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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올해 최대 매출…410억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다양한 맛의 주스탄산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올해 약 4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3% 증가한 성과이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량 3.5억개, 누적 판매액 1,700억원을 달성, 주스탄산음료의 대표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과즙을 10%나 넣어 과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함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탄산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의 장점과 사과, 오렌지, 포도 총 3종에서 복숭아, 망고, 자몽, 청포도 등 6종으로의 확대, 패키지를 355ml 캔 6종, 400ml 페트 4종(소매용, 업소용 각 2종)으로 다양화하는 등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휴대성을 높인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의 디자인으로 밝은 녹색(사과)과 분홍색(자몽)의 400ml 용량의 롱넥보틀을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업소용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해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다양한 과일맛으로 골라 마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판매 비중은 사과(43%)의 높은 선호도와 함께 복숭아(13%), 오렌지(12%), 포도 및 망고(11%), 자몽(9%), 청포도(1%) 순으로 인기가 좋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배우 '이수민'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통해 제품 콘셉트인 '리얼 과즙의 상큼함과 톡톡터지는 스파클링의 짜릿함, 다양한 맛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을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15년 연속 100% 주스 세계 1위의 글로벌 주스브랜드 ‘트로피카나’의 노하우를 담은 리얼과즙 주스탄산음료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색다른 과즙을 넣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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