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장환)가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홍보전시관에 이어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17일간 1층 광장에 '강진청자문화제 홍보관'을 오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오픈은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제13회 강진청자문화제'를 적극 알려 나가기 위해 광주신세계와 강진군이 손을 잡고 상생 협력 차원에서 특별히 이뤄졌다.

미리 만나는 강진청자문화제 홍보관에는 파티션형 축제 홍보부스와 함께 청자소문과형병, 청자어룡형주자, 청자양각죽절문병 등 국보급 재연용 청자와 2m에 이르는 대형 청자가 설치돼 쇼핑을 나온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경품 행사를 통해 백상감 당초 문화병, 청자 원앙세트, 청자 다기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물레 성형, 퓨전 국악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장환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현지 법인 기업 광주신세계는 강진청자문화제처럼 지역의 대규모 축제 행사와 연계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호남 1번점이 될 것이다"며 "강진군과 제휴 마케팅을 통해 서로가 WIN-WIN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9일 개막되는 '제13회 강진청자문화제'는 2002년부터 7년 연속 국가지정 최우수 관광 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화목가마 불지피기, 태안 앞바다 청자보물선 인양 유물 특별전, 궁도대회, 고려왕실 행차 퍼레이드 등의 갖가지 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