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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이재우 세무사 (前 의정부세무서장)세무법인 개업

이재우 세무사는 지난달 6월30일 前 의정부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정든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7일 의정부시 가능2동 832번지 위치한 ‘세무법인 지성’에 대표세무사로서 새 둥지를 틀었다.

 

세무대리인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이재우 대표세무사는 “성실 납세를 위해 애로를 겪는 납세자들에게 새로운 양질의 세무서비스 제공과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는데 그동안 쌓은 세법지식을 모두 쏟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을 섬기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고객 중심인 세무법인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우 대표세무사는 54년 충남 논산 출신으로 선린상고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78년 1월1일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그는 삼척세무서를 시작으로 중부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 국세청국제조사과, 국세청심사1과, 국세청법인세과 등을 거쳤다.

 

이후 서기관으로 승진해 김해세무서장을 역임하고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3과장,  의정부세무서장을 차례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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