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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경제/기업

서울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17일부터 5월6일까지 공개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5월 6일까지(20일간) 서울시 소재 92만8천888필지의‘09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하여 결정, 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안)의 열람은 서울시 홈페이지 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 개별공시지가 → 열람지가)에 접속하여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으며, 각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하여도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시는 각 자치구의 홈페이지에서 지가열람과 동시에 의견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견제출토지에 대한 처리과정별 안내와 신속한 결과처리를 제공하고자 SMS(문자전송)서비스를 위한 동의서 접수창구도 개설해 놓았다.

 

더불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결과에 따른 의견을 5.6일까지 인터넷(http://klis.seoul.go.kr)이나 우편, 팩스 또는 방문(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토지소재지 구청 홈페이지마다 실시간으로 의견제출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의견 제출서를 직접 제출하고 한다면 서식을 서울시 홈페이지 토지정보서비스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구청 및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서식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토지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에 대해 자치구에서 재조사, 검증 및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5월 말에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는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5월 29일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접수를 받아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에 대한 검증 및 처리기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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