212건의 상담실적을 보였다.

 

상담실적을 살펴보면 지방회별로는 중부지방세무사회가 5,519건(36.3%)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전 2,858건(18.8%), 부산 2,512건(16.5%), 서울 2,061건(13.5%), 광주 1,708건(11.2%), 대구 554건(3.6%)으로 집계됐다.

 

세목별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양도세가 4,084건(26.8%)으로 상담건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소득세 2,683건(17.6%), 법인세 2,331건(15.3%), 부가세 2,185건(14.4%), 상속·증여세 2,147건(14.1%), 기타세목 1,248건(8.2%), 지방세 534건(3.5%) 순이었다.

 

세무사회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봉사하는 세무사상 확립을 위해 매년  납세자의 날과 9월 9일 세무사제도창설일에 각각 1주일 동안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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