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오비맥주의 카스(www.cass.co.kr)가 호.영남 지역 공략을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호.영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지원, 중심가에서 진행되는 무료시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호.영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 행사로는 취업준비를 지원하고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임무를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Cass Challenge가 있다.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최종 30팀(총 90명/5월26일 최종발표)을 선발, 6월과 8월, 9월에 열리는 마케팅 챌린지와 7월에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챌린지 캠프에 참가 할 수 있다. 10월에는 해외봉사활동인 글로벌 챌린지 참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10개의 대학을 선발해 '맥주 축제'를 진행하는데 학생들이 무료로 맥주를 시음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장소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평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을 11월까지 진행 할 계획이다.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도 있다. 특히, 휴가철이 되면 차가운 맥주 한 잔이 생각남을 고려해 해변가, 도심 등 대도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카스를 무료로 시음 할 수 있는 샘플링 차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 부산과 대구 지역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 부산.대구지역 업소에서 판매된 Cass병맥주 뚜껑 1개당 100원씩을 적립해 지역 자선단체에 기부를 한다.
2007년부터 영남지역의 1,500여개의 업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의 적립금은 매월 부산의 '밥퍼' 와 대구의 "감천복지재단" 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매주 직원들이 직접 자선행사에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기부활동은 12월까지 계속된다.
오비맥주 마케팅팀 황인정 상무는 "맥주 성수기를 대비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 할 계획이다"며, "특히, 호.영남 지역을 집중 공략함으로서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운 카스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