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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대구 서문시장 화재복구 지원금 1천만원 전달

세무사회는 지난 13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복구지원금 1천만원을 서문시장 4지구 비상대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운찬 세무사회장은“이번 성금이 화재 피해로 곤란에 처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전의 활기찼던 서문시장으로 복구돼 영업이 다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원금 전달에 이어 백 회장을 비롯 세무사회 임원들은 서문시장의 679점포가 전소한 시장 4지구 화재현장을 둘러보고, 화재피해로 정신적인 고통과 함께 경제적인 손실을 입은 상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세무사회는 국내 유일의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를 통한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제고를 위해 취약계층 등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관련 단체 96곳,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대상자 개인 323명 등 총 419곳을 선정해 총 3억1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세무사회의 서문시장 위로 방문에는 백 회장을 비롯해 이수희 이사, 권일환 사회공헌위원장, 이재만 대구지방회 연수이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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