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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현장]대구지방 세무사계, '더 지켜 보자' 관망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코앞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지방세무사회계는 아직까지 뚜렷한 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대부분 관망 자세를 취하고 있는 분위기다.

 

비록 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과거 결속을 다지는 것과는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마땅한 후보를 아직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회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 결과는 서울과 수도권에 달려 있다고 보면서도, 박빙이 될 경우 지방의 영향력이 변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여론이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대구지방세무계의 경우 겉으로는 한 두 후보가 대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을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다는 것이고, 또 일부 뜻있는 회원들 사이에서는 비젼과 참신성을 갖춘 후보가 회장을 맡아야 세무사계가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기도한다.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자 대부분의 대구지방 회원들은 이번 선거가 어떤 결과를 낼 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만한 후보에게 세를 몰아주는 것이 우리의 도리가 아니냐는 회원도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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