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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삼면경

금년 첫 부가세확정신고 마감 순조…'사전준비 잘한 덕'

◇…부가가치세 신고는 보통 신고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내방객이 많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는 지난 25일 마감일에도 내방객 폭주로 인한 납세자불편사항은 거의 없었다는 전문. 
 
특히, 작년 부가세 신고 마감일 국세청의 전산시스템 마비로 인해  신고기한 연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던 것에 비하면 올해 부가세 신고업무는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는 평가.
 
이는 부가세 신고기간을 맞아 각 일선서가 신고 대비를 위해 철저히 준비한 부분도 있지만, 안내문 발송을 통해 신고기간 초반에도 내방객이 많이 방문하는 등 내방객들의 인원분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또 전자신고 활성화로 인해 내방객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지난해와 달리 전산에 문제가 생기지 않음으로써 납세자들의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돼 신속한 업무 처리가 이뤄졌다는 것.
 
일선서 한 관리자는 "부가세 신고 마감일 전날까지도 큰 문제없이 진행됐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다"며 "전산시스템이 문제없이 제대로 작동하니 일선의 신고업무도 차질없이 신속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만족스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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