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6. (금)

경제/기업

제조사 유대 강화로 업계환경변화 대응

부산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06년 정기총회 개최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최수옥)는 최근 동구 범일동 크라운호텔 동백홀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사진>

부산지역 회원 60여명과 주양일 대선주조 사장 등 각 주류제조사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최수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 5일제 근무 확대 등으로 주류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원사들의 화합과 단결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유통질서 확립과 지입제, 중간상인 철폐 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제조사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주류업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주류유통질서 확립 ▶김해·양산지역 도매상과의 관계 재정립 ▶수퍼체인, 수입 주류상과의 관계 개선 ▶제조사와의 유대 강화 ▶회원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주)신도(강의원), 국신상사(양수호), (주)국일(박봉기), 해동주류(김익수) 등이 전국주류도매업중앙회장으로부터 윤리경영상 표창을 받았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