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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텐트, 임시 공공극장으로 외면의 목소리 듣겠다"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무대를 잃은 연극계가 광화문광장에 극장을 세웠다. 

광화문 캠핑촌과 박근혜 퇴진 시민정부 구성을 위한 예술행동위원회는 10일 오후 4시 광화문광장에 '블랙텐트'를 세우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극장장인 이해성 극단 고래 대표는 "'박근혜 정부'에서 연극인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극장을 빼앗겼다. 우리의 공공극장에서 동시대 고통 받는 목소리들은 사라졌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임시 공공극장으로 한국의 공공극장이 거의 외면했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세월호 희생자, 일본군 위안부를 비롯한 각종 국가범죄 피해자들, 해고 노동자를 비롯해 자본에 박해 받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 

검열에 맞선 연극인들 수십명이 함께 지난 7일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동상 인근에 세운 블랙텐트는 길이 18m, 폭 9m, 높이 5.5m 가량으로 최대 150석이 마련될 수 있다. 
블랙텐트 운영위는 13일 오후 8시 오픈기념공연을 펼친다. 이후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극단 고래의 '빨간시'(16~20일·작연출 이해성)를 시작으로 416가족극단 노란리본 '그와 그녀의 옷장'(23~24일·작 오세혁, 연출 김태현), 마임이스트 유진규 등이 함께 하는 마임 공연(1월 25~27일), 극단 드림플레이 테제21 '검열언어의 정치학 : 두 개의 국민'(1월31일~2월3일·작연출 김재엽) 등이 예정됐다. 

극장을 주관하는 광장극장 블랙텐트 운영위원회와 검열에 맞선 연극인들은 박근혜 정부가 퇴진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기완 민족문제연구소장을 비롯해 연극인 150여명이 함께 했다. 블랙텐트 앞에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풍자하는 조형물을 전시하기도 했다. 


세정신문  

입력 : 2017-01-11 08: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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