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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삼면경

국세청 3급 승진 하마평…서울청 국조관리과장은 왜 공석?

◇…국세청 국.과장급 전보인사와 고공단 승진인사가 마무리된 후 국세청 안팎에서는 마지막 남은 부이사관 승진인사에 이목을 집중.

 

현재 부이사관 승진TO는 5개로, 일시에 승진이 이뤄진다면 행시.세대.일반 등 임용구분별로 골고루 배분될 것이라는 관측.

 

직원들은 행시 중에서는 41~43회를 대상으로 꼽는데, 최고참인 41회의 정용대 강남세무서장을 비롯해 42회의 김오영 과장, 43회의 유재준.양철호.김태호.지성 과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상황.

 

세대 출신 중에서는 4기의 백승훈 본청 조사1과장과 김재철 국세청 대변인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으며, 일반출신으로는 유병철.최인순.김동욱 과장이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

 

한 인사는 "김현준 청장의 스타일이 성과와 역량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연공서열보다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두지 않겠느냐"고 주장.

 

한편, 서.과장급 전보인사가 지난 15일자로 단행됐지만 서울청 국제조사관리과장은 여전히 공석 중이며, 과장급 대기자도 해소되지 않고 있어 조만간 수시 인사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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