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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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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눈으로, 속은 술로 보라~”

보해 홈피 통한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인 1위 선정


“사람의 성품을 알고 싶다면 같이 술을 마셔봐라.”

 

보해양조(대표.임건우)가 지난 12월 12~26일까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보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람의 성품을 알아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같이 술을 마셔본다’가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같이 술을 마셔본다’라고 대답한 비중이 82.2%로 압도적으로 높아 사람의 성품을 아는 데에는 술이 최고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어 ‘1박2일 여행을 다녀온다’가 6.2%로 2위를, ‘돈거래를 해본다’가 3.7%로 3위를 차지했다. 또 ‘돈내기 게임을 해본다’,  ‘위급한 상황을 가장해 본다’,‘인생을 논해본다’가 2.6%, 2.0%, 1.7%로 각각 4위, 5위, 6위를 차지했다.

 

‘같이 술을 마셔본다’가 가장 적당하다는 이유로는 ‘술을 사람들 간의 경계를 허물어주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사람의 진심을 알아내는 데에는 술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한 잔의 술에는 인간의 기품이 들어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술자리에서의 행동을 보면 성향, 맺고 끊음, 화술 등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의견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박2일 여행을 다녀온다’가 2위로 선정된 이유로는 ‘여행을 통해 대화를 많이 나누다보면 서로에 대해 신뢰와 믿음, 그리고 성품까지도 알아낼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3위를 차지한 ‘돈 거래를 해본다’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신뢰로 가까워지지만 그 사이에 돈이 개입되면 오랫동안 쌓아왔던 신뢰가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결과에 대해 보해 관계자는“우리나라 속담에 ‘겉은 눈으로 보고, 속은 술로 본다’는 말이 있다”며 “예나지금이나 마음을 털어놓고, 솔직하고 편안 대화를 나눔으로써, 사람의 성품을 파악할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술을 함께 마셔보는 것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보해 홈페이지(www.bohae.co.kr)를 통해 14일간 조사 됐으며, 설문조사에는 총 1,08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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