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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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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경 성추행 의혹 경찰 간부 ‘1계급 강등’

부하 여경을 성추행한 의혹으로 직위해제된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A 경감이 강등 처분을 받았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부하 직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A 경감에 대해 1계급 강등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A 경감은 지난해 12월 제주 동부경찰서에 근무할 당시 부서 회식 자리에서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감찰 조사를 받아 왔다. 

관련 조사에서 A 경감은 해당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혈중알코올농도 0.083%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된 제주 동부경찰서 소속 B 경사에 대해서는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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