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를 타고 봄날의 기운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화목을 다져보면 어떨까!

금호고속(대표.김성산)은 이달 30일까지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운행 기념으로 정상가의 성인 30%, 초.중.고생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 1명은 무료로 이용)

운행코스는 광주발 송광사, 청자도요지, 백양사, 해신촬영지, 보성녹차밭, 함평 생태공원, 땅끝코스와 지방발 백양사, 운림산방, 오동도, 소록도코스 등이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송광사(08시25분), 청자도요지(08시20분), 백양사(08시35분), 해신촬영지(08시), 보성녹차밭(08시10분), 땅끝코스(08시)는 매일 운행하고, 함평 생태공원코스(08시10분)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에 운행한다.

지방은 목포역에서 출발하는 백양사(08시), 운림산방코스(08시10분)와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오동도코스(08시), 여수역에서 출발하는 소록도코스(08시)를 매주 토,일요일 양일간 운행한다.

코스별 정상요금은 송광사코스 19,800원, 청자도요지코스 22,000원, 백양사코스 정상가 12,500원, 해신촬영장코스 22,000원, 보성녹차밭코스 22,000원, 함평 생태공원코스 22,000원, 땅끝코스 22,000원이며, 지방출발 백양사코스 22,000원, 운림산방코스 17,700원, 오동도코스 13,100원, 소록도코스 22,000원으로, 이달 30일까지 어른 30%, 초.중.고교생 50%할인 적용된다.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는 코스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순환버스 노선이 자세히 나와 있는 팜플렛은 광주를 비롯 목포 등 지방터미널에 가면 받아 볼 수 있으며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도 있는데, 충전은 광주와 지방 터미널에서 가능하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2)360-858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