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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장선거 야권후보 4명, 정구정 회장과 면담

세무사회장선거 공동선거대책기구(이하 공대위)의 손윤·유재선·이창규·한헌춘 세무사(가나다 順)와 정구정 현 회장간 20일 만남이 이뤄졌다.

 

21일 공대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인 정 회장 출마 선언과 개악된 선거규정에 대해 1만여 회원 간의 소통 및 화합, 공정한 선거 규칙 모색을 위해 후보자간 전원 합의로 조율할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대위 측에 따르면, 정구정 회장은 예비 후보등록은 안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임원 선거규정의 개정 근거에 대해 입장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공대위 관계자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가 28일 밖에 안 남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방회별 선거 방법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며 “페어플레이를 하겠다는 집행부의 결자해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3일 개최예정인 ‘공정 선거를 위한 정책 토론회’의 선거규정 위반여부에 대해 공대위 측은 ‘언론사 초청 형식의 토론회는 적법하다는 로펌의 확인이 있었다’며 강행의지를 밝혔다.

 

정구정 회장은 이날 만남에 대해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네명이 세무사 회관을 찾아 왔으며 선거 규정 개정에 자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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