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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천472개社 전수조사…투자저해요소 파악
규제 문제 판단 시 내달부터 현장조사…애로사항 직접 확인
기업규제 개선안 정부에 적극 건의…적극적인 투자환경 조성할 것


경기도가 도내 2천472개 대·중기업을 직접 찾아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제조업 및 대규모 사업 등에 대한 기업규제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애로 및 규제개선 등 지원방안을 강구해 투자확대·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군 관계공무원과 상공회의소,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등을 통해 투자계획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직접 파악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규제개선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갖고 전수조사 요령을 전달했다.

조사대상은 도내 2천472개 대기업과 중기업은 직접 찾아가 조사를 실시하며, 49인 이하 소기업은 경제단체연합회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투자예정기업 또는 규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기업 목록을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내용은 ▲기업체 투자계획 조사 ▲시군 주요 추진사업 현황 조사 ▲민간 대규모 개발사업(관광지, 연수시설, 연구소 등) 조사 ▲기업 및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칙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규제가 문제로 판단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현장조사로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되는 기업규제에 대해서는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기업규제 발굴·개선시스템을 상시 가동해 적극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입력 : 2014-03-14 11: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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