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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경제/기업

광주신세계,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터

-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름다운 가게' 활동

광주신세계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아름다운 가게, 환경바자 등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아름다운 가게 기증품 판매> 행사를 5일 진행, 광주신세계 사원들이 기증한 사용하지 않는 가전, 장난감, 옷, 생활용품 9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 쌍촌점에서 판매하며, 행사 수익금의 30%는 지역 내 생활보호 대상자를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 수익금은 아름다운 가게 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사)주암호보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대바자>를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며 수익금의 일부인 500만원을 (사)주암호보전협의회에 환경 기탁금으로 전달한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사내 에너지 절약 운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광고탑.외부등 점등시간 조정, 비매장부문 20% 절전 운동, 매장 조명 점등시간 조정, 매장 온도.공조기 가동시간 조정, 급수시설 절수 및 물량 조정 등을 통해 올해 들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동안 총 2천여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광주신세계 최재원 총무과장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물샐 틈 없이' 효과적으로 진행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였다"고 말하며 "현재 광주신세계는 잔반 줄이기 운동, 광주천 정화 활동 등 회사 차원에서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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