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6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73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776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949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34억원 늘었지만, 사모펀드에서 207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채권형펀드는 1970억원 줄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910억원, 해외 채권형펀드는 6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1조8875억원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12조4539억원, 순자산액은 113조2635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