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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최훈 회장후보 개소식 "하나되는 중부회 만들것"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에 출마한 최훈 세무사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택스빌딩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지지세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윤현자 세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최훈 회장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되는 중부회를 만들 것"이라며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꽃피우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굴의 의지와 결연한 각오로 선거에 임해 2배 이상의 표차로 이겨 2배 이상의 기쁨과 2배 이상의 행복으로 모두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공약으로 ▷회원의 권익향상 및 수입증대방안 제시 ▷회원 의무교육 및 종사 직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세무사회 운영예산 확보 및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개소식 축하를 위해 직접 참석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최훈 후보가 힘있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필승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세명의 후보는 중부회를, 본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러한 열정과 패기가 앞으로도 연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최훈 후보는 본인이 해야할 일, 하지 말아야 할일과 있어야 할 자리, 있어서는 안될 자리를 명확히 구분하는 후보"라며 "앞으로 중부회를 이끈다면 정말 잘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일은 혼자되는 것이 아니기에 모든분들께서 힘이 돼 주시고 지혜를 나눠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는 격려사를 통해 "최훈 후보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며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중부회 대표로서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위 고문을 맡은 신광순 전 중부회장은 "회직자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를 명쾌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최훈 후보가 이러한 부분에서 활약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홍배 전 중부회 부회장은 "최훈 후보를 소개하자면 원칙을 중요시하고 능력도 출중해 중부회장이 될 자원이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우리 중부회를 이끌어 가고 나아가 한국세무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후보다"고 말했다.

 

이상서 전 남인천세무서장은 "이번 중부회 최훈 회장후보, 지선봉.박현욱 부회장후보가 똘똘 뭉쳐 세무사회의 분열의 씨앗을 없앨 수 있도록 최훈 후보의 필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신광순 중부지방세무사회 고문, 김상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박홍배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경현섭 용인지역세무사회장, 황선의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등은 화환 및 축난을 보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최훈 회장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도 모두 꾸려졌다. 세무법인 충무 박형래 대표가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을 맡았고, 김종식 전 중부회 부회장, 유윤상 현 부천지역회장, 지준각 전 본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 3인의 선거대책공동본부장 체제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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