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0세인 근로자 법정 정년을 65세로 늘리고, 노인 기준 연령도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여, 새해 벽두부터 일반기업은 물론 공직사회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큰 이수가 될 전망.
정부는 작년 12월 29일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국가노후준비위원회를 열어 정년조정 추진 등을 담은 제1차 노후준비 지원 5개년 계획(2016~2020년)을 확정.
이 계획은 작년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정년이 60세로 의무화된 데 이어 금년에는 전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년을 65세까지 늦추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