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축구연맹은 24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더케이호텔앤리조트, 알띠에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 교직원 공제회에서 전액 출자해 설립된 더케이호텔은 앞으로 한국여자축구연맹 및 소속 회원단체의 각종 행사, 대회 진행에 따른 객실 및 연회실 예약 등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박정원 대표가 운영하는 알띠에는 경북 상주시 속리산 국립공원 인근 청정지역 256m 지하에서 퍼올린 천연 알카리수를 여자 축구 선수들을 위해 내놓았다.
여자축구 선수를 대표해 자리에 참석한 국가대표 지소연은 "좋은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 선수들에게 많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보다 다양한 후원사 유치를 통해 여자축구 발전을 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